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Day 11: 하나님의 좋은 친구되기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25:14)
예수께서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으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15:15)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시기를 원하시며 이는 우리의 삶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는 우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우정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예배드리는 것은 매우 좋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스케쥴의 한 부분 이상을 원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활동, 모든 대화, 모든 문제 그리고 모든 생각에 참여하시기를 원하신다고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하신 말씀같이 하나님은 항상 옆에 계시다는 사실을 계속적으로 인식하므로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계속해서 그분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고서는 그분의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세상일을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은 걱정거리가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은 묵상이며 이로써 우리의 걱정거리는 그 만큼 줄어 든다고 합니다.
보다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하여 쉬지 않는 기도로 우리의 이야기를 하나님께 해 드리고 또 쉬지 않는 묵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시도록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이 교제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 수 있도록 하신다고 합니다. 좋은 친구는 서로의 비밀까지도 나누기를 주저하지 않은 관계를 누리는 것임을 알게 해 줍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이미 하신 말씀을 쉬지않고 묵상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저를 향하신 주님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보다 좋은 친구되기를 원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