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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를 통해 성장하기
(존 피셔)
(롬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성품은 어디에서 오는가?
첫째로, 고난에서 온다.
사도 바울은 나는 고통, 실패, 고난이 없이는 성품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싫어해서, 또는 우리의 단점 또는 죄와 맞서기를 거부해서 하나님이 우리 안에 만들어가려고 하시는 것을 차단한다.
빅 카후나(Big Kahuna)라는 영화에서는 크리스천 대학을 막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하여 두 명의 직장 동료(케빈 스페이시, 대니 드비토 분)와 첫 번째 출장을 떠나는 한 침례교 청년(피터 파시넬리 분) 얘기가 나온다.
침례교 청년은 입이 험한 스페이시의 냉소주의와 드비토의 하나님에 대한 정직한 질문 속에서도 감탄하리만큼 성실하게 그의 기독교적 신념을 지키려고 애쓴다. 비록 그 젊은 청년의 믿음이 신실하긴 하나 그것은 아직 시험 받지 않았고 대니 드비토가 지적했듯이 그의 삶 전부에 닿아있지 않았다.
드비토가 연기했던 사람의 성품은 모든 올바른 질문을 탐구하고 묻는다는 점에서 실제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아는 것에 그 젊은 청년보다 더 가까이 있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드비토는 그 청년에게 다음과 같은 날카로운 발언을 한다.
"내 생각에 당신은 신실하지만 성품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무엇이든 후회할 만큼 오래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그 나이 땐 나 자신에 대해 그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똑같은 대답을 했겠지만, 그 청년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럼 제가 성품을 갖기 위해선 후회할 일을 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아니요, 밥" 대니 드비토는 대답했다.
"당신은 이미 후회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단지 그게 무엇인지 모를 뿐이죠."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찾아나가는 과정 중에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는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멀리 가야 하는지 아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그것을 피하면 피할수록 우리는 우리 안에 성품을 만들어주고 우리가 성장하게 해주는 바로 그것을 부정하게 된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마주 대하는 것으로부터 성장한다. 때때로 그 진실이 후회되는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회개의 고통으로부터 오는 성품과
구원의 기쁨을 얻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당신의 삶 속에 성품을 만들어낼 것들에 눈을 열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라.
오늘 당신 자신에 대해 하나님이 가르쳐주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달라고 간구하라.
그것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회개의 고통으로부터 오는 성품과 구원의 기쁨을 얻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는 진리의 말씀을 듣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과정 중에 있음과 얼마나 더 멀리 가야 그 성품에 도달 할 지를 늘 생각하며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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