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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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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움의 기도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5-18 오전 10:55:38) http://blog.somang.net/mochung/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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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움의 기도

 

( 14: 36)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이 어느 날 버스를 탔는데, 그날은 운이 좋게도 젊은 아가씨들 사이에 앉게 되었습니다. 남자들에게 이런 기회가 자주 찾아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청년이 흐뭇한 마음으로 오른쪽에 있는 아가씨를 보니 얼굴도 예쁘고 여자다워 보여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런데 왼쪽의 아가씨를 보니 전혀 마음이 가는 구석이 없었습니다. 버스가 거리를 달리다 보니 때로는 오른쪽으로, 때로는 왼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기울어질 때와 왼쪽으로 기울어질 때, 그 청년의 기도 내용이 달랐습니다. 마음에 있는 아가씨가 앉아있는 오른쪽으로 기울 때는 ‘주여! 감사합니다. 뜻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아가씨가 앉은 왼쪽으로 기울 때는 ‘주여! 나를 시험하지 마시옵소서! 이렇게 했습니다.

널리 회자되는 이 이야기 속에 우리의 모습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내 맘에 들지 않는 것을 주실 때,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것을 하라고 하실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자기가 원하는 사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주실 때는 누구든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이것만은 피하고 싶은데 바로 그것을 주실 때,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온전한 자기 비움이 없는 영성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관원들에게 잡히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36)”입니다.

아마도 이 기도가 없었다면 인류를 구하신 십자가 사건은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 비움(케노시스)의 완성이 겟세마네 기도인 것입니다.

요즘 서점가에서 가장 유행하는 책은 자기관리와 처세술에 대한 책입니다.

자기관리와 처세술의 핵심은 자기실현과 성공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을 끼친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이분은 자기를 실현하시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 비움을 통해 진정한 성공을 이루신 분입니다.


오늘 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십니까?

혹은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까?

조용히 내 마음에 속삭여봅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이다.

 

사랑의 주님, 저 속에는 저를 실현하려는 욕심이 아직도 너무나 많습니다. 오직 주님의 기쁘신 뜻이 이루어지는 남은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오니 도와 주시옵소서. 온라인 가정사역자로서 보다 많은 가정에 주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자연의 찬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14101:145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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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5-16 오후 1:10:17) http://blog.somang.net/mochung/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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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 1: 35)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빌립보서는 바울이 주후 63년경 로마 옥중에서 보낸 편지입니다.

이 편지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진한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둘째, 기쁨이 가득 차 있습니다.

셋째, 소망이 가득 차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감사보다는 주로 원망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물에 새기고 원한은 돌에 새긴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은혜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격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늘 감사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3).

자신의 형편과 처지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빌립보교회가 든든히 서있는 것을 생각하니 감격스러울 뿐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사도다운 마음입니다. 이를 따라갈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도 어느 누구를 생각할 때,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 생각하더라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4).

 

특히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바울처럼 항상 기쁨으로 간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과 빌립보교회의 아름다운 관계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지속되기를 확신한다고 했습니다(6). 바울과 빌립보교회의 주된 관심사와 희망사항은 신령한 만남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풍성한 사랑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9).

 

형제를 사랑하고 자매를 사랑하되 주 안에서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지식과 총명을 가지고 사랑하지 않으면 주님의 교회는 쑥대밭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10). 우리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의 삶이 진실하고 허물없게 되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삶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풍성한 의의 열매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11).

풍성한 의의 열매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지속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

그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만 열매는 맺어집니다.

풍성한 의의 열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 소망교회의 성도들이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형제를 사랑하고 자매를 사랑하되 주 안에서 해야 함을 명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교역자들과 영적 지도자들로 직분을 맡은 성도들이 지식과 총명을 가지고 사랑하지 않으면 주님의 교회는 쑥대밭이 되고 만다는 말씀을 잊지 않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게 해 주시옵소서. 빌립보교회와 같은 모범적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어서 주님의 자녀들 모두가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로 영적 건강을 유지하고 사람들과 하나님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 찬양하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12909:13309&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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