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이 이끄는 삶
Day 5: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리라.”(눅16:10)
삶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다르게 결정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시간, 돈 그리고 재능의 투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하여 삶의 기본이 되는 관점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삶은 시험이고, 위탁받은 것이며, 임시로 맡겨진 것이라고 비유를 통하여 보여 주신다고 합니다. 우선 두가지를 오늘 나머지는 다음 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첫째 이 땅에서의 삶은 시험이다 라고 합니다.
인격은 시험을 통하여 개발되고 다듬어 지므로 매일이 중요한 날이고 매 순간이 인격을 개발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또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시험들이 우리의 인격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며 그 영향력은 영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3:12) 때로는 감당하기 위한 고통도 따르지만 모든 시험을 통과한 후에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약1:12)으로 상 주실 것을 계획하시고 또 약속하고 계십니다.
둘째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위탁받은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소유물들을 돌보고 관리하는 청지기로 임명하셨으며(창1:28) 세들어 사는 것과 같이 누리는 모든 것을 위탁물 같이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고 합니다.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25:21)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나면 평가를 받고 그에 따라 상급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맡겨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일깨워 줍니다.
“네가 세상의 부를 관리하는 일에서 조차 믿음을 얻지 못하면 하늘의 진정한 부를 누가 너에게 맡기겠느냐.”(눅16:11,NLT) 하셨으니 세상의 부를 바라고 관리하는 일에 시험들지 않도록 우리의 책임을 다하기를 당부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잘못된 관점에서 저질러 놓은 어리석은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남은 삶에 닦치는 시험들을 능히 이기고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