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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s 23 : 2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시편 23편 2절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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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강한자의 것이 아니고 ....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7-30 오후 1:53:46) http://blog.somang.net/roj0803/1694

승리는 강한자의 것이 아니고 ........


승리는 강한자의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자의 것이다.

- 폴 니그럿 -

폴 니그럿'이라는 루마니아 목사의 이야기다.
 
임상심리학 전문가로서 일을 시작하자마자 비밀경찰이 나를 따라다녔다. 그들은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지 알아내려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나는 목사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목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목사가 되도록 인도하셨다.

1988년, 비밀경찰의 엄청난 박해로 나는 손과 왼쪽 발이 마비되고 말았다. 어느 날 우리가 없는 사이에 비밀경찰이 집을 습격해 난장판을 만들고 우리 아이들까지 핍박했다. 나는 루마니아를 떠나고 싶었다.

나의 절망감을 친구에게 얘기했을 때, 그가 낡은 종이 한 장을 건네주었다. 그것은 25년 동안 감옥에 있었던 사람이 쓴 편지였다. 공산당은 온갖 고문으로도 그를 무너뜨리지 못하자 결국 처형시켰다.
 
“사랑의 주님,
저는 곧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당신을 보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위대한 전도자들, 주의 종들, 선교사들, 성가대들,
당신을 섬기는 그들 모두를 하루 빨리 보고 싶습니다.
순교자들이 면류관을 쓰고,
당신의 발 앞에 면류관을 내려놓는 것을
보고 싶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주님,
그때 제가 천국의 행렬에 루마니아 죄수복을 입고 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당한 죄수로서 주님을 찬양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편지를 읽으면서 나는 루마니아 죄수로 남기로 결정했다. 이제는 우리의 방송 사역을 통해 루마니아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는 것을 보며 주님의 역사하심을 찬양한다.

- 「믿음으로 사는 지혜」/ 리차드 포스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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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생의 원천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7-30 오후 1:50:17) http://blog.somang.net/roj0803/1693

그리스도인의 생의 원천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구원과 의를 스스로 얻으려고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얻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 그리스도인의 생의 원천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권리 주장이나 자신의 의로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생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의 권리 주장과 의롭다고 해 주심에 있는 것입니다. "

-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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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들어야 하고 사나 죽으나 신뢰하고 복종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7-30 오후 1:47:11) http://blog.somang.net/roj0803/1692

우리가 들어야 하고 사나 죽으나 신뢰하고 복종해야 하는

“우리가 들어야 하고 사나 죽으나 신뢰하고 복종해야 하는 단 하나의 유일한 말씀이 있다. 그것은 곧 성경에 의해 증거되는 예수 그리스도다.”

- 카를 바르트(Karl Barth) '바르멘 선언문’

뉴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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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없는 설교는 오히려 죽음만 야기한다.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7-30 오후 1:45:21) http://blog.somang.net/roj0803/1691


Preaching which kills is prayerless preaching. Without prayer, the preacher creates death and not life. The Preacher who is feeble in prayer is feeble in life-giving forces. The preacher who has retired from prayer as a conspicuous and largely prevailing element in his own character has stripped his preaching of its distinctive, life-giving power. There is and will be professional praying, but professional praying helps the preaching to do its deadly work. Professional praying chills and kills both preaching and praying. - E.M.Bounds


기도없이 하는 설교는 죽이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설교가는 생명을 일으키기는 커녕 죽음만 야기시킨다. 기도에 약한 설교가는 생명을 주는 능력에 약하다. 기도를 은퇴한 설교가는 그의 설교에서 생명을 주는 능력을 벗겨버린 것이다. 직업적인 기도가 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직업적인 기도는 설교가 살인적인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직업적인 설교는 설교와 기도 모두를 냉랭하게 하고 죽이는 것이다. - E.M.B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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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의 필요성에 대한 루이스의 견해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7-30 오후 1:41:21) http://blog.somang.net/roj0803/1690


모든 주제에 있어서 고대의 책들은 단지 전문가들에 의해서만 잃혀져야 하며, 비전문가들은 현대의 책들에 만족해야만 한다는 것은 이상한 생각이다... 현대 서적에 대한 이러한 잘못된 선호와 고전들에 대한 이러한 기피가 신학에서보다 더욱 심한 곳은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자연스럽게 내가 작가가 된 이래로 나는 평범한 독자들이 현대 서적들을 읽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 그러나 평범한 독자들이 오로지 신간만 혹은 고전만 읽어야 할 양자택일의 상황에 직면한다면 나는 그에게 고전을 읽으라고 조언할 것이다.... 신간 한 권을 읽고 난 후 고전 한 권을 읽기 전까지는 결코 또 다른 신간을 읽지 않도록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만일 이것이 당신에게 너무 많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적어도 신간 3권당 고전 한 권은 읽어야만 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 시대의 특징정인 실수들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책들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러한 책들은 바로 고전들이다.... 20세기의 특징적인 맹목성은.... 우리가 그것을 결코 추측할 수 없는 곳에 있다... 우리 중의 아무도 이러한 맹목성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없다.... 유일한 완화제는 여러 세기의 깨끗한 바다 바람을 우리의 지성에 불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은 오직 고전들을 읽음으로써만 가능한 것이다.

C.S.Lewis, "On the Reading of Old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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