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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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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갚는 빚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10-06 오전 11:46:14) http://blog.somang.net/mochung/5388

 

감사함으로 갚는 빚

 

( 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세금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요즘도 세금 하면 골치가 아프지만 예전에는 참으로 별난 세금이 많았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전태영 교수의 저서 『세금 이야기』를 보면 세금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두 가지만 예를 들어봅시다.

‘창문세’가 있었습니다. 창문의 숫자대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그래서 14세기에 살던 프랑스 주민들은, 창문을 모두 봉쇄하고 신축주택에는 아예 창문을 만들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 무렵 유럽지역의 건축물에 창문이 거의 없는 것은 바로 이 창문세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하나는 ‘신문세’입니다.

영국의 유능한 재상이었던 월폴 경 시대에, 영국신문은 정부의 정책을 자유롭게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문의 비판에 시달리던 정부는 이를 억제하는 방안으로 신문에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금은 신문의 쪽수에 따라 부과됐는데 신문사들은 세금을 적게 낼 목적으로 신문의 지면 크기를 키워 쪽수를 줄였습니다. 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신문이 다른 출판물에 비해 크기가 커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세금의 종류는 참 많습니다.

하지만 세금은 국가에 진 일종의 빚과 같아서 이것들을 내기 전에는 절대로 자유 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으로 살려면 반드시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에 빚진 자”라고. 세금을 내야만 자유 하듯이 사랑의 의무를 다하기 전에는 절대로 자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빚은 꼭 갚아야 합니다. 빼앗기는 마음으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갚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진 이 사랑의 빚은 엄격하게 말하면 그리스도께 진 빚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자들 그리고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무조건 사랑을 베풀어서 그리스도께 빚진 것을 갚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베푸는 사랑은 공로가 아닙니다. 의무입니다.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빚을 그리스도께 지고 그 빚을,

이웃을 향해 갚는 감격 속에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사랑의 주님! 아직도 죄인인 저를, 아직도 불 경건한 저를, 아직도 원수인 저와 저의 가족들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저희들도 이웃을 사랑하며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인류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0601:31403&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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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우리의 자세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10-05 오후 12:05:43) http://blog.somang.net/mochung/5387

 

성경에 대한 우리의 자세

 

( 10: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오늘 본문은 일곱 나팔 환난에서 일곱 대접 환난으로 옮아가는 과정에 삽입된 내용으로, 힘센 천사가 손에 든 작은 책(성경)을 요한에게 주면서 성경에 대한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먼저 성경은 영혼의 양식으로 매일 먹어야 하는 책입니다.

힘센 천사는 요한에게 “갖다 먹어버리라(9)”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환상으로 처음 보인 것은 구약시대 선지자 에스겔에게입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으면서 그 발 강가에서 환상을 보았는데 그때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3: 1)”는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먹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실 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4: 4)”고 대답하셨습니다.

 

즉 사람이 일용할 양식을 매일 먹어야 살아가듯,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먹을 때에만 건강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에스겔이 두루마리를 먹고 요한이 작은 책을 먹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영혼의 양식으로 매일 먹을 때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책입니다(11).

에스겔이 받은 예언과 요한이 받은 예언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에스겔이 받아먹은 두루마리는 입에 달기만 하였으나, 요한이 받아먹은 작은 책은, 입에는 다나 뱃속에서는 썼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에스겔의 예언은 패역한 이스라엘이 비록 그 범죄로 인하여 이방민족에게 포로가 되었으나 회개하면 돌이켜주시겠다는 소망의 예언이지만, 요한의 예언은 역사의 종말에 나타날 대환난의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장차 다가올 심판의 참혹성을 앎으로써 고통을 겪어야 하는 동시에,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고통도 겪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 들을 때는

그 깨달음이 꿀처럼 달지만

그것을 실천하고 전할 때는 고난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먹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예언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인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매일 먹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말씀대로 실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삶으로 증거하고 전하는 온전한 사역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인류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0601:31403&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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