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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우상
(고전 10: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So, if you think you are standing firm, be careful that you don’t fall!)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은 인간지식의 한계를 초월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 자신이 만물을 통하여 자기를 계시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 때문에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완전하게 아는 것은, 신앙의 눈으로, 성경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생명력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우상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상이란 무엇입니까?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오직 한 분이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경배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저 목석에 불과한 우상을 만들어 숭배함을 봅니다. 그러나 우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헛되고 무가치한 것이어서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우상에게 제물로 바쳐진 음식 역시 우리가 먹은 음식과 아무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제물을 먹으면 해가 되느냐 유익이 되느냐로 다툴 필요도 없습니다. 만일 그 음식이 두려워서 못 먹는다면 이는 곧 우상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우리는 우상을 절대로 섬겨서는 안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금송아지, 바알, 아세라 등 실제로 눈에 보이는 우상들을 섬기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우상들이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스스로도 잘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우상을 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지식을 우상으로 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상 앞에 놓여있는 음식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다 안다고 하면서,
엉뚱하게도 교만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떤 때는
지식을 우상으로 삼아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남을 판단하는 것은
형제나 자신을 망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깊고 부요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식만이 아니라, 명예, 부, 권력, 자존감 등 수많은 우상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자기 본위로 살아가는 사람을 현대판 우상숭배자라 말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제 사랑의 덕을 쌓으며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사랑이 어떤 무엇보다 귀중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음식이 되었든지, 지식이 되었든지,
사랑을 통하여 이웃에게나 하나님에게 유익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다시 확인합니다.
이제 이기적인 삶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이웃에게 덕을 쌓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식을 우상화하여 남을 판단하고 마음의 상처를 주었던 지난날의 저의 어리석음과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삶은 자기본위의 우상에서 벗어나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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