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명상
각 사람이 행한 데로 공정하게 심판하시는 분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 가십시오. (단12:3)
인생은 “본향을 찾아가는 나그네”요 “순례자”라는 말을 많이 듣고 또 우리들의 생활에서 많이 인용하며 바른 삶을 살기 위한 계기로 삼아 보고자 애를 써 봅니다.
저의 경우 인생은 화살과 같이 빠르게 또 안개와 같이 잠깐 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
린다는 표현에 익숙해져 있지만 값진 삶을 살기 위하여 심각하게 고민하면서 계획하고 실
천 하는 일에는 다음으로 미루어버리는 우를 계속적으로 범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얻는 재물과 명예로 얻어지는 부귀와 영화는 육신의 소욕을 따라 잠시 잠깐의 기
쁨이 될지는 모르지만 풀의 꽃과 같아서 곧 시들어 버리는 것을 잘 알면서도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유혹을 뿌리치기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더욱이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
앞에서는 날을 생각할 때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현재의 삶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
지를 잘 깨닫게 해 줍니다.
오늘도 행위대로 공정히 심판하실 분을 아버지로 모시고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저
에게 주님 하시는 말씀은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저를 너무나 사랑
하셔서 하시는 말씀이기에 아멘! 할렐루야!를 외쳐봅니다.
“지혜로운 자들은 하늘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자들은 별
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단12:3)
천국을 준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상을 놓치지 않는 지혜 있는 자로
살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심령들과 주님을 만나지
못하여 지친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살겠습니
다.
궁창의 빛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지혜 자로 남은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