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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댓글[0]
끄적임 (2004-06-07 오전 9:35:12) http://blog.somang.net/flyhigh/536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 부제;어느 전업주부의 외침)
글; 최혜정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TV를 키면, 거리에 나가면
놀라운 몸매의 미인들 넘쳐나지만
당신의 아내의 넉넉한 뱃살은
헬스클럽에 등록하느니
남편 보약 한 첩, 애들 먹거리 하나 더 사들이는
아내의 넉넉한 마음입니다.

직장에도 대학에도 국회에도
똑똑하고 지적인 여인들의 목소리 넘쳐나지만
당신의 아내의 넘치는 잔소리는
깨끗한 집, 반듯한 아이들, 건강한 당신을 위한
아내의 사랑의 외침입니다.

멋진 썬글라스에 폼나게 운전대 잡은
도로의 사모님들 넘쳐나지만
당신의 아내가 버스의 빈자리를 보고 달려가 앉는 건
집안 일에, 아이들 등쌀에, 남편 뒷바라지.
지친 일상에 저린 육체를
잠시 기대어 쉴 쉼터가 필요한 까닭입니다.

결혼 전에는 새 모이만큼 먹더니
요즘은 머슴 밥같이 먹어대는 아내
당신의 아내가 아이들이 남긴 밥.
접시 귀퉁이의 반찬까지 먹어치우는 것은
당신의 늦은 귀가로 밀려 돌아가는 식은 밥,
남은 반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모처럼 가족 나들이에
세련된 화장, 멋진 옷차림을 바랬지만
당신의 아내가 편한 고무줄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에, 굽 낮은 구두를 신고 나서는 것은
사랑스런 당신의 아이들을 더 잘 돌보려는
엄마의 소중한 마음입니다.

밖의 밥이 지겨운 당신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을 먹고 싶은 당신에게
아이들 앞세워 외식 타령하는 당신의 아내
아내의 외식타령은 365일 밥짓고 치우는 그녀가
반찬걱정, 치울 걱정없이
잠깐의 여유라도 찾고 싶은 소박한 소망입니다.

일주일 내내 일에 지친 당신
주말엔 그저 잠만 쏟아지는데
나가고 싶어 안달하며 볶아대는 당신의 아내
그것은 당신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한 집이
당신의 아내에겐 출근도 퇴근도 없이 쏟아지는 일꺼리를 처리해야하는
당신의 아내의 일터이기 때문입니다.

꿈 많고 아름답고
날씬하고 건강했던 당신의 그녀가
아무런 꿈도 없이, 생각도 없이
하루하루를 그냥 살아가는 보통 아줌마가 되어버린 것은
당신에게 그녀의 일생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꿈이 바로 당신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아가씨 때의 당당함은 어디로 갔는지
"자기, 날 사랑해, 사랑하긴 하냐구."
귀찮도록 따라다니며 물어대는 당신의 아내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런 느낌없이
아내이기 때문에 던져지는 키스와 포옹이 아니라
가슴 가득 안은 사랑을 사무치도록 전하는 그런 포옹입니다.

이제 당신의 아내를 안아주세요.
당신의 사랑이 전해질때까지
꼭~~~, 아주 꼭~~~ 말입니다.


       
원본 사이트 http://www.kei2000.or.kr/KEI_5/read.php?table=rest&page=1&indx=599&search=&searchstr=&cata_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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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속의 시 댓글[0]
끄적임 (2004-06-07 오전 9:33:16) http://blog.somang.net/flyhigh/535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 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

=================================
꿈쟁이 우리가
하루라도 꿈없이 잠들지 않기를...
하루라도 꿈없이 깨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2004.4.22. 동생 정규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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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단축키 댓글[0]
질문과 답(디카,PDA,Notebook) (2004-06-07 오전 9:29:52) http://blog.somang.net/flyhigh/534

단축키를 제대로 사용하면 윈도우를 훨씬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알짜 단축키만 모았습니다.
윈도우키란 윈도우로고 마크가 있는 키입니다. Alt나 Ctrl키 옆에 있습니다.

▶ 윈도우키와 조합한 단축키
① '시작' 메뉴 부르기 : 윈도우키 자체
② 바탕화면 보기 : 윈도우키+D
③ 윈도 탐색기 부르기 : 윈도우키+E
④ 파일 검색 창 부르기 : 윈도우키+F
⑤ 컴퓨터 검색 창 부르기 : 윈도우키+Ctrl+F
⑥ 바탕화면 보기 : 윈도우키+M
⑦ 실행 프로그램 부르기 : 윈도우키+R
⑧ 작업표시줄의 작업창 이동 : 윈도우키+Tab
⑨ 윈도우 도움말 : 윈도우키+F1
⑩ 시스템 등록정보 : +Pause/break

▶ Alt키 활용하기
① 뒤로 혹은 앞으로 가기 : Alt+왼쪽/오른쪽 화살표 키
② 시스템 메뉴 호출 : Alt+Space
③ 등록 정보 보기 : Alt+Enter
④ 프로그램 종료 : Alt+F4
⑤ 프로그램 이동 : Alt+Tab
⑥ 응용 프로그램 메뉴 호출 : Alt+F

▶ Ctrl키 활용하기
① '시작' 메뉴 열기 : Ctrl+ESC
② MDI 프로그램에서 문서 닫기 : Ctrl+F4
③ 프로그램 강제 종료 : Ctrl+Alt+Del
④ 모두 선택하기 : Ctrl+A
⑤ 복사하기 : Ctrl+C
⑥ 잘라내기 : Ctrl+X
⑦ 붙여넣기 : Ctrl+V
⑧ 실행 취소 : Ctrl+Z

▶ Shift키 활용하기
①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삭제하기 : Shift+Del
② CD 자동 실행 않기 : Shift+CD 삽입
③ 블록 지정하기 : Shift+화살표 키
④ 내 컴퓨터를 윈도 탐색기처럼 열기 : Shift+Enter
⑤ 바로 가기 메뉴 : Shift+F10
⑥ 새 창으로 열기 : Shift+링크클릭

▶ 마우스와 조합키
마우스와 조합해 사용하는 키는 주로 윈도 탐색기나 파일 폴더에서 쓰입니다.
① 떨어져 있는 복수 개체 선택 : Ctrl+마우스 왼쪽 버튼
② 복사하기 : Ctrl+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드래그
③ 연결된 복수 개체 선택 : Shift+마우스 왼쪽 버튼
④ 이동하기 : Shift+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드래그
⑤ 바로 가기 아이콘 만들기 : Ctrl+Shift+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른 채 드래그
⑥ 현재 폴더와 상위 폴더 닫기 : Shift+'닫기'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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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어느날의 일기 댓글[0]
끄적임 (2004-06-07 오전 8:35:27) http://blog.somang.net/flyhigh/533

하루 내내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컴을 마주 합니다.

비 개인 날의 오후

푸르른 하늘과 간간이 보이는 뭉개구름, 살랑거리는 초여름의 바람

창밖 플라타너스의 잎이 하늘거리며 춤을 춥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창밖의 나뭇잎처럼 살랑이는 바람에도 마음이 흔들리는 5월

그렇게 하늘거림에도 나뭇잎은 떨어지질 않는다.

성장의 계절, 청춘의 계절이기에.

나의 믿음의 계절에는 봄과 여름만이 있어야겠다.

포도나무에게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늘 푸를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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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집 및 꾸미기에 아주 편리한 프로그램 댓글[0]
질문과 답(디카,PDA,Notebook) (2004-06-07 오전 8:32:21) http://blog.somang.net/flyhigh/532

http://andojung.com/photoWORKS/

 

제가 즐겨사용하는 포토웍스 프로그램을 만든 분의

홈페이지입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설명까지 홈페이지에

소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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