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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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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에게 배우는 “목회철학”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10-30 오후 4:38:06) http://blog.somang.net/mochung/5431

바울에게 배우는 목회철학

 

목회를 처음 시작할 때 부흥이라는 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부흥이란 말에 대한 막연한 나의 생각은 열심히 전도하고, 심방하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고, 설교 잘 하여서 교인들이 많아지는 것, 그리고 힘을 합하여 성전을 아름답게 지어 봉헌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목회의 성공이요, 주님께서 목회자에게 주시는 은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알면 알수록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부흥은 회개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요, 성전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주님의 몸이요, 하나님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부르신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가 형제, 자매가 되어 함께 사랑의 관계성을 이루며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 앞에서 저는 교회에 대한 목회철학을 새롭게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에게 있어서 집이나 돈, 건강, 생활력 등 여러 가지들이 필요하겠지만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제도나 건물보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의 관계성입니다.

 

그 관계성을 경험하기 위해서 구조를 나눔 중심의 목장모임으로 바꾸었고, 목장 안에서 사랑의 관계성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예로 어리석은 자랑 같지만 금주에 경험한 사랑의 관계성을 소개합니다.

바울은 비록 언변에는 부족하였으나 영적 진리에 탁월한 사명자로서의 자세는 언제나 불변했습니다.

 

첫째, 섬기는 지도력이었습니다.

지체를 높이려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긴 예수님처럼 철저하게 섬기는 자세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둘째, 돈에 욕심내지 않았습니다.

비용이 부족했지만 그 동안 함께 해왔던 마게도냐의 빌립보, 데살로니가에 있는 형제들이 보내준 돈으로 비용을 감당했습니다.

 

셋째,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계산하지 않는 사랑, 포기하지 않는 사랑, 때로는 낭비하는 것 같이 보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살아온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목적이 이끄는 삶을 공부하면서, 큐티하면서, 또한 요즈음 나의 삶의 모습 속에서 그러지 못한 나를 발견했습니다.

 

계산하지 않는 사랑을 하겠다며 살아왔는데, 지금 사랑을 계산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고린도 교회보다 못한 나를 발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코람데오) 바로 서지 못하고, 동역자들 앞에도 허우적거립니다. 희생하는 삶을 살아온 줄 알았는데, 지금 지극히 이기적인 나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동역자들이 힘들어하나 봅니다. 나 때문에………..

(이준행목사 목회철학중에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바울의 목회에서 배워야 할 요점을 확인하고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소망교회와 저의 온 라인 사역에서 보다 많이 바울을 본 받아 실천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2201:330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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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한 자 댓글[0]
오늘의 명상 (2009-10-29 오전 11:36:15) http://blog.somang.net/mochung/5430

하나님께 속한 자

 

( 17: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제대로 물려받은 재산이나 능력도 없어 밑바닥 생활로 근근이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삶이 고단해, 공평하지 못한 세상이라고 원망하며 살아가던 나날이었습니다.


어느 날 집안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한 장의 서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동안 전혀 알지 못하고 생각지 못했던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게 되자, 자신에 대한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아들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떤 힘든 생활에도 당당하게 견디며 살 것이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삶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해봅니다.

첫째, 믿음의 뿌리를 찾아야 합니다.

성경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 1: 12)”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뿌리를 알게 된다면 더 이상 시련과 고난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을 깨닫는다면 더 이상 범죄하지 않을 것입니다(요일 2: 14).

우리의 믿음의 뿌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에 있고 그것을 바로 안다면,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 세상과 달라집니다.

 

삶의 방법이 세상과 다릅니다.

그로 인해 미움을 당하게 되고 핍박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받게 되는 시련과 고난은 도리어 영광과 축복의 기회가 되는 줄 믿습니다.

둘째, 고난을 극복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을 때, 다니엘은 그 꿈을 해석해야 하는 위기를 만났습니다. 이와 같은 위기의 때 다니엘은 하나님께 그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시련과 고난은 혼자서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간구함으로, 어떤 시련과 고난도 극복하는 하나님의 힘으로, 능히 이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 앞에 어떤 고난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온전히 신앙을 지켜 진리로 거룩함을 이루게 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인해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지라도, 낙심하거나 원망치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와 저의 가족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늘 확인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고난과 시련에 당당하게 맞서서 주님의 뜻을 확인하고 이겨나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2201:330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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