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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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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상 (2006-01-17 오전 12:18:05) http://blog.somang.net/mochung/2180

 

오늘의 명상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시150:6)

 

매주 목요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서둘러 찬양대 연습시간에 맞추어 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어언 10년이 넘었습니다. 미국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후 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성가대원 직분을 감당하는 일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습니다. 우선 악보를 소화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악보에 붙어진 가사가 저의 신앙고백이 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찬양을 받으시기 위하여 인간을 지으셨다는 하나님의 뜻을 아멘으로 받아드려 찬양을 드림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것이 저의 본분이며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기까지 기쁨과 의무감을 오가는 갈등의 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가대원의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목요일 저녁 서너 시간 정도와 주일 아침 첫 예배시간 전 세시간은 찬양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사사로운 일은 접어야 하는 생활이 저의 생업과 겹쳐질 때 어리석게도 하나님 찬양하는 직분을 우선적으로 지키지 못하고 개으름을 피운적도 없지 않았습니다.

 

1년 반 전에 암 제거수술로 몇 달 동안을 회 중에 앉아 예배 드리면서 전에 미처 깨닫지 못한 하나님의 크고도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천사도 음모하는 성가대의 자리에 앉히시고 사용하셨으며 계속해서 쓰시려고 그 무서운 암을 조기에 발견하게 하셨고 또 성공적인 수술을 통하여 깨끗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이일 후 주님은 다시 찬양대원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시되 옛날에 깨닫지 못해 저질은 잘못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감사함으로 기쁘게 이 귀한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새 마음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찬양을 위하여 드리는 조그마한 저의 수고에 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을 통하여 저가 누리는 축복은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것들입니다.

 

찬양을 통하여 저의 삶의 답답하던 문제들이 해결되었습니다. 저의 남은 삶의 부정적인 생각은 떠나고 긍정적인 생각들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영육간의 고통과 시련들을 감사하며 해쳐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시 때때로 몰려오는 마귀의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는 힘을 주십니다.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마음의 천국을 누리게 하십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도우셔서 아름다운 믿음생활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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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날을 계수하는 지혜 댓글[0]
오늘의 명상 (2006-01-13 오후 8:02:45) http://blog.somang.net/mochung/2172

 

오늘의 명상

 

Teach us to number our days aright,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시90:12)

 

새해를 맞아 보람 있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이 기도가 새롭게 도전으로 닦아 옵니다.

 

모세는 인생의 초반 40년을 왕자로 살았고 중반 40년은 살인자의 신세가 되어 미디안 광야에서 감당하기 힘든 육체적 노동과 피신생활의 정신적 고뇌와 갈등으로 살았던 삶에 대하여 수없이 듣고 읽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후반 40년은 지난 80년의 긴 세월을 통하여 겪은 영화와 고난의 삶을 통하여 인생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하면서 남은 삶을 계수하며 지혜롭게 살기를 간구하였음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따뜻한 보호와 지원으로 학창시절과 군대생활을 비교적 부유하게 큰 고통 없이 보냈고 중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삶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평탄치 못하여 약 10여 년을 가족과 친구들과 특히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기쁨이 되지 못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여 포기하지 못하고 고생스럽게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주님께서 저에게 큰 수술을 하게 하셨고 건강이 더 이상 사업을 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저의 인생의 중반은 이렇게 마감되면서 지난 1년 반은 실패한 인생으로서 온갖 마음고생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모세의 삶을 교훈 삼기가 좀 송구스럽지만 지금까지 중년기의 인생은 실패자로 마감하고   저에게 주어진 말년의 삶을 계수할 수는 없더라도 지혜롭게 또 아껴 써서 하나님 앞에 설 때 부끄러움이 덜하도록 또 조금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월의 소중함을 확실하게 깨닫게 하여 주시고 새로운 소망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힘과 기쁨을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남은 날 동안 주님께서 이 땅에 저를 보내신 뜻에 합당한 삶을 살다가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항상 일깨워 주시고 지혜를 더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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