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항공=에미레이트항공(www.emirates.com/kr)이 인천과 두바이를 오가는 직항 편을 매일 운항. 소요시간은 두바이행 9시간 55분, 인천 행 8시간 반. △취항기념 특별요금=6월 말까지 두바이 왕복(이코노미석)은 55만 원, 두바이 경?유럽 왕복권 69만 원. 1등석, 비즈니스석은 두바이 샹그릴라호텔(www.shangri-la.com) 3박 또는 2박 숙박권 제공(7월 말까지). 허니문 특별요금(75만 원부터)은 10월 말까지. 02-779-6988
◇일정=에미레이트항공의 출발 시각은 △인천 0시 30분(두바이 도착 오전 5시 25분) △두바이 오전 2시 25분(인천 도착 오후 3시 55분). 통상 3박 4일의 경우 현지 투어가 이틀에 불과하나 두바이는 3일이 온종일 주어진다.
◇안내 홈페이지 △한글여행정보=투어엣(www.tourat.com) △영어=관광일반(www.dubaitourism.co.ae) 골프(www.dubaigolf.com) 교통(www.dubaitransport.gov.ae) 호텔(www.jumeirahinternational.com www.burj-al-arab.com) 쇼핑(www.mydsf.com) 현지투어(www.arabian-adventures.com)
◇패키지상품=투어엣(www.tourat.com)은 ‘건축기행’을 테마로 한 버짓트래블(예산절약형 여행) 두바이 패키지(3박4일)를 시판. 105만 원. 허니문 패키지도 맞춤형으로 제공. 1588-0074
동아일보]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부시 가든, 애니멀 킹덤, 타이푼 라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밀집된 ‘테마파크 시티’ 올랜도(미국 플로리다 주). 동서양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살며 빚어낸 다양한 음식으로 식도락 천국을 이룬 동서양 문화의 접점 싱가포르. 하늘을 간질이는 마천루(Skyscraper)와 세계 최고급 호텔이 숲을 이룬 맨해튼(미국 뉴욕). 연잎처럼 바다를 장식한 하얀 모래섬의 집합 몰디브(인도양). 모하비 사막 한가운데 초호화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한 ‘리조트 타운’ 라스베이거스(미국 네바다 주). 이 모든 곳을 한꺼번에 모아둔 것 같은 도시가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다. 꿈과 환상을 불러 일으키는 두바이. 아라비아 해(걸프만) 비치에서 선탠을 하고 사막의 모래 언덕을 사륜 구동 차량으로 질주하다가 별빛 영롱한 밤하늘 아래 텐트에 기대어 물 담배를 피우며 벨리 댄서의 육감적인 춤사위를 즐겨보자. 또 ‘쇼핑천국’ 싱가포르와 홍콩을 통째로 옮긴 듯 거대한 면세쇼핑몰이 허다한 시내에서 쇼핑에 빠져보자. 한국에서 직항 편으로 9시간 거리(6705km)에 있는 두바이에서는 이 모든 것이 일상처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