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을 통해 영적 은사를 발견하라
(릭 워렌 목사)
(롬 12:5 메시지성경)“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빼어난 모양과 탁월한 기능을 부여 받은 부분 부분들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음 받은 본연의 모습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영적 은사와 능력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다른 섬김의 영역들을 실험해보는 것이다.예를 들어 젊었을 때 나는 은사와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수없이 테스트해볼 수 있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르침에 은사가 있다고 직접 알려준 것은 없었다. 내가 가르칠 기회를 받아들이고 그 결과를 눈으로 보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확인을 받고 “하나님이 내게 이것을 할 은사를 주셨구나!”라고 깨달은 다음에야 내가 은사가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발견 과정을 거꾸로 한다. 그들은 “먼저 내 영적 은사를 발견하면 어떤 사역을 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은사는 그와 정반대로 해야 발견할 수 있다.
섬김에 실제로 뛰어들기 전까지는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섬기면서 서로 다른 사역을 실험해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 때에만 우리는 은사를 발견한다.당신에게는 당신이 결코 시도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숨겨진 능력과 은사가 수없이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전에 해본 적이 없는 뭔가를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당신의 나이가 얼마든 간에, 결코 실험을 멈추지 말기 바란다. 수년 동안 나는 70대, 80대의 성도들이 그때서야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실제로 내가 아는 한 여성도는 90대임에도 불구하고 1만 킬로미터 마라톤 경주를 뛰어 우승했는데, 그녀는 일흔 여덟이 될 때까지 자신이 달리기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지 못했다!어딘가에서 섬기기로 자원하기 전에
은사를 먼저 알아내려고 애쓰지 마라.
그저 섬기기를 시작하라.
가르치거나 리드하거나 조직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십대들과 함께하기를 시도하라. 시도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결코 알지 못한다.
만약 시도한 것이 잘 되지 않으면 실패가 아니라 ‘실험’이라고 부르라. 그 시도로 결국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섬기기를 시작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믿음으로 작정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온라인 사역을 통하여 그 지경을 넓혀가기를 원하오니 그 분야의 섬기기를 우선 시작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에게)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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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받은 것을 최대한 활용하라
(엡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하나님은 당신을 목적을 가지고 지으셨고 당신이 받은 것을 최대한 사용하길 기대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갖지 않은 능력에 대해 안달하거나 갈망하길 바라지 않으신다. 그 대신 당신이 사용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그 재능에 초점을 맞추길 바라신다.
자신이 지음 받은 목적과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려고 시도하면 동그라미 안에 네모를 맞추려고 할 때처럼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좌절감을 느끼고 제한된 결과를 얻게 된다. 또한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삶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모습을 찾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방법을 배우며 그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계발해야 한다.
성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라고 말한다.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지 마라. 하나님이 당신의 존재와 사명에 대해 의도하시는 바를 발견하고 뚜렷이 보기 시작하라.
우선 당신의 은사와 능력에 대한 확인으로부터 시작하라.
자신이 잘 하는 것과 잘 하지 못하는 것을 정직하게, 오랫동안 들여다보라. 이에 대해 바울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b)라고 조언했다.
리스트를 만들라.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한 의견을 구하라. 당신이 칭찬을 들으려는 게 아니라 진리를 구한다는 것을 알려라. 영적 은사와 선천적인 능력은 늘 다른 사람에 의해 확증된다.
자신은 교사나 싱어의 은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누구도 동의하는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된 것일까? 자신이 리더십의 은사가 있는지 알고 싶다면 그저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라! 당신을 따라오고 있는 사람이 없다면 당신은 리더가 아닌 것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라.
‘내 삶의 어디에서
다른 사람들이 확증해준 열매를 보았는가?’
‘나는 어느 부분에서 이미 성공했는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 주신 은사와 능력을 확인하면서 이들을 최대한 사용하며 살아야 하는 뜻을 확실하게 다시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목적이 이끄는 삶을 변함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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