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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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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다 형제니라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5-15 오후 12:52:15) http://blog.somang.net/mochung/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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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다 형제니라

 

 (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 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교회에는 목사, 장로, 집사 등의 여러 가지 직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관례상 이 직분명칭 그대로를 서로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세계적인 신학자 영국의 존 스토트 목사님께서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 한국의 저명한 목사님을 형제님이라고 호칭했다가 강력한 항의와 함께 봉변(?)을 당하셨었다.

 

예수님께서는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 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23:8)고 하시면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다 형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 선생의 명칭인 랍비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가 다 형제가 되었다면 서로를 어떻게 부르는 것이 성경적일까?



성경은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에서 하나님께서 몸 된 교회를 섬기도록 은사를 허락하셨으며, 그 은사에 따라 섬기는 청지기 직분이 주어져서, 서로 봉사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은사와 직분에 대해서는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4-7)에서도 반복하여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은사를 하락하셨고, 은사에 따라 여러 가지 직분이 주어졌으며, 직분에 따라 여러 가지 사역을 통해 교회가 유익을 얻게 된다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에는 다양한 은사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직분들이 주어져야 하며, 그 직분을 맡은 자들의 권위에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벧전 5:5a)처럼 순복해야 마땅하다.



교회에 각양 직분이 있어야 당연하지만, 교회에서의 호칭도 직분 명을 따라야 하는가?

호칭은 서로의 관계에 의해 결정되므로, 회사와 같은 조직에서는 사장님, 부장님 또는 과장님처럼 직책 명에 따라 호칭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3:32-35)라는 말씀에서 이제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 가족이 되었다고 선언하신다.

 

따라서 교회는 더 이상 조직이 아니라 가정이기 때문에 직분 명에 따라 호칭하기보다는 가족 관계의 호칭을 따라야 마땅하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6:13)처럼 교회의 나이 드신 여성도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다.



직분 명에 따른 호칭은 자동적으로 조직에서의 계급적 지위를 더 각인시키고 계층적 구조를 더욱 심화시키지만, 가족 간의 호칭은 자연스레 따스한 관계를 만들어간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직분 명에 따라서만 호칭해왔기 때문에 교회가 가정이 아니라 조직이라는 오 개념을 갖게 하고, 조직체의 특성인 상하구조를 고착시키며, 은사와 소명도 없이 직분만 탐하도록 조장했음을 무시할 수 없다.

 

이제 조금은 어색할지 모르지만, OOO장로님/집사님 대신, OOO형제님/자매님이라고 불러보자!

좀 더 익숙해져서 OOO형님/동생이라고 부른다면 얼마나 서로 친숙해질 것인가?

 

가족 간의 호칭을 통해

교회가 딱딱한 조직이 아니라

따스한 가정임을 더욱 느끼게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그득할 것이다.

(차성도 교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 안에서 형제와 자매 된 저희들이 주님 가르쳐 주신 대로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각자 주어진 사명을 따라 이에 합당한 가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성경적 임을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부터 이를 믿음으로 실천하기 원하오니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하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12909:13309&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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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 시민권을 가진 사람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5-14 오후 6:05:44) http://blog.somang.net/mochung/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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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 시민권을 가진 사람

 

( 3: 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1628 11 30일에 영국 캠브리지 ‘벧포드’라는 작은 도시에서 가난한 땜쟁이의 아들로 태어난 존 번연, 우리말로 『천로역정』이라고 번역된 책 『The Pilgrims Progress를 저술했습니다.

 

천로역정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순례자의 길’, 성도의 인생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멸망의 도시 ‘장망성(장차 망할 도시, the City of Destruction)을 떠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서 천성으로 향하게 됩니다. 장망성을 떠나 천성으로 가는 순례의 여정, 이것이 바로 믿는 자의 삶의 길입니다.

국경 너머로 여행을 하려면 국적을 밝히는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여권에는 여행자의 모국 즉 어머니나라가 어딘지 분명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각기 자신이 속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증거하는 살아있는 증인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외국에서 행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됩니다
.

믿는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나라를 비추는 잠망경인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사는 모습은, 하나님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소개서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모습과 일상생활의 모습을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나라가 가볼 만한 곳인가 그렇지 못한 곳인가를 판단할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나라의 외교사절단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와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곳은 하늘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있는 사람은, 하늘이 본적이고 고향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계파와 혈연과 지연으로 자신의 소속을 확고히 하려 하지만, 믿은 이들은 오직 한 곳 하늘나라 출신입니다. 예수님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6: 20)”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땅의 것을 도외시하고 땅의 것에서 도피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 19).

땅에서의 삶은 하늘의 삶을 미리 앞당겨 사는 것,

아니 하늘의 삶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루며 하나님나라를 대표하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무 공로 없는 저와 저의 가족들에게 하늘의 시민권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와 저의 가족들 모두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살든지 예수님의 지체로서 주님께서 하셔야 할 일들을 대신하는 청지기임을 잊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나라를 증거하면서 주님과 언제나 동행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하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12909:13309&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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