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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걷기 1시간, 러닝머신 안부럽다! 댓글[0]
끄적임 (2004-06-07 오전 8:29:48) http://blog.somang.net/flyhigh/531

제대로 걷기 1시간, 러닝머신 안부럽다! [MSN 뉴스에서 퍼옴]

걷기의 혁명 '파워 워킹(Power Walking)'

걷기는 지극히 일상적이면서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걷기가 큰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제대로 된 걷기 1시간은 러닝머신 위에서 웬만큼 땀을 흘리며 뛰는 것보다 체중 감량에 훨씬 효율적이다.
달리기를 하면 달리기 위한 에너지로 탄수화물이 가장 먼저 소비되지만,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잘 전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달리기를 하면 탄수화물 소비로 인해 몸이 급격히 지치고 피로해지면서도 정작 체중을 감량시키는 체지방은 크게 줄지 않는 것이다.
반면, 걷기는 처음 30분 동안은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소비되자만, 그 후부터 탄수화물 소비는 줄고, 지방의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 이때부터 체지방이 연소되어 살이 빠지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걷기를 하는 것.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걸음이 바로 '파워 워킹'이다. 이미 그 효율성을 인정 받아 미국이나 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어 그다지 낯설지 않은 '파워 워킹.
일반 워킹과 달리 발 전체와 온몸을 이용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근육수가 많고, 산소 섭취량도 높아 2~3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 워킹(Power Walking)으로 걷는 방법

걸을 때는 두 주먹을 부드럽게 쥐고 시선은 앞을 똑바로 본다. 가슴을 쭉 펴고 주먹이 심장보다 높이 올라가도록 팔을 앞뒤로 흔든다. 이때 팔꿈치 안쪽이 양 옆구리를 스치도록 한다. 이 때 걸음은 빠르고 크게 경보 스타일을 유지하고 앞뒤로 발의 착지 지점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이렇게 1주일에 2회 이상, 1회에 30분 이상 빨리 걷기를 하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단 이때, 준비 및 정리운동에 각각 5분 가량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처음 시작했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10분씩 차차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 러닝머신 --> 트레드밀(treadmill)이 맞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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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무언가 주고 싶다는 그 말 댓글[0]
끄적임 (2004-06-02 오후 10:21:19) http://blog.somang.net/flyhigh/518

사랑하면 무언가 주고 싶다는 그 말 맞는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 주고만 싶어 안달이 나던 기억, 혹시 있으세요?

저 자매만 보면, 저 형제만 주면 뭐라도 해주고픈 그런 마음...

언제부터인가 그런 마음이 부모님께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을 때에나 좋은 것을 볼 때에, 교회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이제 저도 나이가 드나 봅니다. 어머님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 중에 '아무리 치사랑이 크다해도 내리사랑만큼 하겠느냐'라는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지난주엔 고향엘 다녀왔더랬죠.

아버님께서 편찮으셔서 며칠째 아무것도 안드시고 누워만 계시다고 하시더군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져며오는 그 느낌이 다시 나를 엄습해왔습니다. 누워 계신 아버님의 손을 꼬옥 쥐었더니 "누구냐" 그러시더군요. "봉훈이 왔습니다."

통증이 심하고 식사를 하시지 못한터라 정신이 혼미함에도 일어나 앉으시더니, 장롱문을 여시는 겁니다. 그리고는 새 양말 하나를 꺼내서 내 손에 꼬옥 쥐어주시고는 도로 누우셨습니다.

6개월 전만 하더라도 외출도 하시고 목소리에 기력도 있으셨던 분이, 귀찮을 정도로 아들에 대해, 아들의 꿈에 대해 알고 싶어 하시던 분이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누워 계십니다.

다음날 새벽 다섯시. 첫 비행기를 타기위해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
조용히 아버님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다시 한번 아버님의 손을 꼬옥 쥐고 기도 했습니다."하나님, 우리 아버지 잘 돌봐주세요.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다시 열리도록 해 주세요."

서울 생활을 한 지 만 4년이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플라스틱 장롱 한칸에는 각양 각색의 양말이 가득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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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댓글[0]
끄적임 (2004-06-02 오후 3:01:13) http://blog.somang.net/flyhigh/516

Sometimes I wonder about my life.
I lead a small life.
Well, not small, but circumscribed.
And sometimes I wonder, do I do it because I like it,
or because I haven't been brave?
So much of what Isee reminds me of something I read in a book,
when shouldn't it be the other way around?

 

-You've got mail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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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릴 때 댓글[0]
질문과 답(디카,PDA,Notebook) (2004-05-27 오후 10:54:00) http://blog.somang.net/flyhigh/432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커다란 사진을 올리더라도 블로그 자체 줄임 기능으로

가로 길이가 500픽셀이 맥시멈이되네요.

포토샵이나 포토 웍스 등에서 미리 가로 길이를 500픽셀로

줄여서 올리시면 보다 깨끗한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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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中에서 댓글[0]
끄적임 (2004-05-27 오후 10:47:19) http://blog.somang.net/flyhigh/431

믿음의 공동체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우리가 장차 어떤 유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일찍이 그리고 아주 분명하게 선포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인간됨의 완전한 의미에 시선을 고정하게 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가운데 완전한 존재는 아무도 없다. 다른 시간, 다른 어느 날엔가 우리는

변화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더욱 풍성한 존재가 되고 있는지 움츠러들고

있는지 둘 중 하나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 각자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바로

이 순간에도 백만 가지의 화학적, 전기적 상화 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복잡한

도덕적 결정과 영적인 거래 관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

가고 있는가? 풍성한 존재로, 아니면 움츠러드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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