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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산책 댓글[0]
유머, 농담 (2012-08-04 오전 4:35:13) http://blog.somang.net/holylove/7426

유머 산책

 

1. 타이타닉의 구명보트에는 몇 명이 탈수 있을까? 9명

2.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타는 차는? 중고차

3. 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외치면 무슨 말이 될까? 천만의 말씀

4. 금은 금인데 도둑 고양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금은? 야금야금

5. 고기 먹을 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

6. 별중에 가장 슬픈 별은? 이별

7. 진짜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참새

8. 붉은길에 동전 하나가 떨어져 있다. 그 동전의 이름은? 홍길동전

9.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10. A와 B젖소가 싸움을 했는데 B젖소가 이긴 이유는? A젖소는 "에이졌소"이고 B젖소는 "삐졌소?"

11. 이혼이란? 이제 자유로운 혼자

12. 고인돌이란? 고릴라가 인간을 돌맹이 취급하던 시대

13. 엉성하다란? 엉덩이가 풍성하다

14. 절세미녀란?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15. 눈치코치란? 눈 때리고 코 때리고

16. 오리지날이란? 오리도 지날하면 날 수 있다

17. 요조숙녀란? 요강에 조용히 앉아있는 숙녀

18.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열바다

19. 세상에서 가장 추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썰렁해

20.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집은? 똥~집

21.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 방학동

22. 라면은 라면인데 달콤한 라면은? 그대와 함께 라면

23. 겨울에 많이 쓰는 끈은? 따끈 따끈

24, 토끼들이 제일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토끼기(도망치기)

25. 길에서 죽은 사람을 무엇이라 하는가? 도사

26. 진짜 문제 투성이인 것은? 시험지

27. 세 사람만 탈 수 있는 차는? 인삼차

28. 폭력배가 많은 나라? 칠레

29. 굶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헝가리

30. 불임부부가 애송하는 성경은? 에베소서

31. 소방관과 보통사람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 소방관(물불을 안가리므로)

32. 장님과 보통 사람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 장님(눈에 보이는게 없으므로)

33. 가장 더러운 강은? 요강

34. 노총각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은? 색시감

 

▣ 공주병의 6가지 증상

 

1. 세상여자들한테 항상 미안하다 =내가 너무 예쁘니까! 2. 숲속에 들어가면 자고 싶어진다 =숲속의 잠자는 공주니까! 3. 경복궁에 가면 안방같이 편안하다 =내 집이니까! 4. 사과는 절대 먹지 않는다 =독이 들었을지 모르니까! 5. 키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6명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백설공주니까! 6. 아버지가 보고싶을 땐 만 원짜리 지폐를 꺼내서 본다 =세종대왕의 딸이니까!

 

▣ 온천 광고의 겉과 속!

 

온천 광고 - 피부병에 특효가 있습니다온천 입구 - 피부병 환자 출입금지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이 중 한 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농부는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다가 팻말 밑에 적혀 있는 글을 보았다.그곳에는 작은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이제 두개가 됐음”

 

▣ 치과의사

 

어떤 사람이 치과에 가서 이 하나를 빼는데 치료비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의사가 2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 사람은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아니, 뽑는 데는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싸죠?"그러자 의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물론 환자분이 원하시면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 3형제

 

유비가 관우에게 극장표를 사오라고 일렀더니 장비가 만류할 새도 없이 극장으로 달려갔다. 소식이 없어 관우가 극장에 당도해보니 장비가 극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관우가 어찌된 일이냐고 묻자 장비가 말했다. “형님, 이놈들이 글쎄 조조는 할인을 해주고(조조할인) 유비는 안해 준다지 뭡니까. 나쁜 놈들이에요.”

 

▣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

 

어느 선교사가 태국 항공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는 스튜어디스에게 전도를 할 생각으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스튜어디스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졌다.선교사가 한참동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 스튜어디스가 돌아와 하는 말이 "아무리 승객 명단을 뒤져봐도 그런 분은 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컴퓨터에 사는 중들

검색중이동중탐색중복사중휴지통을 비우는 중조각을 모으는 중드라이브 정보를 읽는 중드라이브 오류검사 중

 

된장과 고추장

 

된장과 고추장이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어느날 고추장이 된장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고백했다.

"저기요. 된장님 실은 저.... 수입 고추장이예요."

그러자 된장이 담당하게 대답했다.

"괜찮아.. 사실 나는 똥이야!"

뭐 행복하게 살면 됐지...ㅋㅋ 떵이든 수입이든..ㅋ

 

▣ 기쁨, 희락에 관한 성경 말씀

 

0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 9- 11)

0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바로다(시33:1)

0 무릇 주를 찾는 자는 다 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40:16)

0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시51:12, 13)

0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126:5)

0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잠12:20)

0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17:22)

0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11:9)

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사66:10)

0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2)

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

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눅10:20)

0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15:1)

0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라(요17:13)

0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6:10)

0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갈5:22)

0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0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살전3:9)

0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0 이는 너희 기쁨을 총만케 하려 함이라(요이1:12)

 

▣ 웃음에 관한 금언

 

0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렸 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월쉬)

0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 (윌리엄 프라이-스탠포드 의대 교수)

0 당신이 웃고 있는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패티우텐)

0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0 나는 웃음의 능력을 보아왔다. 웃음은 거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봅 호프)

0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헨리 와드 비쳐)

0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0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 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칼 조세프 쿠쉘)

0 일소일소일노일로 (一笑一少 一怒一老 )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노하면 한번 늙는다. 0 소문만복래 (笑門萬福來)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복이 온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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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성가 댓글[0]
찬송, 음악 (2012-08-03 오전 4:42:52) http://blog.somang.net/holylove/7425

복음성가

 

사모합니다.

 

사모합니다 몸과 마음을 다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당신은 영광의 왕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하늘과 땅 가득한 찬양의 함성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마음이 상한 자를 약할 때 강함되시네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영광을 돌리세 우리 하나님께

주 말씀 향하여(하늘을 나는 새도)

주 보좌로부터 물이 흘러 부흥 있으리라 이 땅에

 

한 달란트

 

내가 가진 것이 다른 사람보다 작아 보여서

나는 당신이 주신 달란트를 묻어두었습니다

당신이 돌아오기까지 그저 편하게만 살고 싶어서

나는 당신이 주신 달란트를 묻어두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들려주시던 당신의 마음을 알고 나서

묻어두었던 달란트를 다시 꺼내려합니다

어떻게 쓰실지는 모르지만 당신께서 주신 귀한 선물

값없이 내 정성 다하여 주위해 쓰고 싶습니다

주님 다시 오셔서 나를 만나 주실 때 잘 하였도다

나를 안아주실 때까지

 

▣ 주님이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이시사 손잡고 날 인도하소서

 

▣ 예수님이 좋은 걸

 

1.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세상에 어떤 것도 비길 수 없네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떻합니까

2.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떻합니까

 


▣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 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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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대한 댓글[0]
작은, 큰, 위대 (2012-07-29 오후 4:58:35) http://blog.somang.net/holylove/7423

큰, 위대한

 

▣ 큰 사랑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이런 짧은 시를 읽은 적이 있다. 참 멋진 사랑의 고백이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까? 그러나 사랑은 그 크기만으로 가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동기다. 너는 나보다 더 나은 외모, 학벌, 가정환경, 부요함을 소유했기에 사랑을 고백하기란 쉬운 일이다. 그러나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대상을 사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사랑은 조건을 초월한 사랑이다.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하셨다. 심지어는 창녀와 세리, 원수도 사랑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요 15:12, 13)

/임화식 목사 (순천중앙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큰 뜻

 

큰 뜻을 함께 하는 한 모임 안에서도 인격적 결함이나 미성숙으로 인해서 서로 간에 적지 않은 갈등이 빚어지곤 하는 것을 보면서 세상의 모든 갈등과 불행은 사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새삼 크게 공감하였다.

- 이남순의 《나는 이렇게 평화가 되었다》중에서 -

 

* 사심에도 방향이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만을 위한 방향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까지를 위한 방향이냐, 혼자만 잘 살자는 것이냐 함께 잘 살자는 것이냐...

아무리 큰 뜻도 끝내 혼자만을 위한 것이면 그저 사심에 머무는 것입니다. 진정한 큰 뜻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큰 일의 시작

 

한 집에 창문 하나가 깨진 것을 방치하면 조만간 더 많은 창문이 깨지게 되고, 결국 집이 망가지게 된다. 그 다음에는 옆집까지 영향을 줘서 한 마을 전체가 파괴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제임스 Q 윌슨이 제기한 ‘깨진 창문 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발표한 ‘초기의 미세한 시작이 엄청난 결과를 유발한다’는 나비효과나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우리 속담과 의미가 유사하다. 중국이 자랑하는 만리장성은 오랜 세월 수십 번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공략당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끔 그 위대한 성이 침범을 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작은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뇌물을 받고 문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공략은 큰 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작은 문 하나에 달려 있었던 것이다. 엄청난 일도 실제로 보면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작은 죄가 내게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하면 언젠가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죄의 파도에 묻히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크고 놀라운 일은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넓고 큰 아버지의 사랑

 

사실 어머니의 그림자에 가려진 또 하나의 존재가 가정마다 있다. 그 존재는 아버지다. 아버지는 어머니처럼 다정하고 말도 많이 하면서 자녀를 위하여 뭔가를 끊임없이 챙겨주는 존재는 아니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역할이 있고, 가장인 아버지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별로 말이 없어도 늘 자녀들을 지켜보며 어디 아픈 데는 없는 건지, 살면서 감당하기가 힘든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거나 혹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근심염려로 한 숨을 쉬는 존재다. 그러한 든든하고 버팀목과 같은 사람이 아버지다.

자녀가 많이 아프면 엄마는 슬픈 얼굴로 자녀의 머리를 쓰다듬고 눈물을 흘리지만, 아버지는 돌아서서 아무도 모르게 피눈물을 흘린다. “야! 뭐 그런 병 하나 이기지 못하고 젊은 아이가 그렇게 낑낑거리냐? 빨리 훌훌 털고 자리에서 후딱 일어나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사실은 속으로 엄마보다 더 아파하고 괴로워하면서 어서 병이 치유되게 해달라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원하는 분이 아버지다. 엄마의 사랑이 추위를 녹여주는 예쁘고 따뜻한 난로라면, 아버지의 사랑은 자녀를 위협하는 늑대와 생명을 걸고 피를 흘리며 싸우는 용사와 같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은 넓고 크다.

/김학규

 

▣ 가장 큰 재산

 

배 안에서 선객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모두들 자기가 큰 부자라고 우겨댔다. 그때 랍비 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좌중을 둘러 보며 말한다. "내가 제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 여러분 앞에 보일 수는 없소이다."

그러나 믿을 수 없다고 선객들은 계속 자신이 부자라고들 떠들고 있다. 이때 해적들이 습격하여 서로 부자라고 자랑치던 자들의 재산을 몽땅 털어갔다. 항구에 닿자, 랍비는 곧 실력을 인정받아 학교 교사 자리를 얻었다. 얼마 후 랍비는 길에서 전에 같이 배를 탔던 그 부자들을 만났는데, 하나같이 처량한 몰골들을 하고 있었다. 그들에 비하면 매우 의젓한 교사가 된 랍비에게, "확실히 선생의 말씀이 옳았어요. 실력을 가진 자가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이제 깨달았소"하고 부자들이 말했다.

 

▣ 큰 산, 높은 산

 

자신의 기준을 높여라. 진정으로 변화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기준부터 높여야 한다. 역사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이브라함 링컨, 헬렌 켈러,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로사 파크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체사르 차베스, 혼다 소이치로와 같이 자신의 기준을 높여 위대하고 훌륭한 삶을 산 사람들이 많이 있다. 누구나 그들이 보여주었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간단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 자신의 기준을 높여라. 산 처럼 큰 꿈을 가져라와 같은 말이죠? 산이 아무리 크고 높아도 못 오를 산이 없고, 오르고 나면 이미 발 아래 작은 산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처음의 한 걸음부터입니다. 아주 작은 첫 걸음부터 완성도를 높이는 것, 그것이 자기 기준을 높이는 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가장 큰 지혜

 

손으로 물을 건져 올려 보라. 이내 새어 나가 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릇으로는 얼마든지 퍼 올릴 수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지 않으면 보배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의미 없이 새어 나가 버릴 1초를 영원으로 건져 올려 담는 그릇이다. 허망하게 사라져 버릴 1분 1초를 영원이란 보배로 꿰어 주는 사슬이다. 부디 어떤 경우에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인생은 절대로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지금 당신을 스쳐 지나가고 있는 1초가 바로 인생이다. 그 1초를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당신의 일생이 결정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그릇 삼아, 그 1초를 영원으로 건져 올려라.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 삶의 씨줄로 삼아라. 그리고 그 씨줄에 당신을 스쳐 가는 1초를 날줄로 엮어 가라. 그때부터 당신의 삶은 절대적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다. 절대적 의미는 영원하신 절대자인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만 움트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결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줌의 흙에 지나지 않을, 바로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다. 그렇기에 청년의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더 큰 지혜는 없다.

- 참으로 신실하게 / 이재철

 

▣ 큰 그릇 안에 큰 축복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친구 둘이 바닷가에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비록 낚시질은 서툴렀지만 비교적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는 손바닥만한 작은 고기가 물리면 그것을 잡아 가지고 간 구럭에다 집어넣고 큰 고기가 물리면 다시 바다에 놔주었습니다.

옆에서 낚시를 하던 친구는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도중에 물을 수 없어서 궁금해하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준비해온 도시락을 함께 나누면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여보게, 이상한 게 하나 있어."

"뭔데?"

"가만 보니까 자네, 작은 고기는 잡아 구럭에 넣고 큰 고기는 오히려 다시 물 속에 놔주는데 이해가 안 가는 걸? 나 같으면 오히려 큰 것을 집어넣고 작은 것은 불쌍해서 바다에 다시 놔줄 텐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나?"

"별 것 아니야. 우리 집엔 후라이팬이 7인치 짜리 밖에 없어서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기회를 주시는데 내 믿음의 그릇이 너무 작아서 그 큰 축복을 놓쳐버리는 경우는 없습니까?

 

▣ 큰 일이나 작은 일이나

 

영국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 찰스 고든 장군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장군은 지위나 재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데는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든 장군은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이든, 사람의 눈에 별로 띄지 않는 작은 일이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섬기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고든 장군은 자기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국가를 통치하든, 가장 작은 곳을 차지하든, 실제에 있어서는 똑같은 것이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나 작은 개인의 일이나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다루시기 때문이지요.” 크고 작은 모든 일을 사람 앞에 하지 않고 주님께 하듯(골 3:23)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한 자가 큰 일에도 충성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십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가장 큰 은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기독교 복음을 폭넓게 이해하고 증거했던 사명자였다. 그는 교회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으며 영성 계발에 몰두했다. 특히 그는 성경을 탁월하게 해석했다.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그의 설교와 강의를 듣고 은혜를 받았다. 어느 날 성경연구 모임에서 한 사람이 마르틴 루터에게 “복음의 핵심과 은혜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다. 마르틴 루터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 그 대답”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 진리를 설명했다.

“△ 하나님이 = 가장 위대하신 사랑.

△ 세상을 = 측량할 수 없는 무한한 넓이.

△ 이처럼 사랑하사 = 최고의 깊이.

△ 독생자를 = 최상의 선물.

△ 주셨으니 = 최고로 위대한 섭리.

△ 저를 = 크신 주.

△ 믿는 = 최고의 단순성.

△ 자마다 = 최대의 초청.

△ 멸망치 않고 = 최대의 구출.

△ 영생을 =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

△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가장 큰 확신.”

/김상길 논설위원

 

▣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

 

당신을 애태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거인은 무엇인가? 두려움, 낙심, 외로움, 염려, 죄책감, 유혹, 분노, 원한, 의심, 미루는 버릇, 실패, 질투 …. 이름이 뭐든 상관없다. 골리앗은 키가 3미터나 되었지만 쓰러져서 땅 위에 홈만 크게 파 놓았을 뿐이다. 몸집이 클수록 더 세게 쓰러진다. 두려움의 거인이 당신의 속을 꿰뚫어 보고 있을지 모른다. 외로움의 거인이 당신을 바깥과 차단시켰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거인 중 가장 큰 거인이시다. 그분은 맹렬한 불과 같이 당신 앞에 나가신다. 느껴지지 않는가? 하나님의 손이 당신 어깨에 놓여 있다. 하나님은 거인을 잡으라고 우리를 보내시기 전에 언제나 두 가지 약속을 주신다. 첫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둘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이것은 당신이 절대 혼자가 아니며, 약하지 않다는 뜻이다. 어떤 압제자 앞에서도 당신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실 힘이 하나님께 있다. 그것은 다윗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거인을 죽인 자이며, 결국 자신이 거인이 되었다.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

- 「당신 삶의 거인들을 잡아라!」/ 데이비드 제러마이어

 

▣ 무엇보다 큰 것

 

세상에 가장 좋은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까? 얼마 전 미국의 「Christian Today」라는 잡지에 미국 교회의 성장 실태를 조사한 논문이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미국 교회 100개를 선택하고, 그 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그 교회 목회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분석해 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넓은 주차장, 교회의 미래 비전, 창의적 프로그램, 새신자에 대한 열린 태도, 그리고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입니다. 논문은 교회 성장의 요인들을 잘 분석해 냈고, 그것은 저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 부분에서 논문은 이렇게 끝을 맺고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미국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 마인드를 가진 목회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 목회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큰 교회를 세우려는 열망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도 함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알려는 열망은 큰 교회를 세우려는 열망에 비해 적은 것 같다. 이 마지막 글이 제 가슴을 찔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통해 얻으려는 유익이나 혹은 자신의 야망 때문에 종종 하나님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를 통해 내가 받을 응답의 복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에 기도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교제가 방해받을 때가 많습니다. 교회 직분을 맡은 사람은 그가 맡은 일 때문에 하나님을 배워 가거나 그를 닮으려는 거룩한 열망이 뒷전에 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대단히 열심을 내지만 그 열심은 하나님 없는 열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문제입니다.

- 내가 깊은 곳에서 / 이윤재

 

▣ 작은 관심, 큰 기쁨

 

묵상모임 시간에 목사님께서 주일날 구역식구가 안 보이면 꼭 전화를 해야 된다고 하셨다. 평상시에 전화를 잘 안 하던 나는 그 말이 마음에 걸렸다. 주일날이 되어 구역식구를 찾아보니 한 명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큰 마음을 먹고 오전 일찍 전화를 했다. 처음엔 아이가 받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구역식구가 전화를 받았다. 무슨 일로 교회에 안 나왔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다는 나에 말에 별 대답 없이 “집사님, 제가 저녁에 전화 드릴께요.” 그냥 그 말만 하는 것이었다. ‘저녁엔 수요예배 가기 때문에 내가 없을텐데’ 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냥 알겠다고 하며 수화기를 놓았다. 하루종일 뭔가 마음이 무거웠다. ‘편치 않은 일이 있나보다. 안 좋은 일이 아니라면 서로 상냥하게 전화를 했을텐데….’ 많은 생각들이 스치며 지나갔다. 그런 마음 때문에 일부러 수요예배에 일찍 왔다. 내가 뭔가 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예전의 내 모습이 생각났다. 예전에 내가 어려웠을 때 나는 주위 분들에게 ‘기도해주세요.’라는 말을 못했다. 그때는 주님께 맡긴다는 것이 어려운 문제였고 마음에 와 닿지도 않았다. 지금 구역식구를 보면서 예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까웠다.

“주님, 우리 구역식구의 마음을 주님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니까 진정한 위로를 해주세요. 저희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하고 나니 오히려 내 자신의 무거운 짐이 벗어지면서 마음 가득히 기쁨이 차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내가 말로는 그분을 위로해 드리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셨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그 일은 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주은

 

▣ 큰 승리

 

가장 빠르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총명하고,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 큰 승리는 오지 않는다. 큰 승리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의《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중에서 -

 

* 누구나 넘어질 때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넘어진 채로 주저앉으면 영원한 패배자가 되지만 다시 일어서면 반드시 승리자가 됩니다. 민족은, 역사는 더욱 그러합니다.

일어나야 큰 승리자가 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작은 일 없이 큰일 없다

 

한 마을에 네 사람이 빵집을 개업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란 간판을 걸었고 두 번째 사람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했고, 세 번째 사람은 우주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했습니다. 네 번째 사람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손님은 네 번째 빵집으로 몰렸다 합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최선의 사람이 됩니다. 최고가 되려는 사람은 수단으로서 잠시 그 곳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선의 기반 없이 된 최고는 결국 그것으로 인해 무너지고 맙니다. 있는 자리에서의 최선은 우주에서 최고가 되는 첩경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는 것이 인생을 바르게 사는 길입니다. 이상을 높이 가져야 하지만 현재 내가 발딛고 있는 삶의 자리에서 나의 삶이 성실과 근면으로 특징지워지지 않으면 성공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복은 수고한 대로 먹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불로소득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징검다리 / 정장복·주승중 엮음

 

▣ 큰 시험, 위대한 기도

 

위대한 기도자들은 큰 시험을 받았던 분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대한 기도와 큰 시험은 나란히 가는 듯합니다. 하지만 기도의 삼각형에서 세 번째 동반자가 있는데 그것은 기도로 얻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이 승리를 맛보고 싶으면 나머지 둘도 있어야 합니다.

위대한 기도 전사였던 조지 뮬러는 어떻게 하면 믿음이 강해지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강한 믿음을 터득하는 유일한 길은 큰 시련들을 잘 견디는 것입니다. 저는 혹독한 시험들 속에서 굳게 섬으로써 믿음을 배웠습니다.”

혹독한 시험이 당신의 생애에 주어진 몫이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 시험들이 지나간 후에 큰 승리를 주시려고 계획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귀한 성도들을 위해 정하신 바로 그 길을 당신에게도 허락하신 것을 인하여 기뻐하십시오. 당신이 당하는 천 가지 시험은 모두 유익을 끼치려는 의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면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훨씬 더 큰 용기와 부지런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 「숭고한 기도」/ 닉 해리슨

 

▣ 작은 사랑 큰 치유

 

인도의 존 카르메건이라는 환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가 우리를 찾아왔을 때는 이미 나병이 많이 진전된 상태여서 수술로 그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게 머무를 곳을 주고 일자리도 주었다. 존은 처음부터 말썽꾸러기였다. 우리는 존이 마을에서 다른 아이들의 물건을 훔치는 것을 여러 차례 잡았다. 그는 동료 환자들을 잔인하게 대했으며 모든 권위를 부정했다. 심지어 배가 아프다고 데모를 일으키기도 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를 재활이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브랜드 할머니는 그를 보살피며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셨다. 그래서 결국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러나 회심이 존의 인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어느 날 벨로어에 있는 타밀 교회에 허락을 얻어 존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했다. 회중이 일어서서 첫 번째 찬송을 부를 때 뒤쪽에 앉은 한 인도인이 몸을 180도 돌리더니 우리를 보았다. 우리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었다. 어떤 백인 외국인이 이상하고 흉측한 누더기 같은 피부의 나환자와 나란히 앉아 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 순간 그 사람이 자기 찬송가를 내려놓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자기 옆 자리를 손으로 두드리며 존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존의 놀라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머뭇거리던 그는 발을 질질 끌며 그 사람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사건이 존의 생애에서 전환점이 되었다. 의학적 치료, 애정 어린 보살핌, 재활 훈련 등이 나름대로 도움을 주긴 했으나 그를 진정으로 변화시킨 것은, 불구가 된 그리스도인 형제를 자기와 함께 떡을 떼자고 부른 한 나그네의 초청이었다.

- 「고통이라는 선물」/ 폴 브랜드, 필립 얀시

 

▣ 훨씬 큰 상급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급을 주신다는 약속에 우리를 초대하신다. 어떤 상급을 주실지는 그 분이 결정하신다. 그 분의 결정에 우리는 만족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함으로써 상을 받듯이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할 때 우리는 상급을 약속받는다. 우리가 그 분의 인정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기 위해 하는 노력은 잘못이 아니다. 모슬렘 지역의 선교사인 사무엘 줴머는 팔 일 사이에 네 살과 일곱 살 된 두 딸을 잃었다. 베란다의 가장 시원한 곳에서도 기온이 평균 41도까지 올랐고, 사역에는 열매가 거의 없으며, 좌절되는 일만 일어났다. 그러나 50년 후 그때를 돌아보며 그는“그때의 순전했던 기쁨을 기억한다. 기꺼이 나는 그 모든 일을 다시 하겠다”라고 고백했다. 많은 선교사들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쁨이 모든 희생을 보상해준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파이퍼는“당신이 가까이 있는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포기한다면 늘 함께하시는 그리스도로부터 백 배나 되는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된다.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아늑함을 포기한다면 어느 집에서나 어느 곳에서나 시냇가에서나 나무 숲에서도 주님께 속한 위로와 안전을 백 배나 돌려 받는다”라고 말했다. 헌신에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이 있다. 그 상급은 당신이 포기한 것보다 훨씬 큰 것이다.

영원한 상급 / 어윈 W. 루처

 

▣ 위대한 희생

 

2006년 1월 2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톨먼스빌 광산이 무너졌다. 13명의 광부가 지하 78m의 갱 속에 갇혔다. 그들은 유독가스와 산소 부족으로 위독했다. 그때 한 광부가 이런 제안을 했다.

“지금 우리가 메고 있는 산소통 안의 산소는 곧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몇 시간 후에는 우리 모두 죽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갖고 있는 산소를 한 사람에게 몰아줍시다.” 그들은 자신의 산소통을 어린아이가 둘 있는 스물일곱 살 젊은 광부 랜달 맥로이에게 건네주었다. “자네는 아직 젊네. 자네가 우리의 몫까지 살아주게나.”

12명의 광부는 매몰된 지 이틀 후,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맥로이만 살아났다. 죽은 광부 중 한 사람인 마틴의 메모지도 발견되었다.

“아빠는 힘들지 않아. 나의 가족들아, 사랑한다. 하나님 곁에서 너희를 위해 기도하마.”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만큼 확실한 사랑의 실천은 없다.

/오범열 목사 (성산교회) <국민일보/겨자씨>

 

▣ 가장 위대한 말

 

“가장”이란 글이 있습니다.

“가장 위대한 말은 하나님이다.

가장 심오한 말은 영혼이다.

가장 긴말은 영원이다.

가장 빠른 말은 시간이다.

가장 가까운 말은 지금이다.

가장 어두운 말은 죄다.

가장 상스러운 말은 위선이다.

가장 폭넓은 말은 진리다.

가장 강한 말은 권리다.

가장 부드러운 말은 사랑이다.

가장 기분 좋은 말은 가정이다.

가장 소중한 말은 어머니이다.”

우리에게 가장 위대한 말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가장 위대하신 분인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

* 기도: 주님, 능력의 말을 사용하게 하소서.

* 묵상: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이 없도록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어머니의 위대한 유산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그는 미국 사회에 화제의 인물입니다. 대선 결과가 있기도 전에 많은 출판사들이 그의 리더십, 인생, 심지어 목소리까지도 연구한 책을 내었습니다. 그가 힐러리와 경합할 당시의 U.S.&월드 뉴스에서는 오바마가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었지만 그의 어머니를 아는 많은 사람들은 ‘오바마는 어머니와 꼭 닮은꼴’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첫 번째 자서전인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서문에서도 ‘어머니는 가장 친절하고 너그러운 분이셨다. 나의 장점들은 모두 어머니에게서 받은 것’ 이라고 그는 술회했습니다. 53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어머니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뉴욕타임즈에서 그녀의 삶을 조명한 기사에 따르면,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하와이에 자리 잡은 그녀는 하와이대에 입학한 후 그 학교의 첫 번째 흑인 학생이었던 오바마의 아버지를 만나 18세의 나이로 결혼하게 됩니다. 오바마를 낳았지만 오바마가 2살 때 박사과정을 문제로 아버지가 하와이를 떠나면서 결혼 생활은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그녀는 인도네시아의 유학생과 재혼하여 인도네시아로 떠났고 그곳에서 감명을 받은 그녀는 자바섬 전통 공예를 연구해 논문을 썼으며 빈민을 위한 소액 대출 사업에도 힘썼습니다. 그럼에도 자녀 교육을 소홀히 하지 않아 항상 새벽 4시면 오바마를 깨워 영어공부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2번째 결혼 생활도 파경을 맞고 이후 오바마의 학업과 자신의 연구 문제로 둘은 서로 떨어져 지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학업과 생계를 모두 꾸린 어머니가 오바마에게 남긴 것은 힘든 상황에서도 여성들과 빈민을 도우라는 것과 관용, 변화, 배려라는 ‘위대한 유산’입니다. 많은 유산보다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성과 성품입니다. 정말 좋은 것을 주려면 ‘유산’이 아닌 ‘위대한 정신적 유산’을 남겨 주십시오.

* 기도: 주님, 돈보다 더 귀한 것들이 많음을 깨닫게 하소서.

* 묵상: 자녀들에게 인품과 성품을 심어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위대한 꿈의 소산

 

미국 보스턴에는 조각가 달린(Cyrus Dallin)의 “개척자의 어머니(pioneer mother)”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한 어머니가 한 손에 성경을 끼고 다른 한 손으로는 어린 아들의 손을 힘차게 잡고, 앞으로 개척해 나갈 새 땅의 하늘을 희망의 눈동자로 바라보며 걷는 모습입니다. 이 조각의 제막식 때 작가 달린 씨는 자기 어머니를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어렸을 때 품었던 어머님의 모습을 생각하며 제작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만족한 미소를 띠며 조각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조각에는 내 평생 동안 가지고 온 정신과 아들에 대한 나의 기도가 충분히 드러나 있구나.” 위대한 아들과 딸은 어머니의 위대한 꿈의 소산입니다. 어머니의 희망과 기도는 그 자녀를 훌륭한 인간으로 살아가게 만듭니다.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십시오.

* 기도: 주님, 다른 이에게 온전한 꿈을 심어 주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묵상: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꿈을 정하여 미리 계획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진짜 위대한 사랑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들어가 "진짜 위대한 사람"에 대하여 수필을 쓰라고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이 같은 "위대한 삶"의 본질을 잘 보여 준 사람을 골라 그에 대하여 수필을 써냈습니다.

어떤 여학생은 자기 어머니에 대하여 쓰기로 하였습니다. 그 여학생은 자기 어머니가 매 주일마다 세탁기, 탈수기도 없이 그 많은 빨래를 손수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어머니는 빨랫감 하나하나를 손수 정성들여 빨고 밖에 내어 가지런히 널어서 말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소녀의 수필에 나타난 그 날에는 어머니가 빨래를 줄에 가지런히 널어놓고 나서 막 돌아서서 부엌 쪽으로 들어가려는데 그만 빨래줄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금방 깨끗하게 빨았던 빨래가 모두 땅에 떨어져 더러워졌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는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다시 빨래를 주워 처음부터 하나씩 다시 빨았습니다. 다 빤 후에 빨래를 들고 나가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 쬐이는 목장의 푸른 언덕 비탈에 가지런히 펴놓았습니다. 그런데 빨래를 다 벌려 놓자마자 저 쪽에서 개 두 마리가 껑충껑충 뛰어와서 빨래 더미 위를 이리저리 뛰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화를 내시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나는 바로 이 같은 것이 진짜 위대한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어난 일, 주위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가짐입니다.

 

▣ 위대한 실패

 

20세기 최고의 발견으로 평가되는 페니실린은 스코틀랜드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의 사소한 실수에서 태어났습니다. 런던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그는 어린이들의 유행성 질환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개의 접시에 배양되어 있던 세균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던 중, 실수로 한 개의 접시 뚜껑을 열어놓은 채 퇴근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연구실로 출근한 플레밍은 깜짝 놀랐습니다. 실수로 열어놓은 세균 접시에서 푸른색 곰팡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던 그에게 또 한 번, 놀랄 일이 생겼습니다. 푸른 곰팡이가 강력한 살균력으로 접시에 배양되어 있던 세균들을 사라지게 했기 때문입니다. 플레밍의 사소한 실수 하나가 20세기, 인류의 미래를 바꿔놓은 위대한 발견을 가져왔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공든 탑을 무너지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실수도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자책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실수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정신력으로 두려움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 위대한 꼴찌

 

1990년 11월 2일, 3만 2천명이 출전한 29회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꼴찌를 한 선수에게 모든 언론의 관심을 집중되었습니다. 50세의 여성 마라토너인 ‘조 코플로비츠’는 25년 전 ‘다발성 경화증’에 걸려 지팡이 2개에 의지한 채 간신히 팔다리를 움직이는 중증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땀과 눈물에 절은 발로 피니쉬 라인을 밟았으며, 11번째의 마라톤 완주였습니다.

이 마라톤 대회에서도 그녀는 2개의 지팡이를 의지한 채 전 구간을 완주해 냈으며, 이를 통해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길이 험하다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 비록 꼴찌에 머무를 지라도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희망을 전해줄 수 있다면, 그들에겐 위대한 꼴찌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의무기록협회 / 세계건강기록연맹

 

▣ 위대한 선물

 

신앙인은 아니지만 고결한 릴라데스는 그의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서 그리스도를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보여 주셨다. 위대한 저술가요 심오한 사상가가 이렇헤 말했다.

"당신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선물을 보지 못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요, 그의 마음의 사랑이요, 그의 사랑하는 마음이다. 그는 행위 가운데서 우리에게 그것을 보이셨는가? 그렇다. 십자가를 벗기고 보라. 그것은 우리에게 그의 마음을 보이시는 유일한 방식이었다. 그것은 그 자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수고하는 무한한 사랑이며, 무한한 사람의 충만함을 언급하기 위해서 애쓰는 사랑이다. 그러한 행위와는 별도로 가없는 사랑의 바다가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감추어져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사랑의 바다 운하가 발견되었고, 하나님은 이것을 넘어가시지 않는다. 따라서 단번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 위대한 맨발의 성자

 

인도의 성자로 알려진 사두 썬다싱은 1889년 인도에서 태어났다. 성인이 된 그의 사진을 보면 이목구비가 선명하고 눈매도 선하며 아주 잘생겼다는 느낌이 든다. 그는 짧은 머리에 검은 턱수염을 길렀는데, 터번을 쓴 그의 모습과 제법 긴 턱수염은 너무도 잘 어울린다.

썬다싱은 담요 한 장과 성경을 갖고 다니면서 큰 나무나 바위 밑에서 잠을 잘 때가 많았다. 그는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오직 복음만을 전했다고 한다.

썬다싱은 원래 부잣집 지주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지만 그 집안이 힌두교를 믿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예수님을 영접한 소년 썬다싱은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심지어는 힌두교에 푹 빠져있던 그의 부친은 독약이 든 도시락을 썬다싱에게 주어서 그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입에서 피를 토해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그는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다.

그는 16세에 심라에 있는 한 교회에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으로 세례를 받았다. 1906년 10월부터 그는 힌두교의 사두들이 입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사두라고 자칭하며 험난한 복음전도자의 삶을 시작했다.

1913년 봄에는 라마교 국가인 티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되어 깊은 우물 속에 던져지기도 했다. 그곳은 온갖 시체들이 잔뜩 쌓여 있어서 송장 썩는 악취가 코를 찔렀다. 그는 그 시체 위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했는데, 밤에 우물 밑으로 드레박이 달린 밧줄이 내려왔다. 그것을 붙들고 그 우물에서 탈출할 수 있었는데, 밖으로 나와 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는 스스로 고백하기를 천사의 도움으로 그 무덤우물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가 티벳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날 동행인과 함께 눈길을 가고 있었다. 그 길 도중에 그는 거의 몸이 얼어서 죽어 가는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었다. 썬다싱은 그 사람을 들쳐 업고 가자고 했으나 동행인은 그러다가는 같이 죽는다고 하면서 혼자 눈길을 떠났다. 썬다싱은 얼음덩이가 된 그 사람을 등에 업고 낑낑거리며 눈길을 헤쳐 나갔다. 얼마나 무거운지 온 몸에서 땀이 나면서 몸이 더워졌다. 그 바람에 동사직전에 있던 그 사람은 몸이 녹아서 살아날 수 있었다. 그러나 몇 시간 후에 그는 동사한 사람을 눈길에서 또 발견했는데, 그 사람은 썬다싱을 버리고 먼저 길을 떠난 동행인이었다. 맹추위와 눈보라를 이기지 못하고 그 동행인은 흰 눈 속에 코를 박고 그렇게 쓰러져 죽어있었던 것이다. 썬다싱의 삶은 하루하루가 삶과 죽음을 오가는 기적의 연속과 같았다. 15년 후에 썬다싱이 고향을 찾았을 때 그의 부친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한다. 유럽으로 전도여행을 떠날 때 그의 부친은 그를 위하여 선편 여비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그는 인도와 네팔과 티벳뿐만 아니라 유럽과 이스라엘과 미국과 일본 등 여러 나라들을 다니면서 순회전도를 통하여 기도운동과 예수님 닮기 운동을 펼쳤다. 썬다싱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았으며, 신앙의 감동을 일으키는 탁월한 저술가이자 맨발의 성자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복음전도를 위하여 히말라야 산을 10번이나 왕복했고, 그 히말라야 산속에서 영원히 실종된 인물이 썬다싱이다. 그는 히말라야 산속에서 증발했으나 그의 복음전도와 열정은 영원히 남아 후세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꺼지지 않는 생명의 빛이 되고 있다.

/김학규

 

▣ 가장 위대한 것

 

아름답고 쾌활하며 교양있는 여인으로서 구세군 창설자의 딸인 미리엄 부드는 전도유망한 기독교 사업을 시작하여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질병에 걸려 죽음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와서는 그토록 유능하던 여성이 병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게 보인다고 위로의 말을 했다. 그러자 미리엄은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지만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은 더욱 위대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당신은 자신의 삶의 방향과 목적과 의미를 추구하고 있습니까? 이 놀라운 진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멈춤도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상기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천히 멈춰서서 하나님을 바라볼 필요가 있을 때를 알고 계신다. 만일 당신이 인생의 십자로를 만났다면 하나님을 바라보라. 그리고 파멸로 이를지도 모르는 결론으로 남들처럼 성급하게 달려 가지 않도록 하라.“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라고 했다. 주님 앞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정할 문제를 내어 놓으며 길을 열어 주시기를 위하여 주님을 의지하라.

 

▣ 위대한 인물이란?

 

어느 유치원 선생님이 어머니들을 초청하여 종이 한 장씩을 나누어주고질문을 했습니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가 자라서 장차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까? 나누어 드린 종이에 그것을 써주십시오.”

그랬더니 이를테면 기술자, 학자, 의사, 판검사 등 어머니들은 모두가 한 가지씩 바라는 인물상을 밝혀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어머니가 좀 색다른 대답을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제 잘못입니다 하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어머니가 가장 큰 인물을 소원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사람이라야 그런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안하다든가 내 잘못이라고 말하기는 그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의 궁극적인 관심사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죽음의 문제요, 하나는 죄의 문제 입니다. 죽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철이 난 것입니다. 비로소 인간이 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즉 죄사함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그것이 바로 종교인이 되는 길입니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보다 넘어졌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죄를 짓지 않는 사람보다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이 더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대한 국가

 

영국이 위대해진 것은 영국 역사상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국가적으로 인정했을 때에 이뤄졌습니다. 첫째로 성경의 일부를 번역한 알프레드(Alfred) 대왕 통치기간에 영국은 미개와 분열과 무지에서 통일된 나라요 문명국으로 발돋움했고, 둘째로 성경 반포를 공식적으로 증진시킨 엘리자베스 여왕 1세 통치기간 중 영국은 처음으로 세계 강대국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셋째로 빅토리아 여왕 통치기간에 영국은 국력이 세계에 편만했고 그의 영토가 세계에 산재하여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영국의 영화가 최절정에 올랐습니다. 외국 왕들이 찾아와 영국이 그토록 위대해진 비결을 묻자 빅토리아 여왕은 성경을 가리키며 “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국을 이토록 위대하게 했다”라고 서슴없이 말했습니다. 미국이 최대강국의 영광을 누리는 것은 청교도 신앙의 후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 나라 통치의 원칙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미국 국쇄의 뒷면에는 “annuit coeptis”라는 표어가 있는데 이는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에 미소를 지으셨다”라는 뜻입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개인도 가정도 나라도 축복을 받습니다. 말씀을 듣고, 읽고, 기록하는 자가 가장 복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스리게 하십시오.

* 기도: 주님, 하나님의 말씀이 대한민국 통치의 원칙이 되게 하옵소서.

*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큰 죄에 빠진 나를 (찬송가 295장, <통> 417장)

 

1.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2. 옛날에 유대 땅에 주 예수 다닐 때

그 은혜 받으려고 큰 무리 모였네

눈먼 자 병든 자를 다 고쳐 주셨으니

나 같은 죄인까지 그 은혜 받도다

3. 주 크신 사랑으로 만백성 위하여

그 십자가의 고난 다 받으셨으니

그 속죄받은 성도 큰 소리 함께 높여

온천지 울리도록 주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찬송가 20장, <통> 41장)

 

1.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이름 나 찬송합니다

2. 한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되고 미쁜 그언약 나 찬송합니다

3. 온천지 창조하시던 그말씀 힘있어

영원히 변치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 그 온유하신 주 음성 날 불러 주시고

그품에 품어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 - 멘

 

▣ 큰, 위대한에 관한 성경 말씀

 

0 (신명기 29:3)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0 (시편 40:16)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0 (시편 77:13) 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위대하신 신이 누구오니이까

0 (시편 93:3)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0 (시편 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0 (시편 135:5)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0 (시편 136:7)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0 (시편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0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0 (마태복음 19: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0 (마가복음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0 (누가복음 8: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0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0 (요한복음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0 (요한복음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0 (사도행전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0 (고린도전서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0 (디모데후서 2: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0 (히브리서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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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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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로마 카톨릭과의 차이점 댓글[0]
교회, 공동체 (2012-07-28 오후 7:39:37) http://blog.somang.net/holylove/7422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과의 차이점

 

본문: 갈라디아서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본래 기독교는 하나였다. 카톨릭(Katholikos)이라는 말이 그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즉 "정통"이라든지 “공동” 또는 “공정”이라는 의미이다. 거기에 대해서 프로테스탄트란 “대항” 또는 “반항”한다는 의미로 영어사전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카톨릭 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프로테스탄트 교회는 카톨릭 교회에 잘못된 것이 있으므로 이것을 바로잡고자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반대하여 할 수 있는 한 성경에서 가르치는 대로 교회를 세운 교회이다. 교회도 천년 이상을 계속해서 내려오니까 여러 가지 색채를 띠게 되고 더군다나 정치의 권력까지 장악하니까 더욱 심했던 것이다. 또 인쇄술도 생기지 않았을 때이니 성경을 평생 보지도 못한 그리스도인도 있을 정도였다. 그러므로 인간의 토속종교와 기독교가 결합되는 상황도 생기게 되었다. 거기에 반대해서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이다.

역사상 알려지고 있는 종교 개혁자를 꼽는다면 루터, 칼빈, 쯔빙글리, 낙스 등을 들 수 있다. 그밖에도 더 많이 있다. 그러면 카톨릭의 어떠한 점에 반대했는기?

1. 성경만이 절대 권위가 있다고 하는 것(카톨릭에서는 교황과 교회가 권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며 베드로가 초대교황이라고 주장한다.)

2. 성경 이외의 사도전승의 권위는 인정할 수 없다.

 

* 참고:

가톨릭에서는 예수님이 초대 교황인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었다고 주장한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16: 13- 19)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천국열쇠는 베드로 개인에게 주신 것이 아니고, 베드로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모든 이에게 주신 것이며, 당시 초대교회의 수장은 베드로만이 아니라 요한과 야고보의 공동 사역이었음을 주장한다.

 

3.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기는 하지만 기도나 예배의 대상은 될 수 없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마3:31- 35)

 

4. 교회의 사제에게 특별한 권능은 주어지지 않는다. 신자 전원이 사제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5. 지상과 천국 사이에 연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 참고: 가톨릭에서 말하는 연옥은 비교적 경미한 죄로 인해 완전히 구원받지도 못하고 완전히 지옥에 처해지지도 않은 사람들이 거하는 임시 형벌의 장소라고 함

 

6. 면제부 판매에 대한 부당성

교황 레오 10세: 성베드로 성당 건립을 위한 대사(헌금)- 면제부를 사면 죽은 영혼을 연옥에서 하나님 나라로 보낼 수 있다고 주장하여 성당 건축비를 모금함, 이를 통해 헌금수령증을 가지면 고해 신부를 선택할 권리를 부여할 수 있다는 혜택(?)를 주었다고 한다.

 

가톨릭과 개신교는 기본 신앙은 비슷하지만 교리를 살펴보면 내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다.

 

첫째, 성경관이 다르다.

개신교는 성경은 유일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계시이며 성경은 유일한 죄로부터 구원해주는 통로라고 본다(Sola Scriptura) 그런데 가톨릭은 성경 +가톨릭의 교회전통을 중시한다. (연옥설, 성자의 중보기도, 마리아의 숭배는 교회전통에 근거함)

그리고 성경을 개신교에서는 구약 39권, 신약 27권 합 66권만을 정경으로 보는데. 가톨릭은 66권 이외에 토비트, 유딧, 지혜서, 집회서 등의 외경을 경전으로 본다.

 

* 참고: 경전에서 차이가 난다. 모두 『성경』에 근거하지만 가톨릭은 『성경』과 『성전』을 믿고 개신교는 『성경』만을 믿는다. 가톨릭교회는 세계적으로 통일된 통제시스템을 강조한다. 평신도를 가르쳐 이끄는 권위의 상징인 ‘교도권’은 주교의 것이다. 이 교도권이 없으면 신도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멋대로 해석하거나 왜곡하여 모순이나 대립이 생긴다고 여기기 때문에 성직자가 교도권에 근거한 해석으로 『성경』을 강론해야 한다. 반면 개신교는 각 교회나 개인이 직접 성령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다.

 

둘째, 구원관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의 자격을 얻는다(롬4:1- 12, 딛3: 3- 7). 즉 구원이 먼저요 선행은 크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며, 오직 믿음으로 구원(Sola Fide) 얻는 다고 보는데 비해, 가톨릭은 믿음 + 선행으로 본다.

* 참고: 영생을 얻는 방법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 덕목이 영생을 얻기 위한 필요조건임을 강조하고 믿음에 따른 상벌과 천당, 지옥, 연옥이 있다고 주장한다. 개신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신득의(以信得義)를 강조한다. 즉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믿음에 따른 상벌과 천당, 지옥은 있지만 연옥은 없다고 주장한다.

 

셋째, 성현을 받드는 데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성모, 천사, 성인, 성녀, 인류 역사의 성현과 선조 등을 존경하고 받들지만 개신교는 우상숭배를 금한다. 하늘과 땅에서 우리의 보호자는 예수님이기에 인류 역사의 성현과 선조를 받들지 않는다.

위대한 인물의 훌륭한 면은 본 받을 수 있어도 예수님 이외에 어느 누구도 숭배하면 안된다. 예수님 이외에는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이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마19:17)

 

* 참고: 제사

개신교는 우상숭배라 하여 조상에게 제사드리는 것을 일체 허용하지 않으나, 가톨릭은 200년전 한국에 초기 전파시에는 허용하지 않아 많은 순교자를 냈으나 지금은 허용하고 있다.

 

넷째, 성사와 기도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일곱 가지 성사를 집행하고 세계적으로 통일된 기도문과 지방 교회가 자체적으로 편집한 기도문을 사용한다. 반면 개신교는 각 종파별로 세례 방식이 다르고 미사와 다른 성사는 없다. 성찬은 예수의 최후 만찬을 기리는 성찬식만 있다. 예배를 드릴 때 성경 낭독과 설교에 중점을 두고 성가대의 찬송과 대표기도도 한다.

 

* 참고: 가톨릭은 성례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위한 가시적인 교회의 의식으로 보고 7가지 성사(세례성사, 고해성사, 성체성사, 병자성사, 혼배성사, 신품성사)를 신부가 집행한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세례와 성만찬 이외의 성사는 성경에 없는 의식이며 사제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허례허식으로 보고 형식적인 예식보다 본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 참고: 화체설(transubstantiation)은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성만찬에 대한 해석으로서 집례자인 사제가 축사하는 순간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그리스도인의 몸과 피로 변한다는 해석이다.

즉 성만찬 의식을 행할 때에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의 최후의 성만찬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지체됨을 확인하는 믿음으로 행함에 비해 카톨릭에서는 떡과 포도주가 실제로 주님의 피요 살임을 주장하여 의식이 끝나고 남은 것도 함부로 취급하지 아니한다. 그 결과로 신부 중에는 술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카톨릭에서는 술과 담배를 허용하나 개신교에서는 술 담배를 금할 것을 가르친다.

 

다섯째, 선교 방식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수도회의 남녀 수사가 세계 각지로 가서 가톨릭 교리를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반면 개신교의 개별 교회 성직자는 선교보다 목회에 치중해서 활동한다. 개신교는 처음부터 교인과 각 개별 교회가 주체였다. 선교 역시 교인이 직접 주변 지역에 『성경』의 말씀을 전파하고 교회를 확장한다. 이 과정에서 현지 문화를 무시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여섯째, 교회관

개신교는 교회 건물을 성전으로 보지 않고 성도의 모임과 성도의 몸을 성전으로 본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그런데 가톨릭은 교회는 인간성이 회복되고 구원의 유일한 장소라고 보고 타기독교의 세례를 불인정한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에서 수세받은 것을 인정하고 입교 세례를 허용한다. 또한 행정 조직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관리하는 중앙집권 체제로 추기경단이 교회를 다스리고 교구 주교가 해당 교회를 다스린다. 반면 개신교는 교인과 개별 교회가 주체가 되고 교인들이 선출한 장로들이 교회를 다스린다.

 

* 참고: 교황제

개신교는 모든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으며(엡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고 보며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라고 보는데 비해 가톨릭은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교황은 신앙과 실천에 있어서 오류가 없는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성직자로 본다. 교황만이 성경을 해석할 권위가 있다고 본다.

 

* 참고: 만인제사장의 직무

가톨릭은 사제만이 제사장으로 보는데 개신교는 만인 제사장을 주장한다. 이는 가톨릭과는 달리 사제(성직자)의 중재 없이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칠 수 있으며, 성직자가 아니라도 죄 고백을 듣고 용서하고 중보의 기도를 할 수 있고 이웃을 섬길 수 있다. 성직자와 평신도의 차별이 없고 다만 일반직과 특수직으로서 구분할 뿐이다.(눈, 코, 귀, 입의 역할이 다르듯 사역이 다를 뿐이다.)


일곱째, 예배당에서 차이가 난다. 가톨릭교회는 예배당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고 십자가는 각양각색이다. 개신교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의 십자가가 예배당 꼭대기에 걸려 있다. 가톨릭교회 예배당 중앙에는 십자가 위에 예수상이 있고 양측에는 성모 마리아를 비롯한 성인, 성녀, 성상 등이 있다. 벽면 좌우에 교인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도록 안내하는 십자가의 길 14처가 있다. 반면 개신교 예배당 안은 일반적으로 붉은 십자가 하나만 걸려 있는 비교적 단순한 형태다. 그리고 가톨릭교회 예배당 중앙에는 미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제대라고 하는 큰 탁자가 놓여 있고 개신교는 설교를 위한 작은 강단이 있다. 가톨릭교회 교인은 예배당에 들어갈 때나 기도 전후에 이마와 가슴에 성호를 그림으로써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표시한다. 그러나 개신교 교인은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 가톨릭교회 교인은 기도할 때 한마음 한뜻으로 곡조에 맞춰 통일된 기도문을 읊고 개신교 교인은 자신의 언어로 자유롭게 기도한다.

 

여덟째, 가톨릭 독신제도에 대하여 개신교는 가톨릭이 주장하고 있는 초대 교황이라고 하는 베드로도 독신이 아니었으며(마8:14, 막1:30, 눅4: 38), 독신은 초대교회의 전통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2:1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19: 9- 12)

카톨릭에서 독신을 최초로 기록한 것은 1123년 라테란 공의회에서이며, 1545년 트렌트 공의회에서 가톨릭 법령으로 선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일부 사제들의 주장이 있었으나 이들은 즉시 교회에서 제명 축출하였다. 즉 교회의 교리나 도그마가 아니라 로마 카톨릭의 질서를 위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자손을 많이 두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말씀하고 있고, 교회 감독의 직분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는 성도로 선출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딤전3:2).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19:14)

오늘날 많은 이단과 사이비종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을 분별하고 거짓과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요한1서 4:1)

 

* 기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예수님만이 나의 목자요 인도자이십니다. 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고 오직 믿음, 오직 성경만을 좇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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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관심 (2012-07-22 오후 1:36:04) http://blog.somang.net/holylove/7419

주제별 추가 자료편(사랑)

 

사랑 확인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싶다면, 그것은 상대가 아닌, 자기 스스로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정말 사랑이라면 그걸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즐겁게 마음으로 전해지게 되는 것이니까.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사랑은 값진 보석과 같습니다. 보석함에 넣어 장롱 깊숙한 곳에 간직합니다. 그 보석함을 수시로 열어 확인하나요? 사랑은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 남몰래

품고 사는 것입니다. 믿고 가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사칙연산

 

재키 로빈슨은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였다. 인종 차별이 자행되던 시기에 그는 최초로 야구 타석에 섰던 흑인 선수였다. 그가 어느 날 브루클린 구장에 서게 되었다. 경기가 한창 진행되던 중 그가 볼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많은 사람들, 특히 백인 관중들은 어쩔 줄 몰라 하며 서 있는 그에게 야유를 보내면서 욕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백인 선수인 리즈가 로빈슨에게 다가가 끌어안고 청중을 쳐다보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관중들은 일순간 조용해졌다. 이후 로빈슨은 이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어깨를 감싸준 동료의 팔이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줬다고 고백했다.

한 사람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은 타인에게 구원을 느낄 만큼 큰 힘이 된다. 사랑을 나누는 것은 주님께 사랑의 빚을 갚는 것이다. 그 사랑을 나눔으로 말미암아 슬픔은 반이 되고 그 나눔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사랑은 배가 된다. 내 손에 쥐고 있다면 그 사랑의 사칙연산의 값은 0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슬픔은 반에서 반으로, 사랑의 열기는 2배, 4배, 16배의 값으로 무한하게 성장할 것이다.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사랑을 연상시켜라

 

본문 : 요일 2:29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지난 2011년 최신개정판을 내면서 ‘Wag’, ‘Singledom’의 단어들을 새로 실었습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많은 신조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Wag’은 원래 축구선수의 아내나 여자 친구를 일컫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매력적인 아내나 여자 친구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singledom’은 독신생활을 뜻하는 단어로, 원래는 없는 단어이지만, 혼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그들을 표현하는 대표어로 인정을 받은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이번 개정판에는 ‘♡’도 기호가 아닌 단어로 인정받아 실렸습니다. ‘기호♡’는 ‘사랑하다’라는 뜻으로 쓰였는데, 옥스퍼드 사전 역사상 기호가 단어로 인정받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편집자인 그레이엄은 기호를 사전에 싣게 된 이유로 “다른 기호들도 많이 쓰이지만 ‘♡’처럼 직접적으로 단어의 뜻을 연상시키는 기호는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호가 문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누구나 그것을 보고 사랑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일을 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섬길 때,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됩니다. 사랑을 연상시키는, 하나님을 연상시키는 사람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세상에 조금이라도 주님을 알리는 자로 쓰임 받게 하소서!

* 묵상: 행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주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사랑과 속박

 

본문 : 시 146: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앙드레 모아는 ‘행복한 결혼’이라는 책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부간의 대화란 자고로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사랑만이 전부가 되어서도 안 되며, 너무 정직해서도 안 됩니다. 사랑에 치우치면 이성을 마비시키고, 너무 정직하면 사랑이 사라지게 됩니다. 뜨거운 사랑은 때론 질투로 쉽게 변하게 되고 이것은 결혼 생활을 더욱 어렵게 합니다. 과도한 정직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며 이것은 종종 결혼 생활을 끝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칼릴 지브란은 자신의 시집 ‘예언자’에 이런 시를 실었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사랑을 속박하지는 마십시오. 서로의 잔을 채워주고, 서로의 빵을 드십시오. 그러나 너무 가까이 있지는 마십시오.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에서는 자라나지 못하니까요.’

사랑과 속박의 차이는 믿음의 존재에 따라 갈라집니다. 진정한 믿음이 없을 때 타인의 자유를 속박하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이것으로 인해 다른 개인과 하나님의 관계를 속박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상대방의 자유를 속박하지 마십시오.

* 기도: 주님! 주님이 주신 진정한 자유를 생활에 적용하며 살게 하소서!

* 묵상: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게 사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사랑은 보이지 않는 힘

 

어떤 사람이 두 개의 양파를 동일한 조건에 놓아두고 키웠다. 그러면서 하나는 무관심하게 지나치고 다른 하나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축복의 말을 했다. 그리고 하나는 미운 사람의 이름을 붙여놓고 다른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붙여놓았다. 그 결과 양파의 발육 상태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나도 모르게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아프거나 힘든 일이 생길 때는 ‘누가 나를 미워하는가보다’ 하고, 힘이 나고 기쁠 때는 ‘누가 나를 위해 사랑의 마음을 주는가보다’라고.

진정한 사랑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전달된다. 그래서 교인 중에 나에게 불평을 하거나 내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도 그를 탓하려고 하지 않는다. 내 사랑이 언젠가 전해지게 되면 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보이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게 더욱 중요하다. 돈만이 영양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도 뛰어난 영양소다. 진실한 사랑이 있는 곳에는 건강 웃음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더 깊이 사랑하는 법

 

슬프고 힘든 일, 분명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고마운 벗이기도 합니다. 슬프고 힘든 일이 아니면 끝내 모르고 말았을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주었으니까요.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슬픈 일 때문에 우리는 함께 울 수 있습니다. 아프고 힘든 일이 있기에 우리는 서로 더 깊이 부둥켜안을 수 있습니다. 슬픈 마음을 다스려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아픈 몸을 일으켜 함께 춤을 추는 것, 그것이 깊은 사랑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기 있는 암컷 빈대

 

수컷 빈대의 생식기는 칼처럼 생겼다. 수컷은 아무 암컷에게나 붙은 다음, 암컷 몸에 무자비하게 그 칼을 찔러 넣는다. 인기 있는 암컷 빈대는 따라서 몸의 이곳저곳에 상처와 흉터를 안고 살아간다. 인기 있는 암컷은 덜 인기 있는 암컷에 비해 일찍 죽는다. 빈대도 미인박명, 아니 미빈대박명이다.

- 명로진의《몸으로 책읽기》중에서 -

 

* 한낱 빈대도 사랑에 살고 죽습니다. 사랑의 칼을 수시로 사용하고 그로부터 생긴 상처와 흉터를 안고 삽니다. 미물이든 사람이든 사랑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상처받고, 사랑하고 상처받고... 그래도 다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의 특권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으로 연 마음의 문

 

본문 : 고전 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4년 연속 전도 왕을 차지한 권영희 권사님은 MBC의 김주하 앵커의 어머니로서, 전도 왕을 몇 년씩이나 했습니다.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권사님의 전도 비법과 체험에 대해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권 권사님이 전도를 시작한 것은 2008년도부터인데, 지금까지 200세대가 넘는 가정을 전도했습니다. 등록한 신자 수의 90%가 교회에 정착해서 계속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도를 시작한 첫 해부터 100세대가 넘는 가정을 전도했는데, 그 비결을 묻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전도 대상자와의 만남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고, 자영업을 하는 경우에는 물건도 많이 구입을 합니다. 때로는 잠깐을 만나기 위해 반나절 이상 기다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권사님이 열심히 전도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실직한 남편을 위해 기도를 하자 새 직장을 구하게 되었고, 두 자녀를 위해 기도를 하자, 한 명은 앵커로, 한 명은 교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어렵던 가정형편도 넉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도 더욱 값진 것은 영적인 부자가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할 때 전도하게 됩니다. 그 사랑을 전함으로 전도 대상자의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 기도: 주님! 모든 벽을 허무는 것은 사랑뿐임을 알게 하소서!

* 묵상: 사랑을 통해, 기도를 통해 전도 대상자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나는 없고 당신만 있는 사랑

 

사랑의 가장 큰 핵심은 상대방만 있는 겁니다. 사랑하는 대상만 있는 겁니다. 상대방이 잘되면 내가 어떻게 되든 좋은 겁니다. 나에겐 관심이 없는 겁니다. 자녀들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맛이 쓴 것을 좋아하시더라. 딸기도 꼭 짓무른 것만 드시고 밥도 꼭 누룽지만 긁어서 물에 말아 드시더라. 이상하게 생선도 구우면 내장만 드시고 살코기는 나한테 주시더라." 하지만 부모가 정말 맛있는 데를 몰라서 그렇습니까? 자녀에게 좋은 것을 먹이느라고 그러는 겁니다. 밤골에 사시는 어떤 할아버지가 전한 말입니다. 가을에 밤이 주렁주렁 열리면 주말에 선남선녀가 온답니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오면 서로 큰 것을 권한답니다. "이거 크다, 이거 먹어." 그러면 남는 것은 작은 밤들입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부부가 오면 서로 아무 말 없이 먹는데 서로 상대방에게 큰 것을 먹게 하려고 작은 것부터 먹으니까 나중에 남는 것은 큰 밤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상대방이 잘되게 하는 겁니다. 여러 해 전에 어느 장로님과 함께 심방을 갔던 길에 제가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딸기가 나왔는데 (여러분도 가게에서 사 보셔서 아시겠지만) 위에 얹어 있는 몇 개만 싱싱하고 밑의 것은 짓물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이 계속 짓무른 것만 드시는 겁니다. 저를 좋은 거 먹게 하려고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박영선

 

*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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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댓글[0]
찬송, 음악 (2012-07-22 오전 5:16:30) http://blog.somang.net/holylove/7418

1.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2.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3. 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4. 구주의 복음을 전할 제목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날마다 나에게 찬송 주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후렴]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 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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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생활원칙과 덕목 댓글[0]
제자, 군사. 성도 (2012-07-21 오전 10:35:42) http://blog.somang.net/holylove/7416

성도의 생활원칙과 덕목

 

본문: 베드로전서5: 5-11, 로마서 12: 9- 21

 

우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엡2:10).그렇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내 삶이 밝을 수도, 어두울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빛처럼 밝게 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기 때문에 밝은 표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언사가 밝아야 하고 행동이 밝아야 하고 사람과의 거래가 밝아야 합니다. 그런 생활을 하려면 먼저 마음이 밝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빛 되신 주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어둠을 쫓아내야 됩니다. 어둠은 빛이 들어오면 쫓겨나갑니다. 빛 되신 주님께서 성령님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 비로소 어둠은 사라집니다. 우리의 밝은 표정은 빛 되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고 계시다는 표시입니다. 빛은 감출 수 없고 숨길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므로 어디를 가든지 그 빛을 비춰야 합니다. 전도도 밝은 표정으로 옳은 행실로 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1:15)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 8, 9)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이와 같이 성도는 빛의 자녀들처럼 거룩함과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대부분 스포츠를 보게 되면 거기에는 나름대로 정해진 규칙이 있습니다. 훌륭한 선수일수록 규칙을 잘 지킵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자기의 기량을 살려 나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의 생활을 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정해 준 생활원칙과 덕목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겸손하라

윌리엄 캐리는 위대한 선교사이며 우수한 언어학자였습니다. 그는 성경을 인도의 34가지 방언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그가 선교사로 인도에 왔을 때 어떤 이들은 혐오와 경멸의 눈으로 그를 보았습니다. 어느 만찬회 석상에서 거드름을 피우는 한 사람이 캐리를 망신시키려고 여러 사람이 듣도록 큰 소리로 “캐리씨, 당신은 옛날에 구두짓는 사람이었다면서요?”라고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캐리는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닙니다. 선생님, 저는 구두짓는 사람이 아니라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자신은 구두를 만들 줄도 모르는 수선공에 불과했다고 겸손히 대답한 것입니다. 선교의 사역 후 마침내 그가 임종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곁에 있는 사람이 “당신의 장례식 설교에 성경 어느 본문을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 같은 죄 많은 인간에게 무어라 말해 준다는 것부터 과분하게 생각되지만 꼭 말해준다고 하면 ‘오! 하나님,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의 많으신 자비를 좇아 내 죄를 도말하소서’라는 구절을 읽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예수님의 겸손을 잃지 않고 훌륭히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5:5, 6)

순복하는 것이 겸손의 첫 걸음입니다. 내가 "겸손하다" 하면서도 순복할 줄 모르면 겸손의 첫 단계에 아직까지도 이르지 못한 사람입니다. 겸손이 없는 사랑, 겸손이 없는 감사, 겸손이 없는 충성, 바꿔 말하면 교회 안에서 충성 봉사한 후에 교만하고 도도한 사람들, 그건 충성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기에 겸손이 첫째라는 것입니다. 모든 덕의 어머니가 겸손입니다. 겸손의 첫 발걸음은 바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수로 여기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교만입니다. 제일 미워하시는 것이 교만입니다. 마귀가 바로 교만한 자의 표본입니다. 마귀가 제일 좋아하는 자가 교만한 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입니다.

 

2.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중국 내지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는 믿음으로 헌신했습니다. 그러나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협력자와 선교비가 필요했지만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의 정신적 부담은 밤잠을 설치게 했고 마침내는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 요한복음 15장을 읽어 내려가다가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하는 이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태양빛이 비취는 것처럼 그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님은 포도나무이시고 나는 그 가지인데 내가 걱정할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주님께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해 주는 나무이므로 가지인 나는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가지인 내가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어리석었구나. 주님! 이 시간부터는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기겠사오니 책임져 주시옵소서." 이렇게 꿇어 엎드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어리석음을 시인하고 회개하며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겼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는 그 후부터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고 성공적인 중국 선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5: 7)

여기 권고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돌보아 주신다 하는 뜻입니다. 근심 걱정은 신앙의 쓰레기입니다. 많이 버릴수록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근심 걱정 다 주님께 맡겨버린 사람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문제 해결 못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 말씀하시길 "너희는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했습니다.

 

3. 마귀를 대적하라

1929년 11월 3일 전남 광주에서 광주학생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학생들의 독립운동은 평북 압록강 근처인 영변까지 이르렀으니 가히 전국이 다 학생 운동에 참가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변의 숭덕 여학교 학생이 태극기를 들고 시위를 하였습니다. 이 시위를 진압하던 이 아무개 형사는 여학생 하나에게 몽둥이와 총대를 휘두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시집이나 가서 아이나 낳지 네가 뭘 안다고 독립 운동이냐? 가소롭다" 그 학생은 일본에 충성하는 우리나라 형사를 노려 보더니 이렇게 쏘아 주었습니다. "나도 시집을 가고 싶지만, 너 같은 자식을 낳을까봐 두려워서 안 가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그 형사는 얼굴을 싸매고 나가 버렸다고 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 마귀와의 싸움도 이와 같지 않은지 생각하게 됩니다.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는 반드시 피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나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5: 8-9)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마귀와는 타협하지 말라, 마귀와는 절대 교제하지 말라, 거침없이 대적하라는 말입니다. 대적하는데 근신하여 대적하라는 것입니다. 근신이란 말은 본래 "신중히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조심하지 아니하면 마귀에게 전부 꼬리를 잡힙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대적하라 했습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면 믿음 앞에는 마귀도 항복하고 쫓겨가는 줄로 믿습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대적합시다.

‘하나님이 하시니 대적하라’(벧전5: 10)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여 이길 재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보다는 약한 마귀지만 우리보다는 강한 것이 마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마귀를 처리하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활의 원칙을 세 가지 정해 주었습니다. 겸손하라, 염려를 맡기라, 마귀를 대적하라 이것들을 철저히 지키면서 신앙의 챔피언이 되십시오.

 

이번에는 성도의 생활덕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롬12: 9)는 진정한 사랑은 진실해야 사랑이지 거짓말을 하면 사랑이 아닙니다. 가끔 사랑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위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숨기는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합니다. 거짓이 있는 곳에는 사랑이 아닌 것이 드러나게 되고 거짓이 없어야 행복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에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사랑은 진실하고 깨끗한 마음을 드러냈을 때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며, 거짓말이 없을 때 서로 믿게 되고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됩니다.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 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 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시101: 7)

 

2,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가끔 악 자체인 결과는 미워하지만 악을 즐기는 습성이 있습니다. 악의 변두리를 돌면서 악의 유혹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에게 시험 받을 때 ‘사탄아 물러가라’고 단호하게 하신 것처럼 악의 유혹에 대해서 단호히 ‘사탄아 물러가라’ 해야 합니다. 죄인은 사랑하지만 죄는 미워해야 되며, 죄까지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우유부단하지 말고 단호히 악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3.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여기서 형제는 모든 믿는 자들로서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 받아 피로 나눈 형제이기에 형제애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며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해야 합니다.(롬12: 10) 우리는 남을 존경하면 내가 비하되고 못난 사람으로 여기는 편견이 있지만 남을 높여야 자신도 높아지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존경하면 겸손해지고 존경이 없으면 교만해 집니다. 상대방을 높이려면 상대방의 좋은 점인 장점만 보게 되고 장점만 보이면 존경하게 되고, 단점만 보이면 미워하게 되며 교만이 생기게 됩니다. 즉 존경하는 마음은 상대방을 높이게 되고 나 자신도 높이게 됩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딤전5: 17)

 

4.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어 주를 섬겨야 합니다. 부지런하면 시간을 아끼게 되고 몸도 많이 움직이게 됩니다. 모든 일을 마지못해 억지로 하지 말고 만사에 적극적이고 계속적으로 해야 하며, 무엇을 하든지 간에 열심히 그리고 주를 섬길 때로 열심히 섬기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게으르면 병이 생기게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 24)

 

5. 소망 중에 즐거워해야 합니다. 현재 생활이나 모든 것이 어렵고 부족하다 할지라도 장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미래에 있는 약속을 바라보면서 소망이 있을 뿐 아니라 과거는 십자가로 인하여 다 용서받았기에 이제는 하나님의 은사로 미래의 약속하신 하늘나라를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라는 말씀입니다.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무릇 주를 찾는 자는 다 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40:16)

 

6.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대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은 손님 대접하는 것이 예절이고 즐거운 일로 간주하였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아니고 부족하고 누추해도 대접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즐거운 일로 아름다운 일로 생각하여 왔습니다. 아브라함도 조카 롯도 손 대접하기를 즐거워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믿음의 조상이 되고 롯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9, 10)

 

7. 핍박하고 박해하는 자를 축복해야 합니다.(롬12:14)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해야 합니다.(롬12:19- 20)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우라 그리하는 것은 핀 숯으로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는 네게 상을 주시리라’(잠25:2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치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5:39)

바울은 자기를 핍박하고 박해하는 자에 대한 축복의 모범을 보였습니다.(고전4:12, 13)

 

8.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어야 합니다.

참된 이웃 사랑은 그 이웃의 슬픔과 기쁨에 대해 인격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통해 증거됩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9.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스스로 지혜있는 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마땅히 헛된 교만심과 야망을 억제해야 하고 오히려 겸손을 추구하며 가난하고 낮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함을 말씀합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잠11:2)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잠3:7)

 

10,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해야 합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3:9)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5:15)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 16)

 

11. 할 수만 있거든 모든 사람들과 화목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14:1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5:9)

 

12.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악에 대해 악으로 맞선다면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 이것만이 그 악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어떤 헌신입니까? 바로 몸의 헌신입니다. 생활의 일부나 재물의 일부가 아니라 삶을 전폭적으로 주님께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결히 해야 하며 몸으로 충성,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을 청결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인격에 거룩한 변화를 가져와야 하며, 자신의 믿음의 분량대로 최선을 다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기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신 주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마음속으로만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행동으로 나타내 보이도록 도와주소서. 주께서 말씀하시고 실천하신 사랑의 본을 따르게 하소서. 주의 본을 따르는 길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를 허락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하는 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웃에게 행함과 진실함의 참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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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약속 (2012-07-18 오후 4:45:07) http://blog.somang.net/holylove/7415

주제별 추가 자료편(우선순위, 먼저)

 

우선순위를 조정하라

 

우리가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과 관계를 갖는 데 있다. 즉,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사를 드리고 마음에서 우러난 예배를 드리는 제사장으로서 부름 받기도 했지만,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의 마음 가까운데 거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탐 크라우터의<예배자가 알아야 할 60가지중에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는 일은 너무 중요합니다. 일 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한 해 인생의 농사를 잘 짓는 비결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의 관계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라는 든든한 인생의 후원자를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들어가 평생 함께 할 좋은 친구를 만나십시오.

/시편 묵상집

 

하나님 앞에 먼저 해야 할 일

 

• 성경 출애굽기 4:10~4:31 • 찬송 458장 (통 513장)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택하시고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요셉, 모세, 엘리야, 이사야, 바울 같은 인물들이 그들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호렙산의 불 붙은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셔서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 모세는 단번에 순종하지 않습니다(출 3: 11, 4: 1).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모세는 끝내 확신도 없이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애굽으로 떠납니다. 그러나 그 여정 중에 엄청난 재난이 모세에게 덮칩니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24절).”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택하셔서 세우신 자신의 종을 죽이려 하시는 것입니다. 이 위급상황에서 그 이유를 알아차린 십보라는 즉시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에 감히 범할 수 없는 원칙, 즉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문맥을 보면 모세의 두 아들 중 할례받지 아니한 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는 매우 중대한 일이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면서 하나님의 백성 된 증표로서 그의 후손들이 반드시 행할 것을 명하시면서 세운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한 죄를 범한 것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면죄특권을 주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 해야 할 일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결코 편의상 우선순위를 바꾸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사람은 마땅히 순종해야 할 말씀이나 규례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소명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그분의 뜻에 어긋남이 없이 살고 있는지를 늘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전후를 잘 선택하는 지혜의 날이 되길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일을 할 때에 말과 행동이 잘못된 것이 없는지 먼저 돌아보게 하사, 하나님 앞에 이웃 앞에 결코 부끄러움이 없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우선순위

 

한 시간관리 전문가가 투명한 유리 항아리에 큰 돌을 채워 넣고 수강생들에게 질문했다. “지금 이 항아리가 꽉 찼습니까?” 수강생들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전문가는 다시 항아리에 자갈을 넣기 시작했고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수강생들은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 후 전문가가 모래를 넣고 동일한 질문을 하자 수강생들은 확신 있는 목소리로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전문가는 항아리에 물을 부으며 자신이 보여준 실험이 어떤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인지 질문했다. 그러자 한 수강생이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짬을 내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큰 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넣으려 해도 넣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늘 바쁘지만 성과가 없다면, 열심히 살면서 시간에 쫓긴다면 우선순위를 정립해야 할 것이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관리하지 않은 것이다. 주님은 에베소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행할지 자세히 주의하라.” 중요한 것을 먼저 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을 나중에 한다면 그 사람은 중요한 사람이 될 것이다. 더 많은 것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싶다면 더욱 그래야 할 것이다.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 교회와 성도의 우선순위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어야 합니다.(마22:37, 38)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재물이 소중하지만 하나님과 재물은 함께 섬길 수가 없습니다.(눅16:13) 자기 사업이나 물질보다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가족과 가정이 소중하지만 하나님보다 먼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딤후2:4, 마10:37).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삭 대신 양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복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의 축복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가 중요하지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지 오직 기도하는 것이 내 가족의 행복이나 건강, 사업의 성공을 추구하면 잘못된 기도입니다.(마6:33) 내가 소중힌 존재이지만 나보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불신자보다 믿는 형제를 먼저 도와야 하고 북한주민을 돕기보다 먼저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가 중요하지만 말씀이 먼저입니다. 말씀이 뒷받침되지 않은 은사와 능력은 교만만 불러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자기가 받은 계시의 음성과 예언을 성경말씀과 동등 또는 그 위에 두려고 말합니다. 이는 이단입니다. 목사나 지도자를 높이지 마십시오. 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서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말을 하면 이는 이단이요,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멋대로 해석하는 자도 거짓이요 이단입니다. 이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교회는 무엇보다도 성경의 권위를 강조합니다.(딤후3:16-17) 그러나 이단들은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여 가감하며 교주의 신비체험이나 계시, 설교를 더 믿게 만듭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갈1:7,8)

하나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잠30:5,6)

아무리 성령의 능력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괭과리에 불과합니다.

믿음과 소망이 다 중요하지만 사람이 제일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신30: 19- 20)

 

나의 0순위

 

절실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안에 영순위는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아직도 못 이뤄진 것은, 영순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 게이트의《깨달음의 연금술》중에서 -

 

* 왜 1순위도 아닌 0순위라고 했을까요? 1순위는 언제나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0순위는 자신의 삶이 다할 때까지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마음속에 0순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찾지 못하고 1순위, 2순위의 허상만 숨가쁘게 쫓을 뿐입니다. 오늘 내 깊은 가슴 한 구석에 스스로 물어봅니다. "나의 0순위는 뭐지?"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중세 유럽철학의 근간을 이룬 스피노자는 그의 명성과 어울리지 않게 가난한 생활을 하며 철학을 연구했다. 그는 자연의 이치와 인간의 사상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둘을 서로 조합한 학문을 연구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시 철학계와 종교계에서 환영받지 못했고 주변에서는 스피노자가 생활이 어려워지면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기존 학설을 따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피노자는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이를 관심있게 본 루이 14세가 스피노자에게 프랑스로 와 자신의 저서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헌상해 준다면 평생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지원해 주겠다고 권유했다. 그러나 스피노자는 정중하게 거절하며 “학문과 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 것은 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부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어느 정도의 물질적인 능력은 삶을 윤택하게 한다. 하지만 정확한 명분과 소신보다 물질적인 축복이 앞설 순 없다. 오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뜻과 신념, 성공과 물질, 건강과 영향력 등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올바르게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 우선순위, 먼저, 순서에 관한 성경 말씀

 

0 (마태복음 6: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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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소중함 댓글[0]
시간, 기회 (2012-07-17 오전 6:59:46) http://blog.somang.net/holylove/7414

시간의 소중함

 

본문: 시90: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한 사형수에게 최후의 5분이 주어졌습니다. 28년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습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런데,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씩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며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한 번 더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아껴 쓰련만. 이제 죽는구나"하고 생각하는 순간 그는 기적적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는 사형대에서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평생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교훈을 토대로 그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였던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기의 문호 바로 도스토예프스키 였습니다

우리는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 왔을까요? 나에게 정녕 최후의 5분 밖에 시간이 없다면 과연 나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인생은 마지막 5분의 연속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18세기 유럽대륙을 정복한 바 있는 나폴레옹이 사관학교에 다닐 때 일입니다. 교관이 생도들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제군들 똑같은 병력 똑같은 지형조건에서 똑같은 무기를 가진 두 군대가 싸운다면 과연 어느 편이 이길 것 같은가?"

이때 나폴레옹이 일어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최후의 5분까지 견디는 군대가 이길 것입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결국 누가 얼마나 버티냐에 달려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전투와 같습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삶에 주어진 문제들과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 삶의 전투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나요? 혹시나 지금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지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5분을 견디는 군인들처럼 지금은 승리의 삶을 위해 인내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최후의 5분, 당신의 승리를 위해 주어진 시간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최후의 오 분에 달려있다"라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다시 이등병이 되었다는 각오로 생활하겠어요. 사실 군대에서 두 달 반이라고 하면 죽어도 수십 번은 죽고, 살아도 수십 번은 살 만큼 긴 시간이에요.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잘못되면 이전까지 아무리 잘했어도 빛을 잃고 맙니다. 항상 이등병 신참의 마음으로 행동하면 최후의 5분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1년의 소중함을 알려면, 오늘 암진단을 받고 정확히 1년 뒤에 죽게 될 여인에게 물어보라

1달의 소중함을 알려면, 1달 먼저 미숙아를 낳은 부모에게 물어보라

1일의 소중함을 알려면, 어머니의 영면을 하루 앞둔 아들의 심정을 생각해보거나, 하루벌어 가족을 부양하는 막노동꾼에게 물어보라.

1분의 소중함을 알려면, 1시간 후의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는 연인들에게 물어보라.

1분의 소중함을 알려면, 중요한 계약을 앞둔 영업맨이 1분차이로 미국행 비행기를 놓쳤을 때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1초의 소중함을 알려면, 수중에 돈 한 푼 없는데 집으로 가는 마지막 지하철을 놓쳤을 때나, 1초 사이로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를 건너온 사람을 생각해보라

0.1초의 소중함을 알려면, 0.1초 차이로 교통사고를 면한 사람에게 물어보라.

0.01초의 소중함을 알려면, 올림픽에서 0.01초 차로 2등을 한 선수를 생각하거나 혹은 0.01초 차로 금메달을 딴 선수를 기억해 보기를..

돈도 귀중하지만 돈보다 소중한 것은 시간입니다. 돈은 잃었어도 노력하면 되찾을 수 있지만, 한 번 잃은 시간은 돌이키지 못합니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소중한 것입니다.

시간을 돈을 주고 사서 사용한다면 아마 우리는 시간을 지금보다는 훨씬 더 소중하게 다룰 것입니다.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자산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소중한 것은 가볍게 생각하고 그리 중요하지 않는 것을 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모두에게 골고루 거저 주셨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정식으로 취업해서 50세까지 일한 사람이라면 약 5만 6000시간을 일한 셈입니다. 학교에서 가르치든, 간호사로 일하든, 혹은 출판업을 경영하든,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은 정말 많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순간은 얼마나 될까요? 이제 솔로몬 왕의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한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임이로다’(전 2:17)

 

본문에서 시편기자가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는 자기의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맞이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라는 뜻입니다. 모든 시간은 끝이 있습니다. 하루도 끝이 있고 1년도 섣달 그믐날이 있으며 한 생애도 끝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자비엘이라고 하면 스페인사람으로서 포르투갈 왕 요한3세의 위촉으로 인도, 쎄일론, 말레제국 그리고 일본까지 선교했던 동양 전도의 선구자였습니다. 그는 1553년 12월3일 숨을 거두었는데 유언으로써 포루투갈 왕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폐하께서 어느 날 하나님 앞에서야 할 시간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요. 그 끝날의 계산을 위하여 더욱 양심적인 국왕이 되며 사람과 하나님 앞에 겸손하셔서 부끄러움이 없는 총결산의 시간을 맞이하도록 준비하십시오."

참으로 지혜로운 지적입니다. 오늘도 인생의 종말을 생각하며 시간의 소중함을 알고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시간을 맡기신 목적대로 오늘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사용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어진 시간을 잘 선용하게 하소서. 시간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관리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규모 있게 살아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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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형제 (2012-07-16 오후 3:12:16) http://blog.somang.net/holylove/7413

이웃을 사랑하는 삶

 

본문: 로마서 12:9-13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영국 소아과 방사선 기사로 일하던 제인 톰린슨은 1990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로부터 10년후인 2000년 유방암이 재발해 폐와 뼈로 전이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당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녀는 지금도 살아 있으며, 그녀는 절망하지 않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암 기금 모금운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모금을 위해 철인3인 경기에 출전하여 완주하였고 2006년에는 자전거로 센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까지 6.780㎞를 달렸습니다. 그리하여 27억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 부터 대영국 상급훈사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은 어차피 한번 살다 지나가는 시한부인생과도 같습니다. 내 이웃을 위한 삶은 살아갈 때 그 인생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인생이 칠십이요 건강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하게 날아가는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인생이 짧은 것을 알지만 천년만년 살아갈 것처럼 생각하며 헛된일에 분주하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얼마나 장수하고 부귀영화를 누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같은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는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12:31)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치료자이시고 풍요로운 분이십니다. 풍요로우신 하나님은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며 선한 일에 열심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몸값으로 구속한 값비싼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헌신이 있어도 부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되겠습니다.

“선을 행하고 선한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6:18-19)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요일 4:8). 그러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해야할까요?

첫째는 거짓 없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거짓이 없다는 말은 위선이 없다는 말로서 어떤 목적이나 수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향한 진실된 사랑을 말합니다.

둘째는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악을 용납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거짓 없는 진실된 사랑과 아울러 악을 미워하는 사랑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형제와 우애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애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가족의 구성원들을 연합시켜 주는 다정하고 따스한 애정을 말합니다.

넷째는 존경하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 여기서 존경이란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해주며,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랑을 말합니다. 존경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여기서 열심이란 종이 주인에게 하는 참되고 지속적으로 하는 헌신을 말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님께 대한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소망의 핵심은 주님의 재림과 그에 따르는 영광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기대를 말합니다. 그 소망 가운데 우리는 참고, 기도를 쉬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단순히 믿는 형제(성도)들만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누구나 다 우리의 이웃입니다. 그 이웃을 사랑하되, 적극적으로 이웃을 찾아 대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랑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오직 그 사랑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십자가에 나타난 주님의 사랑을 우리가 깊이 깨닫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받을 수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1:27)

나에게는 천주교에 다니는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그는 이웃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를 좋아합니다. 나도 몇 가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주로 책이나 그림, 도자기 등입니다만,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흐뭇함을 느낍니다.

선을 행하고 나누어 주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그것 역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찬양이 수직적으로는 하나님께 대한 것이며 수평적으로는 사람에 대한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 나누어 주는 것 역시 하나의 찬송입니다.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에게 “내가 당신을 도와드릴께요.” 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아름다운 찬송인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열심히 참석하는 것도 결국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도 정작 있어야 할 사랑이나 선행이 없으면 그러한 열심은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성경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사58:7), “저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 의가 영원히 있고 그 뿔이 영화로이 들리리로다.”(시112:9)하였으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렘22:16) 하였습니다.

인형을 좋아하는 제인이라는 소녀의 집에 아저씨 한 분이 놀러오셨습니다. 소녀는 여러 가지 인형들을 내보이며 아저씨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갑자기 묻기를 “제인아! 너 이것들 중에 어떤 인형을 제일 좋아하니?”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녀는 잠시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러더니 소녀는 아저씨를 바라보며 “아저씨, 제가 좋아하는 인형을 보여 드리겠어요. 그러나 그 인형을 보여드릴 때 절대로 웃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아저씨는 의아하게 생각하며 약속하자, 소녀는 방안에 들어가더니 코는 주저앉고 팔다리는 떨어져 나가고 옷은 다 헤어진 낡은 인형 하나를 들고 나왔습니다. 아저씨는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알겠다. 그러나 한 가지 물어도 괜찮을까? 무엇 때문에 제인은 그 인형을 제일 좋아하지?” 제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사랑해 주지 않으면 아무도 사랑해 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이 소녀 제인의 대답이야말로 여리고 길에서 강도만나 쓰러진 사람을 향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이었습니다.(눅10:28-35)

참된 사랑을 목마르게 기다리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기쁨의 소식을 전합시다. 그들을 찾아보고 돌보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고자 하면 나보다 더 연약하고 어려운 사람을 먼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도와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히10:24)고 하였고, “구제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잠11:24)하였습니다.

같은 말을 하여도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방하고, 모함하고 더러운 말을 하지 말고, 남에게 도움이 되고,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고, 사랑하고 북돋우어 주는 말을 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의 입장에 서서 기도해 주고, 나보다 더 연약한 사람과 동참하여 사랑을 베풀어야 하겠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십자가의 참 사랑을 깊이 알게 하시고, 그 사랑을 받아 모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내가 사랑하는 자들에게 복 주시되, 할 수만 있다면 그들에게 어떤 불행한 일도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형제와 친구들을 축복하사 나와 그들과의 사이에 어떤 불편한 관계가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간 병상에 있는 자에게 은총을 베푸사, 저들에게 편한 잠자리와 병이 치료되는 밤이 되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와 집이 없는 자, 외로운 자, 옥에 갇힌 자, 재난을 당한 자와 억눌려 있는 자들에게 자비와 긍횰을 베푸시옵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 집을 떠나 있는 자들을 복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사랑에 의지하여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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