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7 오후 10:34:09)http://blog.somang.net/koenonia/1471
기도는 빈 그릇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기독교 역사상 기도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고전적 실화는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이다.
그는 '참회록'에서 어머니 모니카가 자신이
이태리로 떠나려는 것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기를 밤새워
기도했음을 얘기하고 있다.
모니카는 아들이 더더욱 타락해가고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아들이 그녀의 영향을 벗어난다면,
특히 환락과 유흥으로 가득한 이태리로 가면,
손 쓸 수 없을 만큼 타락할 할까봐 우려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
아들은 이태리로 떠났다.
거기서 그는 위대한 설교자 암브로스를 만나
올바른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그의 어머니가 그가 가 있지 않기를
바라던 바로 그곳에서
그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응답되지 않는 기도의 신비한 사실을 이해했던
어거스틴은 후에 감사의 기도를 적었다.
"주님, 주님은 어머니의 소원을 들으셔서
구한 대로가 아니라, 그분의 소원대로
나를 만드셨나이다."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데이빗 A.씨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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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되지 않는 기도의 문제로
낙심하고 계시는지요?
내가 기대하는 때와 하나님의 때는 다릅니다.
나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될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결코 빈 그릇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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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댓글[0]
말씀 묵상
(2005-06-07 오후 6:42:40)http://blog.somang.net/koenonia/1470
여러분 마음 속에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막막한 아픔이 있습니까? 오늘 그 아픔을 위해서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대한 것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요?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줄 아십니까? 본문 18절에서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들의 과거의 상처를 깨끗하게 치유하여 기억하지 않게 해 주십니다
만남이란 중요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올바른 스승, 지도자를 만나는 것,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옆에 누가 서 있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이 자리에는 친구에게 억지로 끌려서 청소년찬양축제에 처음 와 본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친구가 여러분을 청소년찬양축제에 데리고 온 이유는 여러분에게 좋은 만남을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만났던 하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자리 있는 청소년들 중에서도 겉모습은 비싼 옷 입고, 공부도 잘하고, 아버지가 용돈 잘 주셔서 비싼 핸드폰 들고 폼 내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가면 왠지 모를 허전함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잠자리에 들어도 마음이 편치 않은 친구가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 속에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막막한 아픔이 있습니까? 오늘 그 아픔을 위해서 여러분을 이 자리에 초대한 것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야 하나요?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줄 아십니까? 본문 18절에서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들의 과거의 상처를 깨끗하게 치유하여 기억하지 않게 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악한 사람들인지 아십니까? 홍해를 갈라 목숨을 살려주고 목이 마르면 반석에서 물을 주시고 배가 고프면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시는 기적을 베풀어 그들을 살려 주셨는데도 끊임없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부인하고 우상을 섬기는 배은망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저희의 이전 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게 첫 번째 축복입니다.
두 번째 축복은 하나님을 만나면 미래에 대한 소망이 생깁니다. 본문 19절에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잘 믿는 사람은 과거에 얽매여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지었던 죄들, 상처들, 과거의 굴레에 얽매여 살던 우리를 해방 시켜 주셨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개입하셔서 소망 없는 우리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오늘 여기오신 여러분 마음을 열어보세요. 과거에 매여 상처받고 살지 마세요. 오늘 우리가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는 날이길 바랍니다. 아무런 소망 없던 우리가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용기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복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