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예비- 믿음으로 드리기

(릭 워렌 목사)

(잠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하나님은

1) 그분께 도움을 구할 때,

2) 자족하기를 배울 때, 그리고

3) 믿음으로 드리는 연습을 할 때

우리의 모든 재정적 필요를 충족시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세상의 보편적인 법칙 중 하나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비난의 씨앗을 뿌리면 비난의 수확을 얻게 된다. 자비의 씨앗을 뿌리면 그것이 내게 돌아와 자비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농부들은 이것을 다 알고 있다. 씨앗 주머니를 가진 농부는 텅 빈 들판을 보고 "곡식이 없어! 곡식이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불평하지 않는다. 그저 들판으로 가서 씨앗을 심기 시작할 뿐이다. 당신도 역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먼저 씨앗을 심어야 한다.

뭔가가 필요할 때 먼저 주어야 한다는 말은 불합리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르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시는 걸까?

하나님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서 가장 아낌 없이 주시는 분이며, 당신도 그분처럼 되도록 배우길 바라신다. 하나님은 당신 안에 성품을 키우고 싶어하신다.

성경은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 3:9)라고 말한다. 이것은 십일조의 원리로서, 내가 100달러를 벌 때마다 첫 10달러는 하나님께 돌리라고 하는 원리이다.

십일조는 예배의 행위이다.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는 "모든 것이 당신께로부터 왔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네 삶에서 나를 첫 번째로 두어라. 그리고 내가 행하는 일을 지켜보라"라고 말씀하신다.

당신은 어쩌면 십일조를 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십일조를 하지 못할 여유가 없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십일조는 예배의 행위임을 명백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로 왔으며 또 올 것을 믿음으로 온전한 십에 일조와 그 이상도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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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키면서 관계 맺기

(릭워렌 목사)

(잠 11:13)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관계가 지속되면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을 자기 안에만 두어야 한다.

당신은 누군가가 기밀 정보를 나눌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사람들은 가십(gossip)을 경범죄와 같은 사소한 죄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십을 성적 타락과 살인과 같은 위치에 두신다.

왜 그런가?

그것은 관계에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가십이란 무엇인가?

가십은 해결책에도, 문제에도 포함되지 않는 누군가와 어떤 상황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다. 스스로 정직하게 돌아본다면 이것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서 자기자신을 좀더 중요한 사람처럼 느끼게 하는 행위이다.

우리는 그들의 상처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그저 자신이 그들보다 좀더 우월한 것처럼 느끼게 할 뿐이다. 이것이 바로 가십의 위험과 폐해다.

 
구약에는 가십으로 인해 힘겨워했던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모세에게는 미리암이라는 누이가 있었는데, 하루는 미리암이 사람들 속에서 모세에 대한 가십에 열을 올렸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와 미리암을 가까이 나아오도록 하셨다. 그리고 미리암에게 말씀하시며 그녀의 잘못을 지적하신 뒤 곧바로 나병이 나게 하셨다.

그러나 그 다음에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라.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미리암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게 하셨다. 자신을 비방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하신 것이다.

여러분 중에는 가십으로 인해 깊이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모세와 미리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다. “너를 비방한 사람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너는 네 삶에 들어온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은 뒷공론을 해온 사람에 속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편이었을 수도 있다. 구약의 이 이야기는 당신이 어느 편에 속하든 가십이 얼마나 심각한 것이며 사람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상기시켜주는 예이다.

비밀을 지키면 관계가 더욱 건강해진다.

비밀을 지킴으로써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이고 진실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를 비방한 사람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는 음성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저의 삶에 들어온 상처로부터 벗어나는 길임을 믿음으로 작정하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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