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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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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난 지혜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9-30 오전 11:32:36) http://blog.somang.net/mochung/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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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난 지혜

 

( 3: 1718)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3: 12)

 

지혜에는 위로부터 난 지혜가 있는가 하면, 땅 위의 것이나 정욕의 것 그리고 귀신의 것도 있습니다( 3:1517). 위로부터 난 지혜가 아닌 것들은 실상 지혜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한 것들은 악한 꾀에 지나지 않겠지요.

이 세상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머리를 써서 여러 가지 궁리를 해보고, 를 내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결국 다른 사람에 대한 시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한 다툼 때문인 것이므로, 사람들이 그러한 지혜를 사용하면 할수록 그 결과는 혼란과 악한 일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16).


그러므로 우리는 위로부터 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1: 5)”하신 말씀대로, 위로부터 난 지혜는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입니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 것처럼(대하 1: 1112),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는 그것을 주신다고 약속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란 어떠한 것입니까?

첫째, 성결 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거룩하고 순수하며 진실한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둘째,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다 했습니다.

화평하다는 것은 평화를 만드는 것이며, 관용 하다는 것은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 않는다는 것이며, 양순하다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아닌 이상 남의 뜻에 잘 양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 했습니다.

지혜는 궁핍한 이웃에게 구체적인 사랑을 베푸는 긍휼로 인해 선한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넷째, 편견과 거짓이 없다고 했습니다.

편을 가르지 않고 차별을 두지 아니하는 것과 위선이 없이 진실한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로운 열매를 거둔다고 했습니다.

지혜자는 일찍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 했습니다( 9: 10).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부터 난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시기와 다툼과 혼란과 악한 일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화평을 위하여 노력하는 가운데,

의의 열매를 거두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와 저의 가족들에게 더 많은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성결하고 화평하며 긍휼을 베풀며, 진실함으로 의의 열매를 거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들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길 되신 주님)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0001:308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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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와 함께하는 순례자의 노래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09-29 오전 11:02:54) http://blog.somang.net/mochung/5375

                                         (화면을 크릭하시면 똑똑한 화면을 보십니다)
 

토라와 함께하는 순례자의 노래

 

시편 119편은 순례자의 노래입니다.

 

한 번 사는(一生)’ 동안 시인은 주의 말씀과 계명을 찾아 순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119:19),”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들이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119:54),” “잃은 양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119:176).

 

목적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노래하듯 순례자는 나그네입니다.

낯설고 먼 여행길에서 자칫 길을 잃고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순례자는 이정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시편 119편에서 토라로 대표되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즉 토라와 여덟 개의 동의어(말씀, 법도, 계명, 증거, , 규례, 판단, 율례)는 신앙의 여정에 놓인 징검다리처럼 시인의 순례를 안내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구약에서 죄는 곧 신앙의 목표를 놓치거나 잃음으로써 방황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양이 목자를 따라가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면 쉽사리 늑대나 사냥꾼의 표적이 됩니다. 그럼에도 목초에 예민한 양은 일단 풀을 발견하면 다른 것을 거들떠보지 않고 온통 먹이에만 집중합니다. 결국 양은 눈앞에 보이는 유익에 급급하다가 목자를 놓치고 급기야 위험에 처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시인은 자신을 ‘길 잃은 양( 119:176)’에 비유함으로써,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특성을 통찰하고 여기에 알맞은 처방을 내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신실한 신앙인이라도 사람에겐 끊임없이 자신의 길로만 가려는 습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그 길로 빠져들면 다른 길을 거들떠보지 않고 오직 한 길에만 매달립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을 놓칠 수밖에 없고 결국 길 잃은 어린양의 신세가 되어 원수들의 공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양은 착하고 온순하지만 일단 목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는 고집 센 동물입니다. 한 번 제 길을 벗어나면 목자를 찾지 않습니다. 때문에 시인은 하나님께 “주의 종을 찾으소서( 119:176)”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자신이 가는 길과 방향을 확고히 정하고, 행여 일어날 수 있는 원수들의 방해에도 결코 흩뜨려지지 않기 위, 시편 119편 전체에서 말씀과 규례와 증거를 반복적으로 노래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토라는 순례자의 최종 목적지이자

그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이며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자기중심적 특성 때문에 하나님을 놓치고 길 잃은 어린양의 신세가 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이 가는 길과 방향을 확고히 정하고 목자의 세미한 음성까지도 듣고 따라가는 성공적인 순례자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길 되신 주님)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0001:308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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