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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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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서 행복한 인생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9-08 오전 10:53:32) http://blog.somang.net/mochung/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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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서 행복한 인생

(이준행 목사)

 

가정은 일과 조직, 제도와 격식보다는 쉼과 사랑, 편안함과 따뜻한 보살핌, 관계성, 책임감 등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면 반드시 이러한 가정을 이루는 가족을 필요로 합니다. 가족 구성원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성을 통해서 사랑 받고 보호받으며 자라나게 됩니다.

저는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어렸을 때는 서로 싸우기 위해서 태어난 것처럼 매일 싸웠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할 나이가 되어서는 싸우지 않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서로가 사랑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는 존재인 것을 인식합니다. 누나가 있어서 행복하고, 동생이 있어서 더욱 행복한 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만큼 성숙되었기 때문입니다
.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나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가족입니다. 교회(목장)하나님의 자녀들이 형제와 자매로 친밀한 사랑의 관계성을 이룬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Family of God)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믿음의 공동체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갈등이 있습니다. 때로는 자기의 역할을 알지 못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장하면 달라집니다.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서로가 필요한 존재인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사랑의 관계성과 성숙을 위한 교육이 있어야 합니다.

아빠같이 살고자 하는 꿈을 갖는 자녀처럼, 목자같이 살고 싶은 꿈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에는 중풍병자와 네 명의 친구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중풍병은 나병과 같이 외모가 심각하게 손상 당하는 병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격리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자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로 생각하며 살다가 갑자기 이런 상황을 맞이하면 살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게 지배할 만큼 당황하게 됩니다. 희망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

하지만 그 희망을 일깨워 주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절망을 이겨내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소 무모하지만 지붕을 뜯어내서라도 예수님 앞에 세워주고자 하는 친구들이었습니다.

 

혹시 이런 믿음의 친구들이 있습니까?

 

주님께 나아가고 싶지만

너무 힘들고 어려워하고 있을 때 지붕을 뜯어내더라도

기필코 예수님께로 데려가겠다는 헌신은

사랑의 관계성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사람들이 나를 일으켜 세우는 나의 가족입니다.

주님의 피로 세워진 나의 영적인 지체들이요, 영적인 부모들이요, 영적인 형제들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형제, 나 혼자는 할 수 없어. 형제가 필요해.”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지붕이라도 뜯어낼 용기와 사랑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갈 형제가 필요합니다. 이들이 교회입니다. 손을 붙들고, 마음을 붙들고, 서로를 일으켜주며, 격려하며 주님께 나아가라고 주신 지체들입니다.

 

지체가 있어서 행복한 인생들! 바로 교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가족과 주님의 지체로서의 교회를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관계성 없이는 감당하지 못할 저의 본분을 분명히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인 지체, 영적인 부모, 영적인 형제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가족들을 잘 섬기며 남은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 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주님께 찬양하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28406:29207&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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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중심의 신앙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9-07 오전 11:04:48) http://blog.somang.net/mochung/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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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중심의 신앙

 

(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첫 구절은 역사의 시작을 알린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서간의 인사말을 제외하고 본다면 성경의 마지막 구절은 역사의 종말을 알린다. 성경은 역사가 하나님에 의하여 시작되고 예수의 재림에 의하여 끝난다는 것을 밝히 보여준다. 그 중간사로서의 역사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역사가 중간사의 성격을 가진다는 것이 시사하는 점은 많다. 그 중에서도

 

첫째,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재하시는 역사 한가운데 보내진 존재라는 것이다.

보냄을 받고 온 그는 따라서 역사에서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일이 아닌 보내신 분의 일을 하도록 되어 있다.

 

둘째, 인간의 보람은 사명 수행의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처음과 끝은 그의 몫이 아니다. 오직 과정만이 그의 몫이요 과정에서만 보람을 찾게 되어 있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는 세상에 비극이 두 가지 있다고 말한다.

일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과 일이 다 끝난 것비극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보람은 과정에 있다는 말일 터이다.

 

영국의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Alfred Lord Tennyson)도 그런 뜻의 글을 남겼다.

“나는 이것을 진실이라 믿는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는 하나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견딜 수 없이 슬프더라도/ 차라리 사랑을 시작하였다가 잃는 것이/ 사랑을 아예 시작하지 않은 것보다는 낫다고.

한국 교회의 순교자 주기철 목사는 바로 이 과정 중심의 신앙에 투철한 인물이었다.

그의 최후의 유언 설교로 기록되는 5종목의 나의 기원’에서 우리는 이러한 그의 신앙 형태의 단면을 보게 된다.

 

“단번에 받는 고난은 이길 수 있으나 오래 끄는 장기간의 고난은 참기 어렵습니다. 칼로 베고 불로 지지는 형벌이라도 한두 번에 죽어진다면 그래도 이길 수 있으나 한 달, 두 달, 1, 10년 계속되는 고난은 견디기 어렵습니다. … 나같이 연약한 약졸이 어떻게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어 배기겠습니까? 다만 주님께 의지하는 것뿐입니다.

순교자 주기철, 그는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순교에 이르기까지 한 순간 한 순간

오직 주님께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뎠다.

 

장기간의 고난을 이기게 하소서,

기도한 그는 이렇게 믿음으로 시간의 과정을 초극(超克)하고 있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과정 중심의 신앙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부부가 오직 믿음과 기도로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주님께 찬양하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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