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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빌 1: 3∼5)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립보서는 바울이 주후 63년경 로마 옥중에서 보낸 편지입니다.
이 편지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진한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둘째, 기쁨이 가득 차 있습니다.
셋째, 소망이 가득 차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감사보다는 주로 원망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물에 새기고 원한은 돌에 새긴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은혜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격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늘 감사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3절).”
자신의 형편과 처지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빌립보교회가 든든히 서있는 것을 생각하니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사도다운 마음입니다. 이를 따라갈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도 어느 누구를 생각할 때,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 생각하더라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4절).
특히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울처럼 항상 기쁨으로 간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과 빌립보교회의 아름다운 관계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지속되기를 확신한다고 했습니다(6절). 바울과 빌립보교회의 주된 관심사와 희망사항은 신령한 만남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풍성한 사랑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9절).
형제를 사랑하고 자매를 사랑하되 주 안에서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지식과 총명을 가지고 사랑하지 않으면 주님의 교회는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10절). 우리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의 삶이 진실하고 허물없게 되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삶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풍성한 의의 열매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11절).
풍성한 의의 열매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지속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
그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만 열매는 맺어집니다.
풍성한 의의 열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 소망교회의 성도들이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형제를 사랑하고 자매를 사랑하되 주 안에서 해야 함을 명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교역자들과 영적 지도자들로 직분을 맡은 성도들이 지식과 총명을 가지고 사랑하지 않으면 주님의 교회는 쑥대밭이 되고 만다는 말씀을 잊지 않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게 해 주시옵소서. 빌립보교회와 같은 모범적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어서 주님의 자녀들 모두가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로 영적 건강을 유지하고 사람들과 하나님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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