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을 크릭하시면 똑똑한 화며을 보십니다)
표현하는 사랑
(고전 13: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길거리에 나가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휴대폰을 들고 다닙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해할 만큼 휴대폰과 밀접한 생활을 합니다. 차 속에서도,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손에서 휴대폰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의사소통 즉 대화의 욕구를 채우려는 게 아니겠습니까?
누구에겐가 끊임없이 말하고 싶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데, 시간을 내어 들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핵가족 속 형제자매가 적은 가정에서 자란 우리 자녀들은 늘 마음 통하는 대화에 갈급해 합니다. 그러니 부지런히 문자를 보내고 음성을 남기기도 하고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며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우리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 밤낮으로 날마다 불러도, 아무리 많은 말을 해도, 끝없이 소원을 아뢰어도, 귀찮다 하지 않으시고 다 응답해주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대화할 수 있는 휴대폰도 좋지만,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과 대화가 원활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사람과 대화해도 공허할 뿐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진실한 친구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중요하고 기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 하며 사랑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은사 중 가장 큰 은사는 사랑입니다.
종은 울려야 종인 것처럼,
사랑은 가슴에 품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겉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부부 간에, 부모와 자녀 간에, 친구끼리도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고 서운한 감정만 남습니다.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만들어서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도 없이 반복된 죄를 짓는 인간들을 끝없이 용서하시며 지극히 사랑하시다가 마침내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해주시고 복된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알고 채우시며 고통을 이길 힘을 주십니다.
병들어 고통 당해 부르짖을 때마다 불쌍히 여기시고 치료해주십니다. 죄 가운데 빠져 헤매는 백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받는 우리가
이웃의 아픔에 무관심하고 말로만 사랑한다면,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여 하나님을 슬프시게 만들 것입니다.
각양 은사가 없습니까?
그러나 은사 없는 사랑이 사랑 없는 은사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며, 마음에 있는 사랑을 말로 표현하고 몸으로 섬겨,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이 땅에 오셔서 몸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주님, 사랑이 식어간다고 한탄하기 전 저와 저의 가정이 먼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가정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하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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