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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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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댓글[0]
오늘의 명상 (2010-01-21 오후 12:00:27) http://blog.somang.net/mochung/5574
 
 

무인도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유명한 듀오인 사이먼가펑클이 있다. 그들은 반항적인 어조로 개인주의를 찬양하며, 인간관계에 대한 반감을 과장하여 노래했다. 자신을 은신처에 숨겼으며, 사랑과 기쁨을 비웃으며, 우정 또한 필요 없다고 노래했다.

 

방 속에 깊숙이 틀어박힌 채 책을 읽고 시만 쓰며, 모든 인간관계로부터 자기를 격리시키며 자신을 보호했다. 왜냐하면 인간관계는 고통일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무인도와 같이 세상과 동떨어진 곳에서 바위와 같은 고독한 존재가 되었다.

그의 노래 가사에는 그의 이러한 철학이 담겨 있다. 사랑하지 않았다면, 결코 울지도 않았을 텐데..” 그들은 관계로 인한 상처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고 했다.

 

우리 역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많은 상처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마음이 들 때가 누구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혼자 있는 것은 고통의 치료약이 될 수 없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상처받는 것이고,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것일 수도 있다. 사랑과 고통은 함께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딜레마에 대해 우리가 가진 유일한 해답은 사랑과 고통을 모두 용납하는 것이다.

 

사랑은 희생이 따른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실 때 치르셨던 희생을 생각해보라. 제멋대로인 인간들을 사랑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인내하셨던 것을 생각해보라. 고통 없는 사랑은 없. 당신이 어느 누구와의 관계에서 한숨을 짓는 것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해보라.
 

C.S.루이스는 한 때 사랑의 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장소에 대해 글을 쓴 적 있다. 그 장소는 바로 무덤에 있는 이다. 동의하는가? 무덤에는 고통이 없을 테니까 말이다. 사이먼과 가펑클, 그리고 C.S.루이스는 똑같이 동의했다.

 

인간관계의 고통에서 안전해질 수 있는 장소가 딱 한 곳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가 시체가 되고 싶겠는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가? 바로 사랑이다.

그 사랑의 결과는 따뜻한 동행이며, 교제이며, 기쁨이다.

 

우리 삶에서 사랑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없다.

진정한 사랑은 바로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이루셨기 때문에 사랑의 고통은 언젠가는 완전히 사라져버릴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사랑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

 

, 이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상처받기 쉽지만 고귀한 사랑인가, 아니면 외로움과 격리인가? 바위는 고통을 느낄 수 없다. 무인도는 결코 울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과 함께 있는 그 곳이 따뜻한 곳임을 알고 있다. 비록 상처받기 쉬운 곳이지만 말이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서 사랑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없음을 분명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처받기 쉽지만 우리의 선택은 언제나 고귀한 사랑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주신 그 사랑으로 늘 따뜻한 동행, 교제 그리고 기쁨으로 충만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의 영광)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6701:375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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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댓글[0]
오늘의 명상 (2010-01-20 오후 6:47:01) http://blog.somang.net/mochung/5573
 
 

교회,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준행 목사)

 

(,2:2)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드러내시고 싶은 비밀은 그리스도입니다.

(,3:5)

또한 그리스도의 비밀은 교회입니다.

 

이 비밀이신 그리스도가 십자가와 성령으로 나타나시면서, 이 놀라운 비밀을 경험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 의해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교회를 통해 세상에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요, 소원이며, 이 비밀을 알아가며 그리스도와 생명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좋은(영적인, 올바른) 그리스도인들이란 프로그램, 의식과 제도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라기보다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태어나 생명의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목적이요, 소원이신 그리스도를 더 알고 싶은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영적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며, 임재하신 그리스도와 동행하지 못하는 자신의 영적 무능함을 인정하여 무릎 꿇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그리스도인들로 세워진 교회는 이 땅을 고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바꾸어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아버지 안에 아들이 거하고 아들 안에 아버지가 거하듯이, 그리스도 안에 교회가 거하고 교회 안에 그리스도가 거하여 생명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세상에게 그리스도를 빛으로, 주인으, 창조주로 나타내는 사람들이 교회입니다.

 

세상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생명으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교회를 보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것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가지고 있는(?) 소그룹을 구역이라고 하든지, 이라고 하든지, 목장이라고 하든지, 가정교회라고 하든지 간에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그 교제는 그리스도가 나누어지므로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생명의 교제이어야 하고, 그 교제가 교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하나의 조직이나 단위가 아니라, 교회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셀 구조를 가진 교회(This church has a lot of cells.)가 아니라 셀이 곧 교회(This cell is a church.)인 것입니다.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생명의 교제라 함은, 십자가로 오신 주님으로 인하여 생명을 경험한 생명체들이 삶의 현장에서 동행하시므로 경험되어진 그리스도를 나누는 것입니다. 나눔의 교제가 교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이 나눔의 교제를 빼버리고 주일 11시로 준비되어진 예배와 훈련 프로그램, 기타 의식과 제도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풍성한 교제를 대신한다면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로 전락할 것입니다.
 

생명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교회,

하나님의 소원이요, 목적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소원이요 목적이신 교회를 믿음으로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보다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전하며 함께 세워갈 수 있기를 원하오니 저의 사역을 통하여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주의 영광)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6701:37501&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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