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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s 23 : 2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시편 23편 2절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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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9-14 오전 8:11:07) http://blog.somang.net/roj0803/1819

아이들과 있을 시간은 길지 않다 [ 조회수 : 955 ]

부모 노릇 제대로 하기

초등학교 교사인 친구가 하던 말이 생각난다. "아이가 좀 문제가 있다 싶어 어머니를 오라고 하면 글쎄, 애보다 엄마가 더 문제인 거 있지. '집에서 아이를 잘 돌보겠습니다"고 대답하던 때는 옛날이야. 지금은 '내 자식이 어때서 그러느냐'고 오히려 따져."
이곳 라브리에서 공부한 예비 교사 한 분이 며칠 전에 한 말도 생각난다. "요즘 교육은 공교육과 사교육만 있지, 가정교육은 사라져 버리고 없어요." 그러고 보니 요즘 자주 듣는 말은 '가정교육'이 아니라 '과외'니 '해외연수'니 하는 말이다. 어찌된 일인가? 집은 있는데 가정이 없다. 부모들이 자식은 낳되 자식 교육을 사교육이나 공교육, 더 나아가 해외연수까지 넘기고 있기에 '가정교육'이라는 말이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옛말에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와 자식이 밥상에 둘러 앉아 함께 밥을 먹으며 이것저석 일러주는 교육을 가리켜 한 말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요즘은 이 단어 역시 죽은 말이 되어 버렸다. 한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던 때는 옛날이요, 오늘날은 식구마다 식사시간이 다 제각각이다. '밥상머리 교육'이 사라진 것은 사실 진정한 가정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정교육 또한 행해질 리가 없지 않은가? 가정을 책임지는 부모들은 다 어디에 갔는가?
대개 아버지들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온다. 또 쉬는 날에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한다. 가족을 위해 고달픈 삶을 이겨내며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들, 게다가 신상생활도 열심이다. 이 정도면 충분히 존경받을 만하지 않은가? 그러나 가슴 아프게도 자식들은 아버지로부터 멀어져만 간다. '아버지'라는  혈연관계 외에 인격적 관계를 만들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용돈을 줄 때마다 먹히지도 않는 훈계 몇 마디가 전부라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아버지들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야 가정에 돌아오지만 그동안 다 성장해 버린 자녀들은 이미 아버지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세상은 이것을 '세대 차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아버지와 자녀들 사이에는 '생각의 차이' 즉, '세계관의 차이'가 너무 많이 생긴 탓이다. 아버지들의 인생이 고달픈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자녀와 이야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면 장성한 자녀는 아버지의 든든한 친구가 되었을 것이다.

아버지들의 삶이 이렇다면 어머니들은 어떤가?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교육열을 전 세계가 알아준다. '맹모삼천'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에겐 '서울의 8학군'이 있다. 그것도 부족하여 '족집게 과외'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우리 열성 엄마들의 특징은 자기 자식을 자기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비싼 돈을 들여 유명 강사에게 맡긴다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들도 돈을 벌어야만 한다. 남편의 수입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옛 서양의 열성 엄마들은 자기가 자식을 가르쳤다. 에디슨도 그러했고 뉴턴, 톨킨 모두 집에서 공부한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엄마들은 서양의 엄마들보다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가? 그렇지 않다. 서양인들은 자녀 교육의 책임자가 '부모'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홈스쿨링(Home Schooling)'이 많은 것도 이런 생각이 뒷받침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엄마로부터 떼어놓는 또 하나가 있는데 잘못된 여성해방운동의 영향으로 여성들은 집에만 있지 말고 자아성취를 위해 자신만의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다.

따라서 집에서 식구들을 뒷바라지 하느라 무능한 여자가 되기보다는 나가서 일을 하는 것이다. 여성해방운동이 주는 좋은 점들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자신의 자아성취가 다른 사람의 보조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때에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생각이요 파괴적인 생각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기까지 인간을 섬기신 예수님을 본받으라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성경에서는 부모에게 어떤 자녀 교육을 명령하였는가를 살펴보자. 어릴 때 밥 흘리지 않고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한글도 가르쳐야 하고 청소하고 설거지도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부수적인 것들이다. 잠언 22장 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늙어도'란 말은 '노인이 되는 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턱에 수염이 나는 시기'를 가리킨다.

즉 아이들이 어릴 때에 진리를 잘 배워야 턱에 수염이 나는 사춘기 때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부모는 아이들에게 이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눈에 보이는 것들'을 가르치는 데는 온 정성을 기울이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진리'를 가르치는 데는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그것은 아이가 인생의 집을 지을 때에 반석 위에 세우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모래 위에 세우도록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만 가르치도록 명령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출애굽기 12장 26~27절에 보면, "이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물음에 마땅히 대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말씀만 가르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질문에 사실대로 자녀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얼마나 멋진 하나님이신가?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들 역시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서 그들의 질문과 고민까지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은 분명히 밝히고 계시지 않는가? 우리 부모들은 왜 아이들과 함께 있지 않는가?

첫째,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를 들 수 있다. 남들 하는 것 다 하면서 가족과 시간을 낼 수는 없다. 그러나 가족과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어는 정도의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 가족을 돌보는 것이 이 세상 어느 일보다 중요하다는 절실한 생각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둘째 아이들과 부딪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비록 시간이 난다 할지라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라도 할라치면 머리가 아프고 화를 참아야 하는 등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당당하게 맞서며 지지 않으려고 한다. 십대의 아이들은 부모의 견해는 일단 무시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고비를 두려워하지 말고 참으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야 한다. 그저 조용히 살고 싶어 자식과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 대화가 없었다면 더욱 힘들 것이다. 그러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우리 집에서는 함께 영화를 본 후, 또 저녁 식사를 하고 잠시 책을 읽은 후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전통이 되어 왔다. 손님이 있을 때에도 그것은 마찬가지인데 손님이 우리의 대화에 끼어들기도 한다. 아이들이 우리와 함께 있는 날들은 길지 않다.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내고 나서 가장 아쉬운 것이 있다면 왜 좀더 같이 놀고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울고 웃지 못했을까 하는 점이다.
하나님이 내게 아이와 함께 축복으로 주신 시간들을 무엇하느라 좀 더 즐기지 못했을까? 이제 아이는 내 품을 떠나 세상에 나가 있다. 아이가 부모를 떠나 세상에 나가야 할 때는 곧 오게 된다. 먼 훗날이 아니다.

박경옥은 남편 성인경 목사와 함께 국제 기독교 공동체 및 연구소인 라브리선교회 한국지부에서 간사로 섬기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강의와 기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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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05-09-14 오전 8:08:56) http://blog.somang.net/roj0803/1818

클린턴과 힐러리가 주유소에 들러......


2004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1위로 뽑힌 사람이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의 아내는 힐러리여사라고 합니다. 이 힐러리 여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 중에 미국 사람들 속에 흔히 들려지는 재미있는 얘기 한토막이 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중에 어느 날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시골을 지나가게 되었고 한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넣게 됐습니다. 그런데 기름을 따르고 주유하고 있는 그 사람은 대학 시절에 힐러리와 아주 친하게 지내던 보이 프랜드였던 사람입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가워서 오랜만에 잠깐이지마는 아주 정담을 나누게 되었는데 이 재회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가 기름을 넣고 차를 타고 다시 가는 중에 클린턴이 말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저 남자랑 결혼을 했더라면 지금쯤 당신도 주유소에서 함께 기름을 넣고 있었을 것이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힐러리가 빙그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아니죠. 바로 저 친구가 대통령이 되었겠지요."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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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음악의아버지 <요한세바스티>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9-14 오전 8:06:31) http://blog.somang.net/roj0803/1817

믿음의 사람들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되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서양음악사상 가장 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바흐 가문은, 1685년에 태어난 요한 바스티안 바흐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고 있다. 바흐의 가계(家系)는 멀리 16세기 말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그들의 집안은 대대로 중부 독일의 튀링겐(Turingen)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을 해 온 전형적인 프로테스탄트 가문이었다.

마틴 루터(Martin Ruter, 1483~1546)가 바흐 집안의 활동 근거지라고 할 수 있는 아이젠나하에서 그 신앙적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바흐의 인생과 음악을 움직이게 해 준 대부분의 사람들이 루터파(派)의 신앙생활에 충실했었다는 것이 첫째 이유가 될 것이다.

바흐의 아버지는 요한 암브로시우스(Johann Ambrosius Bach)이며, 그에게는 요한 크리스토프(Johann Christoph Bach)라는 쌍둥이 형제가 있었다. 그들 쌍둥이 형제의 맏형이 게오르그 크리스토프(Georg Christoph Bach)인데, 이 3형제를 낳아준 요한 크리스토프와 그의 아버지인 요하네스 등은 모두가 유명한 악사(樂士)들로서 훗날 J.S바흐가 태어날 수 있는 혈통적 유전질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흐 역시 20명에 달하는 많은 자녀를 두었다. 그 중에서도 장남인 빌헬름 프리데만(Wilhelm Friedeman, 1710~1784)과 차남인 칼 필립 에마누엘(Karl Phillip Emanuel Bach, 1714~1788), 막내 아들인 요한 크리스티안(Johann Christian Bach, 1735~1782) 등은 모두가 뛰어난 음악가로서 바흐의 가문을 빛나게 해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전유럽에서 뛰어난 음악활동을 펼침으로써 바흐와 헨델을 정점으로 하는 바로크음악과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빈 고전악파의 징검다리 구실을 해주었다는 점에서도 그들이 차지한 음악사적인 위치가 크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야말로 200년간에 걸친 바흐 가문의 음악을 총결산 하면서 세계 음악사상 가장 높은 봉우리로 우뚝 솟은 거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음악의 물줄기는 바흐로부터 흘러 나와서 다시 바흐로 되돌아갈 만큼, 그의 이름이 차지하는 음악사적 비중은 너무나 크고 당당하다.

그래서 바흐를 가리켜 '음악의 아버지'라고 스스럼 없이 일컬어지고 있으며, 그 이름에 합당할 만큼 바흐의 음악은 인류의 위대한 음악 문화적 유산으로 길이 흠모되고 있는 것이다. 바흐의 이름자인 Bach는 독일어로 '작은 시냇물'이란 뜻이다. 그러나 악성 베토벤은 바흐를 가리켜 "당신은 작은 시냇물이 아니라 드넓은 대양(大洋)입니다"라고 멋진 비유를 했다.

사실 바흐의 이름으로 작곡되어진 모든 음악들이야 말로 어떤 대해(大海)보다도 드넓으며, 어떤 계곡 보다도 깊고 오묘하다. 평생동안을 프로테스탄트적 신앙생활을 지켜 가면서 써낸 수많은 종교음악을 비롯해서 기악곡과 관현악곡에 이르는 모든 부문에 이르기까지 바흐는 엄청난 대작업을 이루어낸 것이다.

헨델(G.F.Handel)과 함께 바로크시대를 총결산 했던 바흐는 1749년 봄 뇌졸증 발작과 함께 시력이 눈에 띠게 줄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바흐는 당시 유명한 안과의사로부터 수술을 받았다. 회복을 위한 오랜 시간이 흘러 의사가 바흐의 눈에서 붕대를 풀었을 때 침대에 둘러서 있던 자녀들이 바흐에게 물었다.
"아버님, 뭔가 보이세요?"

바흐가 대답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되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희망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영원히 볼 수가 없다는 사실에 그의 가족은 큰 슬픔에 잠겼다. 그때 바흐는 오히려 자녀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도리어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 그가 작곡한 찬송가 145장 3절이었다.

“나 무슨 말로 주께 다 감사 드리랴/ 끝없는 주의 사랑 한없이 고마워/ 보잘 것 없는 나를 주의 것 삼으사/ 주님만 사랑하며 나 살게 하소서”

결국 1750년 7월 28일 밤 8시 45분 경 바흐는 위대한 65세의 일생을 마쳤다. 그의 곁에서 사랑하는 부인 안나 막달레나가 임종을 지켜 봤다. 바흐가 죽고 난 뒤 그의 가족들은 이리 저리 흩어졌으며 수많은 악보도 분실되거나 손상돼 버린 채 그의 이름은 점점 세상 사람들의 귀에서 멀어져 갔다. 그러나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을 비롯한 후세 사람들의 끈질긴 노고에 힘입어 바흐는 다시 햇빛을 보게 되었고, 모든 곡들이 연주회장의 레파토리에 등장하게 됐다.

오늘날 바흐의 음악작품들이 인류의 가장 귀중한 보물로 대접 받고 있는 이유도 그가 써낸 음악들이 인류의 정신사적 흐름을 가장 농밀하게 표출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며, 항상 신앙적 구도의 길을 버리지 안았던 생활관과 음악관이 많은 사람을 공감시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흐야말로 인류가 갖는 가장 고귀한 음악가였다고 해도 좋을 그런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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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협상가는 잘 듣는 사람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9-14 오전 8:03:17) http://blog.somang.net/roj0803/1816

좋은 협상가는 잘 듣는 사람

미 민주당 하원의원 빌 리처드슨은 미국 공식 외교의 사각지대를 넘나들며 외교분쟁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미국정부가 이른바 적성국가와 정치범이나 포로 석방을 위한 협상을 해야 할 때 중재자로 나서는 사람이 바로 그다.

리처드슨 의원이 이런 명협상가가 된 것은 그의 출신 배경과 관련이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멕시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멕시코에서 보냈다. 따라서 그는 어릴 때부터 다른 민족의 문화에 대해 폭넓은 관심과 포용력을 갖고 있었다. 더구나 그의 지역구인 뉴멕시코 주는 22개주의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곳이다. 여러 인종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 7선 의원의 경험철학이다.

 

*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그의 메시지 *

- 좋은 협상가가 되려면 우선 좋은 리스너(listener)가 돼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고 그들의 견해를 존중해 줄 때 진실한 대화의 문이 열립니다. -

 

오메가 리더는 또 가르칠 기회를 남에게 먼저 양보한다. 자기 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가르쳐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한다. 그리고 듣는다. 리더는 말할 기회 가르칠 기회가 얼마든지 많기 때문이다.  충분히 듣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는다는 것을 오메가 리더는 잘 알고 있다. 충분히 배우고 나서 가르쳐도 절대 늦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존경받는 리더들은 일선에서 물러나고 나면 강연을 제2의 직업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여기저기서 강연 초청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전까지는 가르치는 기회를 남에게 최대한 양보했기 때문에 이제 다른 사람을 제대로 가르칠 기회를 얻는 것이다.

한번 리더가 영원한 리더가 되는 비법을 오메가 리더들은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성공비결은 바로 양보라는 NQ에 있다. NQ높은 리더의 사전에 은퇴라는 단어는 없다.

 

NQ로 살아라 김무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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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요리할수 있을것 같은데... 댓글[0]
자유게시판 (2005-09-14 오전 7:45:50) http://blog.somang.net/roj0803/1815

김치잡채 】 no 5 / 7 | size 460 344 | 덧글: 0
【 김치잡채 】



* 당명을 불에서 건진후엔 양념을 하지않고, 참기름으로만 버무려둔다 .

당면이 밀착방지,이때 양념을 잘 못하면, 나중에 너무 짜게 된다.

* 김치는 아주 아주 얇게 채썬다

애들 부담없이 김치를 먹을수 있도록

* 볶은 순소는 야채랑 고기를 먼저. 다음에 김치, 마지막에 당면을...

당면에 김치맛이 들어가야 제맛!

* 간은 설탕 간장 다시다로....김치맛을 살리면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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