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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의 핵심
(계 1: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믿고 고백했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고난이 뒤따라왔습니다.
사회적인 기득권을 가지고 있던 세력들과 국가권력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상황이 바뀔 것을 감수하는 큰 결단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될 때 재산을 잃을 수도 있었고, 신분이 바뀔 수도 있었으며,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을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필사적인 결단이었습니다.
이렇듯 겨울날 불어오는 칼 바람처럼 혹독한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희망을 말한다는 것은, 어쩌면 부질없는 일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분명한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부활의 소망, 영원한 생명의 소망이었습니다.
이 소망은 이 땅에서 겪는 모든 고난에 대한 인내의 근거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소망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이었습니다. 밧모섬에 유배되어있던 요한에게 전해진 계시의 핵심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소망의 메시지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8절).” 요한에게 전해진 이 메시지는 어떤 고난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기며 오늘을 인내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 인내는 이후 세대에게까지 전해지고 또 전해졌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소망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의 삶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여러 모양의 고난이 올 수 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찾아왔던 혹독함은 아닐지라도, 삶의 자리에서 부대끼며 겪는 여러 고난은 삶의 의욕을 꺾어버릴 만큼 충분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 고통에 함께하시고 오늘도 새 소망을 약속하시며
우리의 삶에 함께하실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의 핵심입니다. 할렐루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에게 찾아오는 삶의 환경이 어떠하든지 저희가 주님 주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믿음 안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께서 크신 권위로 옷 입으셨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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