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그의 아들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삶의 완성을 위하여 
 
     자기 자신에게 헌신해 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곧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다는 것과
 
     자신의 삶을 완성해 가는 것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에서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삶을
 
     배워 가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임영수 목사 /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중에서

 
 
     하나님 !
 
     오늘 하루도
 
     성령께서 저희들의 모든 삶을
 
     직접 간섭하셔서
 
     저희들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보다 결코 앞서지 않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 갈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만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주일 입니다.
 
     하나님 전으로 향하는 저희들의 발걸음이 
 
     즐거운 발걸음이 되게 하시고
 
     말씀듣기를 사모하는 마음이,
 
     말씀으로 변화되고자 하는 마음이, 
 
     저희들의 마음 안에 가득하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wkbuin

 
 

 
 
     자기 마음에 있는 장벽은 누구도 깨뜨리지 못한다.
 
     어떤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절대 할 수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가장 무서운 적은 마음에 있는 셈이다.
 
     마음속에서 패한 사람은 현실에서도 여지없이 패한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꿈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스스로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일은 헛된 꿈이 되어버린다.
 
     장벽은 바로 마음에 있다.
 
 
     죠엘 오스틴 / 긍정의 힘중에서
 
 
 

     ‘지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
 
     이라고 새벽에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저희 마음에 있는 모든 장벽을 
 
     넘어설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생각과 길을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wkbuin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

 


노랗게 물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난 나그네의 몸으로 두 길을 다 갈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감돌아간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쪽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은 먼저 길에 못지않게 아름답고
 
어쩌면 더 나은 듯도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밟은 흔적은 비슷했지만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의 발길을 기다리는 듯해서였습니다.

 


그날 아침 두 길은 모두 아직
 
발자국에 더럽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먼저 길은 다른 날로 미루리라 생각했습니다.
 
길은 길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다시 돌아오기 어려우리라 알고 있었지만,

 


먼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쉬며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어
 
나는 사람이 덜 다닌 길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인생을 이처럼 바꿔 놓은 것입니다“

 


/ 로버트 프로스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저희들
 
그 길이 편하고 쉬운 길이 아닐지라도,
 
때로는 그 길이 험하고 좁은 길일지라도,
 
저희들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 예수님을 생각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 길만이
 
나의 참된 길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저희에게 베푸신 크신 사랑과
 
한 없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예수님 사랑합니다.!!!

 


wkbuin

 


 

 
 


     모자람에서 다함까지 기도 합니다  

 


     내가 늘 모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채워지면 교만해져서
 
     당신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께 늘 간구 하므로써
 
     모자람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겸손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가 늘 부족하기를 기도합니다.
 
     풍족하면 게을러져서
 
     당신께 소홀할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께 늘 다가감으로써
 
     부족함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가 늘 비어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만 가득함으로
 
     당신이 떠날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과 늘 동행 하므로써
 
     빈 가슴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평강의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다 함 없는 겸손으로 채우시고
 
     다 함 없는 감사로 채우시며
 
     다 함 없는 평안을 베푸셔서 
 
     당신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모든 것이 내겐 은혜가 되어
 
     당신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詩 / 오  광  수

 
 


     하나님
 
     주신 은혜가 너무나 많은데
 
     저희들 감사하지 못하고
 
     언제나 더 많은 
 
     세상적인 것들을 바라봅니다.
 
     온전히 주님께 내려놓게 하시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자녀되게 하옵소서

 


     wkbuin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 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정용철 / 희망편지 중에서
 
 
 
 
          소망이라는 교회 안에서
 
          서로를 알게 하시고
 
          많은 것들을 나누게 하시며
 
          서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가 채우며, 섬기며
 
          오직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wkbuin
 
 
 
 

 
 
               * 잡아 주는 이를 신뢰하기 * 

 
               신뢰는 삶의 기초 입니다.
 
               신뢰 없이는 그 누구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네를 타는 곡예사가
 
               이 이미지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공중을 나는 사람은 자기를 잡아주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곡예사들은 멋지게 공중에서 몸을
 
               두 번, 세 번 그리고 네 번까지도 회전을 시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곡예를 장관으로 만드는 것은
 
                정확한 시간과 지점에서 그들을 붙잡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동료 곡예사들 입니다.

 
               우리의 삶은 대부분 공중을 나는 것과 같습니다.
 
               새들처럼 공중을 자유롭게 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들을 잡아주기 위하여
 
               그 곳에 계시지 않으면,
 
               우리의 비행은 모두 허사가 되고 맙니다.

 
               붙잡아 주시는 위대한 그분을 신뢰 하십시요.

 
               / 헨리 나우웬 

 

 
               하나님 !
 
               오늘 하루도 
 
               이 세상에 나아가 살아갈 때에
 
               오직
 
               말씀의 능력만을
 
               믿고 의지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잘못된 부분들은 새롭게 하시고
 
               잘한 것들은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도 주시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wkbuin

 
 
 

 
 
나의 부르심

  


This is my destiny This is my hope eternal
 
To be conformed into the image of love
 
This is my purpose This is my highest calling
 
To leave the world behind and live my life for you
 
 


Carry me Hide me in the shelter
 
Of your pure embrace The place where I belong
 
O Jesus, cover me I come to you for shelter
 
To the secret place Where I live to see your face
 
 


나의 부르심 나의 영원한 소망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
 
나의 목적 나의 높은 부르심
 
세상을 뒤로 하고 주 위해 사는 것
 
 


덮으소서
 
주 거룩한 품에 품으소서
 
이 곳이 나 속한 곳
 
오 예수 이끄소서
 
주 얼굴 보기 위해 은밀한 곳으로
 
내가 나아갑니다

  


 

 
 
새벽 편지 >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이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
 
아름다움은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깊숙한 뜨거움과 만난다.
 
다시 고통 하는 법을 익히기 시작해야겠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자유로운 새소리를 듣기 위하여
 
따스한 햇살과 바람과 라일락 꽃향기를 맡기 위하여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 편지를 쓰기 위하여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희망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 곽재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의 생각과 마음을 붙들어주시고 
 
행하는 모든 일들을 주장 하여주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wkbuin 
  
 
 
 

  
받을 줄 아는 기술

 
우리는 생명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배운 것은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특별히 잘 하는 것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재능과 은사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모든 것에 감사 할 때,
 
우리는 더 많이 받습니다.
 
풍성하게 담을 수 있는 
 
우리의 용량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바로 감사입니다.

 

/ 본회퍼 묵상집 중에서

 
 


사순절 기간 입니다.
 
십자가를 향하여 달려가시는 예수님.
 
그 고난을 생각해 보면
 
지금의 저희들,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며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wkbuin

  
  

 
 
믿음과 순종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죽음을 대가로 치른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이 생명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고, 
 
우리는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습니다.

 


그러나 이 생명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에게 부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주신 생명은 변화를 일으킵니다.

 


현재 있는 곳에서 있어야 할 곳으로 우리를 이동 시킵니다.
 
우리 자신의 길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길을 걷도록 요청합니다.
 
이 길을 걷는 것은 만족스러운 경험이며 또한 즐거운 모험입니다.

 


/ 본회퍼 묵상 집 중에서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생명 안에서
 
저희들, 
 
항상 믿음과 순종과 섬김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 하옵소서.

 


wkbu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