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빨간눈

30만화소의 CMOS 카메라를 달고 나온 핸드폰. PCS 용으로 디자인 된 것은 E2000이란 모델로 나와 있음.

촬영하면 원본 사진은 640 * 480으로 찍히나 50%인 320*240으로 줄이고 적당히 손을 보면 그래도 봐줄만한 사진이 나온다(아래 사진 참조).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주차시 자신의 주차위치를 잊지 않기 위해서 주차라인 기둥을 촬영해두면 볼 일을 보고 나올 때 주차 위치를 찾아 헤메는 일이 없어진다. ^^ 데이터 통신 케이블이 기본으로 들어 있어서 촬영 후 컴퓨터로 사진 전송하기도 쉽고 부가적인 사진 전송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좋다.

CMOS 방식이므로 촬영시 적당한 광은 필수 조건.

Fuji / FinePix6900Z

 

실상과 허상(유리창에 반사된)을 통해 진실과 거짓 모두에도 '밝음'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실한 밝음은 자신도 빛나면서 자기가 속한 공간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거짓(어둠) 속의 밝음은 결국 그 어둠을 밝힐 수는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것은 다른 이들을 밝힐 수 없는 혼자만의 밝음이며 순간의 밝음이겠죠. [Sean만의 생각...]

작년 말 교회 앞에 생긴 알밥이 맛있었던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