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창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안다

(릭 워렌 목사)

(롬 1:19 메시지 성경)

“그러나 하나님이 실재하신다는 것은 너무도 분명한 근본 사실입니다. 그저 눈을 떠 보기만 해도 보이지 않습니까!”

35년쯤 전에 나는 산에서 야영을 하면서 홀로 앉아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제게 들어와주십시오. 당신께서 실재하신다면 실재하심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시여, 제 삶을 바꾸실 수 있다면, 제 인생에 목적이 있다면,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그러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가?

몸에 소름이 돋은 것도 아니었다. 눈물이 터지지도 않았다. 밝은 빛이 비추지도 않았다. 그런 건 없었다.

그러나 그래도 그것은 내 인생의 전환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 하나님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으니 말이다. 나는 비록 그것이 불편하더라도 진실을 알고 싶었다.

진리는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나는 그 무엇보다 진리를 원한다”고 말할 수 있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러한 자세를 취하기로 작정하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무엇보다도, 창조물을 통해서이다.

우리는 그저 자연을 바라만 봐도 하나님과 진리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과학은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의 우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딱정벌레에 약 30만 종이 있다는 것을 앎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다양성을 좋아하심을 알 수 있다. 화산과 해일과 지진을 봄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강력하신 분임을 알 수 있다. 세심하게 균형을 유지하는 생태계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이 놀랍도록 조직적인 분이심을 알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실재하신다는 것은 너무도 분명한 근본 사실입니다. 그저 눈을 떠 보기만 해도 보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찬찬히 그리고 유심히 바라보았던 사람들은 언제나, 그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 - 이를테면, 그분의 영원한 능력이나 신성의 신비 - 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누구도 변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롬 1:19-20 메시지 성경)

하나님은 또한 양심과 주의 깊은 고찰,

하나님의 계명,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신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알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찬찬히 그리고 유심히 바라보았던 사람들은 언제나 그분의 능력이나 신성의 신비를 볼 수 있었음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실제 하심과 늘 저와 함께하심을 풍성히 누리며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평화의 복음 전하는 저 사자들 아름답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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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가치가 있는 결심

(릭 워렌 목사)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오늘의 묵상은 특별히 ‘목적을 가진 성장(Growing with Purpose)’의 저자인 존 워커의 것임을 밝힌다.

새해 결심을 세우려고 생각 중이라면 사도 바울의 말을 인용한 다음 결심을 고려해보길 바란다.
“나는 올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한다.”

바울의 메시지는 심히 단순하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그리스도와 더불어 선한 행실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성경 공부를 가르친 기간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십일조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당신이 출석하는 교회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외우고 있는 성경 구절의 수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교회에서의 직분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최근의 크리스천 훈련에서 얻은 지혜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금식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훌륭한 운전 경력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예의 바른 자식들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올바른 직업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올바른 배우자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최신 기술에도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그저 그리스도께만 있다.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 것에도 없다.

이는 올 한 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2999년 동안에도 영원히 옳은 메시지이다.

당신의 신년 결심이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만 있길 바란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있음을 다시 확실하게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바른 믿음으로 올 한 해의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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