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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반석, 요새 (2012-03-01 오전 4:41:36) http://blog.somang.net/holylove/7248

보호

 

▣ 아이라생키

 

남북전쟁이 한창이었던 1862년, 메릴랜드의 한 초소에서 북군의 한 병사가 남군의 한 병사를 조준하고 있었다.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남군 병사의 입에서 노래가 흘러 나왔다.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방초 동산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줍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합소서” 감미로운 찬송이 달빛을 타고 울려 퍼졌다. 총을 겨누었던 북군 병사는 도저히 남군 병사를 쏠 수 없었다. 나중에 둘은 델라웨어 여객선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는데, 그때도 남군 병사였던 사람은 여전히 복음성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던 북군 병사가 물었다. “오늘 밤도 같은 노래를 부르고 계시는군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저는 아이라 생키(Ira Sankey)입니다.” 북군 병사는 깜짝 놀랐다. 그는 무디와 함께 전도여행을 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가스펠 가수였기 때문이었다. 전쟁에서나 전쟁이 끝나서나, 궁궐에서나 초막에서나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고 보호하신다. 오해하지 말라.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죽지 않는다거나, 절대로 암에 안 걸리고,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있으며,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하나님의 선하심이 변치 않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때문에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은 성취되고, 영혼은 소망의 항구에 닿기까지 보전된다.

/황병철

 

▣ 그분의 날개 아래

 

영국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무디는 1892년에 가정과 사역에 복귀한다는 부푼 마음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많은 작별 인사 곳에서 무디를 실은 배는 사우스햄프턴을 떠났다. 출항한지 사흘 쯤 지나 배는 축이 부러지면서 멈춰 서고 말았다. 배 안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 말할 것도 없이 선원들과 승객들은 절망했다. 배가 가라앉을지 말지 아무도 알 수 없었고 인근에 구조선이 있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 불안한 이틀을 보낸 후 무디는 집회를 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놀랍게도 승객 전원이 참석했다. 그는 넘어지지 않게 기둥을 붙잡고 성경을 펴서 읽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시91:1)

나중에 무디는 이렇게 썼다. "내 삶의 가장 어둔 시간이었다. ...기도 중에 평안이 찾아왔다. 하나님은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영혼 깊은 곳에서 이런 고백이 나오게 하셨다. 주의 뜻이 이뤄지이다. 나는 자리에 눕자마자 순식간에 잠이 들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고 배를 구조하셨다. 다른 배를 보내 항구로 예인하게 하신 것이다. 무디에게 시편 말씀은 살아 있는 새로운 말씀이 되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전능자의 그늘 아래 곧 그분의 날개 아래 임을 깨달았다. 당신과 나도 깨달아야 한다. 그분의 날개 아래 곧 그리스도 인이야말로 삶의 풍랑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다.

/워렌 위어스비

 

▣ 보호하시는 하나님

 

평양 어떤 공장 지하교회 성도들이 기도회를 갖고 있을 때다. 이들에게는 성경이나 찬송가가 없으므로 종이쪽지에 성경구절을 적어서 돌려가며 읽고는 입만 벙긋벙긋 벌리며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날은 노동당 반장이 뒤에 와서 서있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소리 없는 찬송을 부르고 있는데 그 반장이 다가와 “동무들. 무엇하고 있는 거요.”하고 물었다. 그때 한 대담한 여공 성도가 “우리는 지금 독보회를 하고 있소. 동무도 같이 앉아서 안하시려오.”라고 했다. 영문도 모르고 그 반장은 한참 앉아 있다가 “동무들이나 많이 하소.”라고 하고는 가버렸다. 그 순간 이들은 그 반장의 눈을 어둡게 하여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했다. 그들은 때로는 눈을 뜨고 기도드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토록 생명을 걸고 드리는 성도들의 예배와 수천 명이 모였으나 마음은 세상에 가 있는 형식적인 예배가 있다면 하나님은 과연 어느 것을 기뻐 받으시겠는가. 우리는 자유롭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데도 이를 소홀히 한다면 분명히 그때를 그리워하는 날이 올 것이다.

 

▣ 하나님의 군대

 

1967년 6일 전쟁 때 이스라엘 군인 20명이 이집트 군대 3개 사단을 물리친 적이 있습니다. 이집트군이 손을 들고 항복하고 나왔습니다. 왜 그런가 알아보니 이집트 군대가 이스라엘군과 싸우는데 엄청난 군대가 이스라엘 군대와 같이 싸우고 덤벼드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해서 손을 들고 항복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보니까 이스라엘 병사가 20명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 하나님의 군대를 보여주어서 그래서 안되겠다. 생각하고 손들고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지킬 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23장 10절에는 “너희 중 한 사람이 천명을 쫓으리니” 했는데 그렇게 지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이렇게 지켜주실 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성진 목사 (부산영락교회)

 

▣ 든든한 보호자

 

제리스 브라간은 테네시주 교도소에 투옥되었다. 그는 교도소가 특히 몸집이 작은 사람들이 지내기 힘든 곳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대개 교도소 안에서는 덩치가 큰 죄수들이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다. 브라간은 체구가 작은 젊은 죄수 두 명이 교도소 마당을 겁 없이 거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다른 죄수에게 “왜, 아무도 저들을 괴롭히지 않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저 젊은이들의 아버지를 한 번도 보지 못했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 젊은이들의 아버지는 테네시 동부에서 온 거대한 몸집의 터프가이였다. 그는 자기 아들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들어왔다. 물론 그는 아들들을 응석받이로 키우려는 것은 아니었고, 그들이 사내답게 행동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또한 아들들을 보호하기 원했다. 그는 모든 죄수들에게 자기 아들들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각오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 후 삼 년이 흘러, 그는 집행유예로 풀려났고 아들들만 감옥에 남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들을 괴롭히는 사람은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아버지가 언제라도 다시 감옥에 돌아와 보복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들들을 위해 교도소에 들어온 헌신적인 아버지의 모습은 마치 하나님을 연상케 한다. 우리는 강력한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거인들로 가득한 세상에 사는 죄수들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이라는 감옥에 보내 거인들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셨다.

- 「위기」/ 릭 이젤

 

▣ 예수님의 도우심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드디어 그의 차례가 되었다. 하나님이 그에게 질문을 하셨다. "너는 세상에서 살 때 항상 정직하고 착하게 살았느냐?" 이 사람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아뇨, 항상 착하게 살지 못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질문하셨다. "그러면 너는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돌보아주었느냐?"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시 질문하셨다. "그러면 전도는 열심히 하였느냐?" "그렇지도 못합니다." 이제 틀림없이 하나님의 불호령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 사람은 잔뜩 움츠려있었다. 그때, 예수님이 나서서 하나님께 이 사람을 변호하셨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늘 의롭게 살지도 못하고 말씀대로 살지도 못한다. 때때로 죄를 짓는다. 그리고는 내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빠지며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감싸주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며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하시니 죄로 인해 절망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더욱 예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다.

 

▣ 나의 산성이신 하나님

 

본문: 시59:9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나폴레옹의 군대가 적국을 통과할 때의 일입니다. 예수를 잘 믿는 과부가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폴레옹의 병사들이 혹시 자기 집으로 들어와서 재산을 빼앗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잡아가거나 생명을 해치지나 않을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날 밤,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아이들과 한자리에 모인 그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오! 하나님, 우리 집 주위에 성벽을 쌓아 우리를 적에게서 지켜주옵소서."

예배를 마친 후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어가, "아까 예배드릴 때 어머니가 성벽을 쌓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린 게 무슨 뜻인지 아니?" 라고 하며서 서로 의아해했습니다. 불안과 공포의 밤이 지나고 마침내 아침이 되자 아이들은 어머니의 기도에 담긴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 사이에 눈보라가 쳐서 작은 집의 주위를 전부 눈으로 뒤덮어버린 것입니다. 병사들은 그때 그곳에 집이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지나가버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도움을 기대하며 그의 약속을 의지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커다란 능력으로 지켜 주십니다.

 

* 기도: 나의 산성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

 

▣ 주님의 보호

 

본문: 시편 138 장 7 절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한 성도가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차가 비탈길을 내려가는 순간 버스 기사가 갑자기 ‘핸들이 빠져서 위험합니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람 살려!’라고 아우성을 쳤으며, 버스 안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이 성도는 하나님의 한없는 평화를 마음 가득히 느끼며 조금도 불안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탈길로 구르던 버스가 전복되어 처박히는 큰 사고였지만 그 성도는 아무 상처도 입지 않고 뒤집힌 버스를 빠져나왔습니다.

 

치열한 경쟁과 일의 스트레스, 바쁜 생활 등은 성도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평화를 앗아가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세상의 번잡한 일들로 인해 고민하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랄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시 34:7)라는 시편 기자의 말대로 하나님이 친히 성도들을 위험에서 구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평안함을 가집시다. 불안한 세상에서 누리는 평화, 그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을 구별되게 하는 중요한 특징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기도: 불안해하며 걱정하는 대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

 

▣ 주님의 손길

 

중국 화동지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신들은 어떻게 그들의 불법집회를 허용할 수 있었소? 지금 곧 지시에 따라 일을 처리하여 위법적인 불법집회를 못하도록 집회를 폐쇄해버리시오" 그 지역의 정부관리는 하급관리에게 사방으로 나가서 가정교회를 조사하여 집회를 금하도록 하였다. 그런데 어떤 집회의 책임자가 여러 차례의 권유와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함께 예전과 다름없이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러자 간부들은 업무회의에서 이 집회점을 어떻게 처리할까 의논하던 중에 어떤 고위간부가 "여러 번 권유했는데도 고치지 않는다면 그곳을 엄하게 징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 집회점을 해체하면 이후에는 골치아프지 않게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토론을 거쳐 그 안건을 통과시키고, 해체시기에 따라 징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집회점의 해체 며칠 전에 그 안건을 낸 고위간부가 갑자기 죽었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마다 신에게 노여움을 산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그러나 그 징계를 실시하기 위해 또 다른 한 간부가 집회점의 지붕에 올라가서 손수 십자가를 떼어내려고 했을 때 이 간부의 목이 갑자기 굽어져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그의 목이 굽어진데 크게 놀라서 황급히 그를 데리고 진찰을 받아보았으나 병명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여러 의사들도 "정말 이상한 일이군요. 그의 목이 돌아간 것은 목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일 겁니다."라고만 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이상할 것이 없지, 하나님을 모독하고도 어찌 재앙을 받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 년 후 그는 여러 차례 병원에 가도 낫질 않자 희망을 잃고 마침내 이 크고 두렵고 살아계신 참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했다. 나중에 그가 다시 십자가를 집회점의 지붕에 설치했을 때 그의 굽었던 목이 정상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18:10)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31:8)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10)하였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빛의 사자

 

▣ 잃은 아이 찾기

 

지난 휴가 주간 우리 가족은 덕산에 휴가를 갔었다. 우리 가족 중에는 여섯 살 미만의 어린아이가 네 명 있었다. 함께 물놀이를 하던 중 아이 하나를 잃었다. 아이를 찾아 나섰으나 워낙 많은 사람이 붐빈지라 찾을 수가 없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주여! 잃은 아이를 찾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곧이어 안내 방송이 들렸다. “다섯 살 난 최예림 여자 아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급히 달려가 아이를 찾게 되었다. 길 잃고 우는 아이를 안전요원이 발견하고 사무실로 데려간 뒤 어린 아이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아빠와 엄마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아이의 대답을 듣고 안내 방송을 한 것이다.

주님은 세상 유혹에 처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잃고 불안해하며 방황하는 자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 네가 믿는 자와 보호자가 누구냐고 물으신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요, 나는 그의 자녀입니다”라고 대답하라. 잃었던 평안과 기쁨을 다시 얻게 되리라.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하나님의 보호

 

1666년, 대도시인 런던이 화재로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 도시는 불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세계 무역으로 부자가 되었던 사람들이 하룻밤에 가난해졌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곤궁해졌습니다. 거의 47년 후에, 런던의 화재 기념식 연설 중 경건한 청교도 존 플래블은 이 사건을 이렇게 폄했습니다. “런던을 휩쓸었던 전염병과 화재는 능력 있고 충성된 많은 그리스도의 목회자들이 그들의 양심에 죄짓지 않음으로 그 도시와 국가로부터 내쫓김과 묵살을 당한 지 3, 4년 후에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핍박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가해졌던 것과 그분 자신에게 가해졌던 것에 분개하셨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그 화재가 ‘5마일 법령’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법령으로 인해 그들은 교회로부터 쫓겨나고 집으로부터 잔인하게 몰아 내어졌으며, 모든 집단으로부터 5마일 이내에는 거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그들이 목회하던 곳에서도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대화재에도 그들은 희생당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어느 지혜롭고 선한 사람의 견해에 의하면 그것은 많은 목회자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자비로, 황폐케 하는 심판이 임하기 전에 그들을 그 도시로부터 벗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소중한 신부가 악한 세력에 의해 핍박을 받자 그들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 「위기 그곳에 계신 하나님」/ 데이빗 윌커슨

 

▣ 거미줄의 능력

 

마크 윌러는 북아프리카에서 그리스도인 학대를 피해 도망하고 있었던 프레드릭 놀란이란 분의 간증을 전해 주었습니다. 프레드릭 놀란은 자신을 붙잡으려하는 사람들에게 언덕과 골짜기로 쫓기고 쫓기다가 더 이상 숨을 곳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친 나머지 붙잡힐 각오를 하고, 한 쪽에 있는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임박한 죽음을 생각하며, 그는 거미가 거미줄을 치고 있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몇 분이 안 지나서 그 조그마한 거미가 동굴 입구에다 멋지게 거미줄을 치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는 잡으러 쫓아왔던 사람들이 도착해서 프레드릭 놀란이 동굴 안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곧 입구에 쳐 있는 거미줄을 보고서, 거미줄이 뜯겨짐이 없이 동굴에 들어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그냥 돌아갔습니다. 위험에서 구출함을 받고, 동굴에 나와서 그는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가느다란 거미줄도 두터운 방벽이 되고, 하나님이 없는 곳에서는 아무리 두꺼운 방벽도 한낱 거미줄이다".

 

▣ 돌보시는 하나님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을 멸시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설립된 한 자매회가 겪은 경험을 그 자매회에 소속했던 한 자매는 다음과 같이 간증하고 있습니다.

“당시 식량 사정은 매우 어려웠으며 많은 사람들이 굶주렸습니다. 자매회로 많은 자매들이 몰려왔으나 그들은 각자 자신들이 겨울 동안 먹어야 할 112파운드(약 50kg)의 감자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식량 문제가 심각한 골치거리였습니다. 당시 식량 사정은 두 명이 먹을 양만 비축되어 있었고 다른 먹을 것이나 돈, 의류, 가재 도구 등은 거의 없는 상태여서 겨울 동안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암담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자매회의 자매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취사를 담당한 자매들은 매일 저녁 감자가 몇 개밖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지하실에서 감자가 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겨울 동안 7명의 손님들이 더 머물렀는데도 감자가 모자란 적이 없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필요한 가재 도구도 보내주셨으며 당시에 희귀품에 속하던 빗도 보내주셨습니다. 일정한 수입원도 없었으며 생계를 걱정해 주는 단체나 친구들도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자매회를 돌보셨습니다.”

 

▣ 선교사 살린 귀한 보리죽

 

아프리카의 최전초 선교기지에서 봉사하고 있던 한 여자 선교사가 위독한 병에 걸렸다. 게다가 한달 동안 생활비도 도착하지 않아 매일 보리죽과 깡 통에 든 분유만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소홀히 하지 않으시나 하며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런데 30일 정도 지나자 심했던 질병이 사라져 건강이 회복됐고 생활비도 다시 도착, 식량을 구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여러 해 후 안식년으로 귀국한 이 선교사는 교회에서 당시 힘들었던 경험을 간증했다. 예배가 끝나자 친절해 보이는 한 의사가 찾아와 그 질병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더니 “선교사님의 생활비가 제때 왔더라면 선교사님은 오늘 살아서 저와 대화를 하지 못했을 뻔했습니다. 잘 모르셨겠지만 사실 그런 소화장애 질병은 30일간 보리죽 처방을 해야 낫는 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제서야 그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랍게 자기를 돌봐주셨는지 깨닫게 됐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적절하게 돌봐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 김상복 목사

 

▣ 그물망

 

본문: 시편 91 장 9 ~ 10 절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91:9-10)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는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 높이 227미터의 탑에서 늘어뜨린 두 줄의 케이블에 매달려 있는 총 길이 1,280미터의 이 다리를 건설할 때 처음 1년 동안 23명의 사람이 떨어져 죽었습니다. 빠른 물살과 잦은 폭풍과 안개가 작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건설 회사는 궁리 끝에 거대한 그물망을 깔아놓았고, 그때부터 떨어져 죽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사 진행이 그물망을 쳐놓기 전보다 약 20%나 빨리 진척되었다는 점입니다. 떨어져도 죽지 않는다는 생각이 인부들의 작업 능률을 그만큼 높였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위협 앞에서 움츠러드는 것이 우리의 본성입니다. 이 세상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런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런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는 분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는 어떤 화나 재앙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실족하지 않도록 그물망을 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하루를 살아갑시다.

 

* 기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며 당당하게 생활하게 하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

 

▣ 14년 간 달걀을 낳아 준 닭

 

존 브렌츠는 마틴 루터의 친구이자 용감한 종교개혁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종교개혁에 반대하여 수많은 성직자들을 죽이고자 했던 스페인 왕 찰스 5세의 미움을 받게 되어 체포당했다. 어느 날, 스페인의 왕실 기병들이 그를 체포하기 위하여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때 구원의 음성이 들려왔다. "죤! 빨리 빵 한 조각을 갖고 아랫마을로 내려가거라. 거기서 문이 열려진 집을 발견하면, 그 집 지붕 밑으로 숨어라."

그러자 존은 지시한 대로 마을로 내려가 문이 열려진 집을 발견하고 그 집 다락에 몸을 숨겼다. 이후 수색이 계속되는 동안 존은 그 다락방에서 약 14년간 숨어 지냈다. 사실 존에게 빵 한 조각은 결코 14년 간의 양식이 될 수 없었다. 그러나 존은 그곳에서 그토록 오랜 세월을 보낼 수 있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상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존 브렌츠가 다락에 숨어 지내는 동안 날마다 암탉이 한 마리씩 다락방에 올라왔다. 그러고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달걀을 하나씩 낳는 것이었다. 이 일은 14년 간 한번도 그치지 않고 계속되었으며, 그는 이 달걀을 먹고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튼 14년이 지난 어느 날 닭이 올라오지 않았다. 기이하게 여긴 그는 바깥 동정에 귀를 기울였다. 거리에 있던 사람들은 병사들이 마침내 모두 다 떠나버렸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존은 아무 탈 없이 14년 만에 그 다락방에서 나오게 되었다.

* 참조: 신33:12, 롬16:2, 룻2:12, 시16:1, 시34:20

 

▣ 타다만 나무 동강이

 

웨슬리가 여섯 살 때 그의 집에 불이 나 모든 것이 홀랑 타 버린 일 있었다. 그때 그의 형제들은 모두 불을 피해 안전하게 대피했었는데 웨슬리만이 홀로 집 안에 남겨져 있었다. 지붕이 거의 무너져 내리려는 순간까지도 이 사실을 몰랐던 아버지가 웨슬리의 울음소리를 듣고서야 놀라 달려갔다. 그러나 층계가 거의 다 타버려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자 크게 낙담한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어린 웨슬리는 2층의 창틀 난간 위로 올라갔고, 이것을 발견한 동네 사람들은 사다리를 찾아올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음을 알고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어깨 위로 올라서서 웨슬리를 구해냈다. 그러자 얼마 안 있어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었다. 웨슬리의 아버지는 외쳤다.

"여러분, 다 이리로 오십시오. 우리 함께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아이들 여덟 명 모두를 구해 주셨습니다. 비록 집을 불타 버렸지만 만족합니다."

그 사건은 웨슬리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으며, 훗날 자신의 한 초상화 밑에 이렇게 써 놓았다.

"이 사람이 바로 불 속에서 끄집어낸 타다 만 나무 동강이가 아닌가?"

* 참조: 사43:2,3, 시34:17, 딤후4:17

 

▣ 눈동자

 

사람이 눈동자는 엄청난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안과의사들은 우리의 눈동자가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말합니다. 가령 사람의 눈에 먼지나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들어오려고 하면 어느새 눈꺼풀이 검겨 눈동자를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런 작용이 가능한 것은 눈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구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사람의 눈에는 자그마치 30만개의 회로가 있고 1억만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그 무엇이라도 눈에 들어오려고 하면 이것을 눈동자가 감지하고 눈꺼풀에게 지시하여 자동으로 감겨 보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강하고 담대하라."(시31:23-24).

 

가장 확실한 부적

 

뉴욕의 차이나타운에서 있었던 일이다. 미국인 여자가 전기 제품을 파는 가게에 들어서더니 행운의 부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중국인 여주인은 의아하다는 듯이 손님의 얼굴을 힐끗 쳐다보고는 여러 가지 부적들을 진열대 위로 꺼내 놓기 시작하였다. 그것들을 살펴보던 미국인은 여주인에게 말했다.

"이 부적들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알려 주시겠어요? 정말 효력을 발휘하는 부적이 필요해요. 다름 아니라 우리 아들애가 배를 타고 남태평양에 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애를 보호해 줄 만한 것을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 말을 다 듣고 난 가게 여주인이 웃으며 입을 열었다.

"부인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긴 한데 지금 여기에는 없습니다."

"그래요? 제발 부탁이니 그것을 보여 주십시오. 가격이 얼마든지 간에 제가 꼭 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이랍니다. 바로 하나님이시지요. 내게 있어 하나님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보호자는 없답니다. 내게는 아들이 세 명 그리고 손자가 세 명 있는데 그 애들이 태어나자마자 하나님께 맡겼지요. 그러고는 하나님께서 잘 지켜 주시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부인, 하나님만이 진정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가지 신앙이야기 / 기독교문사 편집부

 

하나님의 방법

 

빅토리아 여왕의 전용열차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 장대비를 뚫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력한 헤드라이트 앞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기관사는 급정거를 하고 차장과 열차 승무원들이 급히 밖에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여 몇 야드 더 가보니 교량 한가운데가 급류에 휩쓸려나가고 없었습니다. 만약 그 이상한 형체가 아니었다면 여왕을 위시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몰살하는 사고가 났을 것입니다. 그 후 교량이 복구되고 열차가 무사히 런던에 도착한 다음 그 이상한 형상에 대해 궁금해 하던 기관사가 기관차를 살피던 중 헤드라이트에 큰 나방 하나가 죽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얼른 헤드라이트를 켜보았더니 나비의 날개가 마치 깃발을 흔드는 사람의 형상처럼 보였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여왕은 󰡒그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는 방법이요󰡓라고 감사했습니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과잉보호

 

하나님은 우리 머리카락을 세실 정도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사랑하신다. 사랑은 넘칠수록 좋다. 그런데 과잉보호는 분명 넘치는 사랑인데 왜 문제가 되는 것일까?

과잉보호가 분명 사랑이라면 지나치다고 문제가 될 것은 없다. 인간의 과잉보호는 겉으로는 사랑이지만 속으로는 사랑이 아닌 이기심과 상한 마음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믿어주고 기다리며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인데 과잉보호는 상대방을 믿고 기다려 주지 못하고 상대방의 인격을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버리는 것이다. 이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하기 때문에 무조건 사랑인줄 받아먹다가 나중에 큰 탈이 나게 되므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숨겨진 상한 마음을 찾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큰 혼돈을 느끼고 좌절에 빠진다. 사랑에는 절제가 필요하다. 사랑이 좋다고 하여 감정이 가는 대로 무조건 해서는 안되고 혹시 자신이 모르는 이기심과 상한 마음이 그 안에 숨겨져 있는지 살펴보는 절제가 필요하다.

/이성훈 원장(길르앗치유문화원)

 

▣ 하나님의 보호하심

 

영국의 선교사로 아프리카 선교 및 탐험에 일생을 바친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경험담입니다.

"1855년 11월 20일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한 우리 140명 일행은 동북방향으로 길을 떠났다. 언제나처럼 우리는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전파자로서 아무도 방패를 갖고 있지 않았다. 방패는 곧 전쟁의 무기로서, 우리가 방패를 갖지 않은 까닭은 어떠한 싸움도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우리 일행이 길을 갈 때에 원주민 무리들이 나타나 우리를 공격하려 하기도 했으나, 그들은 우리에게 싸울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알아차리고서는 곧 돌아가 버리곤 했다. 비록 우리 140명 일행의 손에 방패는 없었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방패로 삼았기에 무사히 제1회 전도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로 피하는 사람은 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환난과 시험과 핍박과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견고한 망대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구원해 주시므로 안전하고, 그 크신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시므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환난가운데서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십니까?

 

믿을 만한 방패

 

수년 전, 아내가 한국에서 몽골로 돌아오는 길에 경험한 사건을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몽골에 도착해 집으로 가던 중, 옆에서 트럭이 무리하게 끼어들어 우리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 차의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갔다. 그 트럭 운전사는 우리 잘못이라며 다그쳤다. 몽골에서 차 사고가 나면 경찰이 외국인에게 다 덮어씌우는 등 불리한 판정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들 동연이가 놀라서 울기 시작했다. 경찰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차 안에서 난감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여호와가 막아 주리라. 10여 분 기도 끝에 받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자마자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여호와께서 막아 주신대요. 얼마를 기다리니 경찰이 왔고, 상대편의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바른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경찰은 그 트럭 운전사에게 우리 차를 고쳐 주라고 했다."

사고 당시 두려움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안정과 평안을 주셨다. 이처럼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 상황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위로하시고 권면하신다. 또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 알려 주시며 새로운 힘을 얻도록 인도하신다.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 있다. 문제의 관건은 우리가 그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의 인도하심 가운데 들어갈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은 신뢰할 만한 분이다.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면 할수록, 더욱더 신뢰감이 쌓여 가게 된다.

「같이 걷기」/ 이용규

 

너 근심걱정 말아라 (찬송가 382장, <통> 432장)

 

1. 너 근심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 보호, 동행에 관한 성경말씀

 

0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창39:23)

0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창45:8)

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3:10)

0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레위기11:45)

0 오직 주에게 피하는 자는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인하여 영영히 기뻐 외치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시5:11)

0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0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시31:20)

0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시32:7)

0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시96:7)

0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시121:5)

0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잠22:24)

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0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암3:3)

0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7)

0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마5:41)

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20)

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 보호, 동행에 관한 금언

 

0 보호아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다.(존 비비어)

0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밭 길로 보내실 때는 튼튼한 신발도 함께 주신다.(코리 텐 붐)

0 예수님의 오심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신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다.(윌리엄 바클레이)

0 겸손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떠나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다.(톨스토이)

0 정련업자는 자기 금이 용광로에 들어 있을 때는 한 순간도 그 입구에서 떠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자기의 거룩한 자녀들이 불 속에 던져 넣어졌을 때 항상 함께 불 속을 거닐고 계신다.(챨스 햇돈 스펼젼)

0 불행 속에서 함께 하는 사람이 있으면 슬픔이 덜어진다. (영미 격언)

0 두 사람이 동행하려면 두 사람의 뜻이 맞아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도 이와 같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 내 뜻대로 동행해 주시기를 바라겠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나는 부족하고 보잘 것 없으며 불완전하고 한 치의 앞에 내다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지전능하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야 동행이 이루어진다. (김경선 장로)

0 동행은 두 사람 이상의 여러 사람들이 같이 가는 것을 말한다. 동행자들의 목적지가 같지 않으면 도중에 헤어지게 된다. 영원한 하늘나라까지 같이 동행할 자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그는 영원한 친구, 영원한 동행자인 그리스도 밖에 없다.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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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 댓글[0]
보호, 반석, 요새 (2012-03-01 오전 4:28:49) http://blog.somang.net/holylove/7247

피난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시46:1)

피난처 있으니 환난을 당한자 이리 오라 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심이니이다(시61:3)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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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반석, 요새 (2012-02-29 오후 9:45:40) http://blog.somang.net/holylove/7246

믿을 만한 방패

 

수년 전, 아내가 한국에서 몽골로 돌아오는 길에 경험한 사건을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몽골에 도착해 집으로 가던 중, 옆에서 트럭이 무리하게 끼어들어 우리 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 차의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갔다. 그 트럭 운전사는 우리 잘못이라며 다그쳤다. 몽골에서 차 사고가 나면 경찰이 외국인에게 다 덮어씌우는 등 불리한 판정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들 동연이가 놀라서 울기 시작했다. 경찰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차 안에서 난감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여호와가 막아 주리라. 10여 분 기도 끝에 받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자마자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여호와께서 막아 주신대요. 얼마를 기다리니 경찰이 왔고, 상대편의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바른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경찰은 그 트럭 운전사에게 우리 차를 고쳐 주라고 했다."

사고 당시 두려움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우리에게 안정과 평안을 주셨다. 이처럼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 상황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위로하시고 권면하신다. 또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 알려 주시며 새로운 힘을 얻도록 인도하신다.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 있다. 문제의 관건은 우리가 그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의 인도하심 가운데 들어갈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은 신뢰할 만한 분이다.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면 할수록, 더욱더 신뢰감이 쌓여 가게 된다.

「같이 걷기」/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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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제해결 댓글[0]
평안, 불안, 공포 (2012-02-29 오후 5:56:45) http://blog.somang.net/holylove/7245

 문제해결의 열쇠

 

우리는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문제의 증상을 공격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증상 뒤에 놓여 있는 진짜 문제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2000년 전 베데스다 연못가. 38년 동안 하반신 마비로 누워있던 한 남자. 못의 물이 동할 때 처음 들어가는 병자는 낫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에 온 희망을 걸고 있었다. 연못 주위엔 그저 물에 먼저 들어가기 위한 경쟁과 견제만 가득하다. 이때, 예수님은 이 병자에게 다가오셔서 물으신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환자가 낫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일진대, 병자는 동문서답한다. 물이 동할 때 아무도 자기를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이 모양이라는 것이다. 그에겐 낫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연못에 먼저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 있었다. 왜 문제해결을 못하고 유리하는 것일까. 문제의 본질을 들여다보지 못함인가. 그저 나으면 되는 것이다. "주님, 내가 낫기를 원하나이다!"

/강대일 목사(안양성결교회)

 

▣ 하나로 귀결되는 문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맥아더 장군은 일본에서 이런 연설을 하였습니다.

“온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경제문제다. 경제문제는 군대문제다. 군대문제는 정치문제다. 정치문제는 정치가의 양심문제다. 양심문제는 도덕의 문제다. 도덕의 문제는 종교의 문제다. 종교의 문제는 신앙의 문제다.”

이 시대에 수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그 문제는 결국 하나로 귀결됩니다. 신앙, 곧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보다 근원적인 신앙의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노터치(No touch)! 먼저 주의 얼굴을 구하라!”

문제를 해결하려고 손대면 댈수록 덧날뿐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이성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됩니다. 조급하게 감정대로 행동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 문제에 개입하실 여지가 있도록 침묵하며 기도하십시오.

* 기도: 주님, 모든 문제는 신앙의 문제에서 시작됨을 알게 하옵소서.

* 묵상: 어려운 문제일수록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문제 해결의 10가지 비법

 

①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해결의 길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라.

②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라. 두뇌는 긴장상태에서는 효과적으로 활동하지 못 한다. 여유 있는 자세로 대처해 나가라

③ 무리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나면 해결책이 떠오른 다.

④ 객관적인 눈으로 문제에 대한 모든 사실들을 수집하라.

⑤ 그 사실들을 종이에 적당한 순서로 열거하라.

⑥ 여러분이 직면한 문제를 하나님께서 풀어주시도록 기도하라.

⑦ 시편 73편의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리니"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의 인도를 믿고 구하라.

⑧ 통찰과 직관을 믿으라,

⑨ 교회에 나가서 마음이 예배의 분위기에 동조되어 있을 때 여러분의 잠재 의식이 그 문제 해결에 활동하도록 하라.

⑩ 여러분이 만약 이상의 방법을 성실히 실천한다면, 마음속에 떠오르거나 스 쳐가는 것이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답이다.

(어느 교훈집에서)

(성구) 잠언 15장 29절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 고용봉 목사 <고용봉칼럼> 중에서

 

▣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

 

금세기에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유명한 노르만 빈센트 필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빈센트 필 목사님에게 청년 하나가 찾아와서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너무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없는 직장을 하나 소개해 주시죠.”

그의 부탁에 빈센트 필 목사님이 두말하지 않고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내가 마침 생각나는 직장이 하나 있는데 지금 내 차를 함께 타고 가시죠.”

“아? 지금 소개해 주겠어요?”

“그럼요. 지금 소개하죠. 내 차를 타세요.”

그래서 그는 이 청년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뉴욕 시외로 나가더니 갑자기 이 빈센트 필 목사님이 공동묘지 앞에 차를 딱 세우며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여, 여기가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입니다.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없기를 바라는 사람이 더 피곤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이동원 목사

 

▣ 문제의 근본 원인

 

어떤 사람이 병을 앓았습니다. 귀울림이 나고 눈이 충혈되며 말을 하려면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는 증세였습니다. 아무도 병을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결국 6개월 후에 죽는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평소 좋은 양복을 실컷 입어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양복점에 갔습니다. 재단사가 치수를 재기 시작합니다. “목 둘레가 105입니다.” 그가 깜짝 놀라서 말합니다. “무슨 소리요. 난 15세 때부터 95였소.” 재단사가 다시 치수를 잽니다. “105가 맞습니다.” “여태까지 95를 입었는데 왜 105라고 합니까?” 그러자 재단사가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95 사이즈를 계속 입으면 귀울림이 생기고 눈이 충혈될 것이며 조금만 말해도 얼굴이 붉어질 것입니다.” 이 사람이 앓고 있는 병의 원인은 꼭 끼는 와이셔츠였던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만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피영민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 문제를 축복으로

 

장애물과 기회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다.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모든 어려움에는 기회가 있다. 어려운 환경이 닥쳤을 때, 뛰어난 태도를 지닌 사람은 최악의 상황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인생은 숫돌에 비유될 수 있다. 숫돌이 당신을 갈아 없애느냐, 아니면 당신을 윤이 나게 갈아주느냐 하는 것은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역경은 훌륭한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는 번영의 기회이다. 연은 바람을 등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을 안고 난다. 비판이라는 거센 바람이 불 때, 당신에게 그것이 연을 향해 부는 바람과 같이 되게 하라. 다시 말해, 연을 더 높이 띄우는 바람과 같게 하라. 우리가 다음 이야기에 등장하는 작은 옷가게 주인과 같다면, 우리의 태도는 바른 것이다. 가게가 문을 닫게 생겼다. 전국적인 체인망을 가진 체인점이 들어와 그 지역 부동산을 다사버렸다. 하지만 이 옷가게 주인만은 땅을 팔기를 거부했다. "그렇다면 좋습니다. 선생님 가게를 빙 둘러 상가를 세우지요. 그러면 선생님 가게도 문을 닫게 되겠지요." 새로운 경쟁자들이 말했다. 마침내 큰 백화점이 이 작은 소매점 양 옆에 들어섰다. 곳곳에 대 오픈!이라는 깃발이 내걸렸다. 그러자 이 사람은 가게 위에 큰 현수막을 내거는 것으로 대응했다. 거기에는 정문이라고 되어 있었다.

/성공의 즐거움 / 존 C. 맥스웰

 

▣ 죄의 문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돌과 두 여인’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어느 날 두 여인이 수도사를 찾아간다. 한 여인은 자기가 큰 죄인인 줄 알고 몹시 괴로운 마음으로 왔다. 그 여인은 한때 큰 죄를 지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다른 여인은 자신이 여태껏 도덕적으로 살아왔기에 별로 거리낌이 없다고 말했다. 수도사는 두 여인에게 참회의 고백을 시켰다. 첫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다. 그러나 둘째 여인은 여전히 당당했다.

수도사는 울고 있는 여인에게는 큰 돌 하나를 구해오라고 했고, 당당한 여인에게는 작은 돌을 많이 구해오라고 했다. 수도사는 돌을 가져온 두 여인에게 그것을 본래의 자리에 갖다놓고 오라고 일렀다. 큰 돌을 가져온 여인은 그 돌을 어디에서 갖고 왔는지 분명히 알 수 있었지만, 작은 돌을 주워온 여인은 그럴 수 없었다. 죄는 바로 이런 것이다. 우리가 잊고 있는 죄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한다.

<국민일보/겨자씨>

 

▣ 신앙의 문제

 

맥아더 장군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일본에서 이런 연설을 했습니다.

"온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경제문제입니다. 경제문제는 군대문제입니다. 군대문제는 정치문제입니다. 정치문제는 정치가의 양심문제입니다. 양심문제는 도덕의 문제입니다. 도덕의 문제는 종교의 문제입니다. 종교의 문제는 신학의 문제입니다."

이 시대 수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그 문제는 결국 하나로 귀결됩니다. 신학, 곧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환경이나 상황이 아니라 보다 근원적인 신앙의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손대면 댈수록 덧나기만 할 뿐입니다. 조급하게 감정대로 행동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그 문제에 개입하시기를 바라며 침묵하며 기도하십시오.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이성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문제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을 바라십시오.

* 기도: 주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게 하소서.

* 묵상: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다가 잘못된 경험을 되새겨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수록

 

한 사병이 휴가를 얻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생각하며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러나 집에 도착했을 때 입을 다물 수 없었습니다. 폭격으로 건물이 모두 파괴되었고, 그렇게 보고 싶던 가족은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죽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전쟁 통에 집과 가족, 모든 것을 잃은 그에게 이제 더 이상 소망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실의에 빠진 그는 옛 스승이었던 ‘풀만’ 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님, 아직도 우리가 믿을 만한 그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하고 묻는 그에게 풀만 교수는 “아무렴 남아 있고 말고”라고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다그치듯 묻는 그에게 풀만 교수는 조용히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지”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위기와 부조리에 처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분을 믿네.”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소망이 사라졌다고 느껴지는 때에 우리의 참 소망되신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 기도: 주님! 소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더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 묵상: 고통 가운데에서도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십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큰길가에 커다란 돌이 위험스럽게 놓여 있었습니다. 그 돌을 본 사람들은 욕을 하며 지나갔습니다.

“에이, 어떤 놈이….”

그러나 누구도 그 돌을 치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길을 가던 한 젊은이가 멈춰 서더니 끙끙거리며 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젊은이는 꼬박 한 시간이 걸려서야 그 돌을 치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돌 밑 구덩이에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보석 한 자루와 쪽지 한 장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당신에게 주는 상입니다.’

문제를 말하는 사람이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그 문제를 내가 본 것은 하늘이 내게 그것을 해결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진우/목사

 

▣ 선택의 문제

 

앙드레 지드는 이렇게 말한 글귀가 생각납니다.

"사람이 바른 선택을 하려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볼것이 아니라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를 살펴야 한다."

세계적인 테너가수인 파바로티는 어릴 때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빵장수를 하던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청년기를 거치면서 파바로티의 관심은 오히려 교육에 쏠려 대학에서도 교육을 전공하게 됩니다. 졸업 때가 가까워지자 파바로티가 진로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는 내심 성악과 교육을 동시에 붙잡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때 아버지가 파바로티의 방에 들어가 방안에 있던 의자 두 개를

멀리 떼어 놓은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의자 위에 동시에 앉으려면 너는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의자에 앉으려면 반드시 한 의자를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은 네 자신이 해야 한다."

결국 청년 파바로티는 심사숙고한 끝에 성악을 선택했습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신앙 역시도 선택입니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선택입니다. 대충 주일만 지키는 크리스천이 될 것인가? 주중에도 진실된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것도 선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전반에 걸쳐서 적용할 것인가? 아니면 필요한 때만 적용할 것인가?

이것 역시 선택의 문제입니다.. 단지, 조그마한 바램이 있다면 현명한 선택이 무엇인지, 조금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짦은 글속에서 되새김도 좋을 듯 합니다.

 

▣ 문제를 바라보는 눈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보는 시각입니다. 문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는 문제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합니다. 문제에 대한 반응은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에머슨은 "중요한 것은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가 아니라, 내 안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제 속에 하나님의 기회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며 조용함 가운데 문제를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기회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극단적인 방법 중 하나는 문제 때문에 생길 최악의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임어당 선생은 "마음의 평화는 최악의 일을 받아들이는 데서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최악의 일이라고 한다면 죽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죽음도 문제가 안됩니다. 죽으면 천국에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문제 속에 함께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물리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할 때 우리의 마음에는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꿈꾸는 자가 알아야 할 21가지 믿음의 법칙 / 강준민

 

▣ 문제는 나에게 있다

 

한 교회에서담임목사 직속 직원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나를 그런 자리에서 일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다. 예배 시간에 목사님의 설교도 전혀 은혜가 되지 않았다. 더 이상 ‘공급’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문제는, 바로 너한테 있다! 이사야 1장 19~20절을 봐라. 나는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고 했다. 즐겨 순종한다는 것은 곧 네 태도를 말한다. 지금 네 태도는 불손하다!”

그때 성령께서는 내 고등학교 시절에 있었던 일을 생각나게 하셨다. 목요일 새벽에 쓰레기차가 오기 때문에 수요일 밤이면 쓰레기를 내다놓아야 했고, 그것은 내 책임이었다. “얘야, 쓰레기를 내다놓았니?” 늘 어머니는 재미있는 TV 프로가 한창 진행 중일 때 내게 물으셨다. “아직요.” 나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지금 당장 버리고 와라.” 어머니의 말씀에 나는 “네” 하고 대답하며 일어났다. 그러나 속에서는 불만이 끓어올랐다.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순종했지만, 즐겨 순종하지 않았다. 이 교회에서 네게 공급이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나는 즉시 회개했다. 그리고 주일이 되어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같은 교회, 같은 목사님, 같은 시리즈의 설교였지만, 그 아침에는 모든 것이 달랐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즐겨 순종한다면,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될 것이다!

- 「순종」/ 존 비비어

 

해법은 있다

 

어떤 문제든 해법은 있게 마련이다. 앞서 나가거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운 문제가 주어져도 절대 절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한다.

- 김태광의 《스타벅스 CEO 하워드슐츠 이야기》중에서 -

 

* 삶이란 늘 문제의 연속입니다. 너무 어려워 도저히 안 풀리는 난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법이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해답을 찾는 것이 해법을 얻는 시작점입니다. 해법은 반드시 있습니다. 한 개의 문이 닫히면 열 개의 문이 열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찬송가 406장, <통> 464장)

 

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하므로

주의 은혜가 충만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5. 능치 못 한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찬송가 419장, <통> 478장)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후렴>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 문제에 관한 성경 말씀

 

0 (열왕기상 10: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0 (시편 73:16) 내가 이 얽힌 문제를 풀어 보려고 깊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것은 내가 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0 (사도행전 23:29)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0 (사도행전 25: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0 (고린도전서 7:1)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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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은 있다 댓글[0]
지유로운 글 (2012-02-29 오후 5:32:05) http://blog.somang.net/holylove/7244

해법은 있다

 

어떤 문제든 해법은 있게 마련이다. 앞서 나가거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운 문제가 주어져도 절대 절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한다.

- 김태광의 《스타벅스 CEO 하워드슐츠 이야기》중에서 -

 

* 삶이란 늘 문제의 연속입니다. 너무 어려워 도저히 안 풀리는 난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법이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해답을 찾는 것이 해법을 얻는 시작점입니다. 해법은 반드시 있습니다. 한 개의 문이 닫히면 열 개의 문이 열립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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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과 안주 댓글[0]
지유로운 글 (2012-02-29 오후 3:50:54) http://blog.somang.net/holylove/7243

신앙생활과 안주

 

본문: 히브리서 10: 38, 39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어떤 사람이 주위의 전도로 교회에 출석하다가 신앙생활을 중도에서 포기했습니다.그의 신앙생활 중단이유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 후부터 오히려 좋지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더 이상 신앙생활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신앙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은 현실과 부딪치는 것입니다.예수님은 십자가와 부딪쳐 피를 흘렸습니다.모세는 홍해와 맞닥뜨렸습니다. 소년 다윗은 거인 골리앗과 맞섰습니다.그러나 신앙인의 충돌은 분쟁을 만드는 절망적인 몸부림이 아닙니다.소망을 품고 부딪치는 거룩한 행위인 것입니다. 신앙을 가진 내게 왜 이런 고통이 닥칠까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고백입니다. 신앙은 오늘 하루와 부딪쳐 생동하는 것입니다. 죽은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역경과 고난을 만나는 것은 내 영혼이 아직 살아있다는 생생한 증거일 뿐입니다.

민수기 32장에 보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는데 아셀과 길르앗 땅을 본즉 목축하기에 좋은 땅인지라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자기들은 요단강을 건너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가지 않고 그곳에 안주하려고 할 때 여호와께서 진노하십니다.

또 마태복음 17장 4절과 누가복음 9: 33절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좀 살만해 졌다고 그것에 만족하여 그곳에 머무르려고 하거나 그 정도로 안주하려는 것은 뒤로 물러서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우리 크리스천들은 사도바울처럼 끊임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의 목표를 행하여 앞으로 앞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다함께 찬송가 359장 <통> 401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를 부르겠습니다.

 

1.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 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2.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하여주사 저들도 참 길을 얻으리

3. 너 가는 길을 모두 가기 전에 네 손에 든 검을 꽂지 말아라

저 마귀 흉계 모두 깨뜨리고 끝까지 잘 싸워 이겨라

<후렴>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보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 앞에 기다려 서 있네

 

* 기도: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 우리가 선한 싸움 다 싸우고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기까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주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어느 곳에 안주하려 하지 말고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싸움터로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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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재복음화 댓글[0]
전도, 복음 (2012-02-28 오후 7:52:57) http://blog.somang.net/holylove/7241

유럽의 재복음화

 

본문 : 행 26:23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

 

어떤 통계에 보면 영국에선 매년 교회 220곳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영국뿐만 아니라, 전 유럽의 평균 교회 출석률은 3%정도이며, 전통적인 복음주의자들은 1%도 되지 않습니다. 기독교뿐 아니라 전통적인 가톨릭국가들조차 5% 남짓한 출석률을 보이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무슬림과 불교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재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최종상 선교사는 지난 30년 동안 영국의 교회 1만 여 곳이 문을 닫았다고 말한 뒤 특히 지금의 때에 한국 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교회의 쇠퇴 이유 중의 하나가, 고령화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고, 주일학교와 학생, 청년부 같이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부서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면에서 잘 발달되어 있는 한국 교회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유럽의 재복음화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유럽에서 들어온 복음의 흐름이 이제 다시 유럽으로 흘러 들어갈 때입니다. 복음은 세계 곳곳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세계 선교에 대해 교회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인 차원에서 작은 관심이라도 가져야 합니다. 온 땅의 복음화를 위해 매일 기도하십시오.

* 기도: 주님! 유럽 곳곳에 주님의 복음이 다시 퍼져나가게 하소서!

* 묵상; 특정 선교지역을 정해놓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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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는 은혜 댓글[0]
은혜, 구원 (2012-02-27 오후 9:27:08) http://blog.somang.net/holylove/7239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는 은혜

 


시각장애인이었던 패니 크로스 (Fanny J. Crosby)는 찬송작사자로 알려지기 전에 가난으로 큰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어느 날 단돈 5달러가 없어서 중요한 일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자, 그녀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일어난 지 얼마 안 되어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나가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당신이 혹시 패니 크로비스입니까?" 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하자, 찬송가를 작사한 당신이 이곳에 산다는 얘기를 듣고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 들렀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악수를 청하고는 그녀의 손에 5달러를 쥐어주었습니다. 이처럼 정확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놀라면서 패니크로스비가 작사한 곡이 바로 찬송가 384장 나의 갈길 다 가도록입니다.

이 찬송가의 2절을 기억하십니까?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여 영혼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이스라엘 백성의 간증이 바로 이 고백 아니겠습니까? 광야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주님은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모든 어버이의 자연스러운 소원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행복의 강수에서 헤엄치며 생의 찬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인생여행> /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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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 댓글[0]
지유로운 글 (2012-02-27 오후 8:43:16) http://blog.somang.net/holylove/7238

작은 차이

 

체중 135㎏의 낸시 오스틴은 자신처럼 사이즈가 큰 여성들을 위한 옷을 팔아 여성 의류업계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가 의류업계에서 큰 성공을 이룬 비결은 바로 그녀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그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콤플렉스를 가졌던 여성들도 마음 편히 옷을 고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먼저 점원들의 허리가 32인치 이상이 되어야 매장에 설 수 있게 했다. 그리고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들의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상기시키는 숫자로 된 치수를 표시하지 않고 새로운 용어들을 사용해 표시하였다. 즉, 허리가 16∼20인치인 경우는 쁘띠형(꼬마형), 22∼26인치인 경우는 코킷형(요염형), 27∼33인치 정도의 통통한 여성들은 마드모아젤형(아가씨형), 마지막으로 33인치 이상의 여성들은 퀸사이즈형(여왕형)으로 구분지어 표시했다.

기독교인의 배려와 전도의 삶도 이와 같다. 삶으로 드러난 배려, 삶으로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은 우리가 만나는 이들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반응하시며 아파하셨던 것처럼 우리 역시 이와 같길 원하신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가져온다.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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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댓글[0]
십자가, 순교 (2012-02-27 오후 8:27:05) http://blog.somang.net/holylove/7237
▣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곳은 해골 모양의 바위 언덕이었다. 언덕 이름은 라틴어로는 갈보리라 하였고 히브리어로는 골고다라고 불렀다. 십자가는 악한 죄인을 처형시키는 사형틀이다. 사형수가 십자가를 지고 현장에 도착하면 옷을 벗기고 십자가 형틀에 두 손과 두 발을 고정시킨다. 그러면 손과 발이 찢어지면서 몸속의 피가 흘러나와 결국 죽게 된다. 어떤 죄수는 3일동안이나 고통을 당하다가 죽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힌 지 6시간만에 운명하셨다. 채찍에 너무 많이 맞아 기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죄로 타락한 모든 사람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다.

이것이 바로 대속의 은혜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생을 얻는다. 사람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대속의 은혜로 된 것이다. 오늘은 성 금요일.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를 바라보자.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처절한 십자가

 

예수님이 당하신 십자가 처형은 그 당시 로마뿐만 아니라 고대 아프리카, 애굽, 바사, 헬라 등에서 유행했던 형벌이었습니다. 십자가형은 너무나 잔인하고 끔찍하게 치욕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로마 시민들에게는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노예나 반란자들, 극악한 강도들에게 이런 십자가형이 주어졌습니다.

보통 십자가에 달리면 약 3일 정도의 고통을 겪게 되는데, 탈진과 아픔 때문에 최대한의 고통을 느끼고 난 후에 사흘째에는 절명하게 됩니다. 고통과 탈진이 너무나 심할 경우에는 자비를 베풀어 주는 방법으로 다리를 부러뜨리거나 창으로 찔러서 죽음을 재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형수의 시체는 연고자가 있을 경우에는 그들에게 주어서 무덤에 장사하게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나 아주 극악한 사형수의 경우에는 십자가 틀에 내버려두어 독수리의 밥이 되게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3일을 계신 것이 아니라 오전 9시에 처형을 당하셔서 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겪으신 십자가입니다. 성경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다"고 한마디로 표현한 그 말 앞뒤에는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이런 고통스러운 순간과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순간들이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이렇게 처절하게 십자가에 못박하신 것입니다.

/하용조

 

▣ 십자가 고통의 의미

 

미국의 어느 목사님이 농부의 집에 하숙을 하고 있었다. 그 농부는 예수를 믿지 않고 그 부인은 늘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그 목사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를 그에게 설명할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하루는 아침에 그 농부가 목사님을 부르더니 닭장엘 같이 가보자고 했다. 가보니까 그 닭장 둥우리에 암탉이 앉아 있는데 그 날개 밑에서 막 병아리들이 삐약 삐약 소리를 내면서 한 마리씩 기어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그 농부가 그 암탉을 건드려 보라고 해서 툭 건드렸더니 그 암탉은 죽어 있었다. 농부가 말하기를 "저 머리에 상처를 보십시오. 족제비란 놈이 그 몸에서 피를 다 빨아 먹었는데도 그 놈이 새끼들을 잡아 먹을까봐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 죽은 것입니다." 그때 목사님은 "오! 저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모든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움직일 수도 있고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기 생명을 구원할 수도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당신과 나는 멸망받기 때문입니다." 그 농부는 그 뜻을 깨닫고 즉시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모셔들였다고 한다.

 

▣ 갈보리 십자가

 

한때 남침례교 신학대학의 학장으로 계셨던 엘리스 풀러 박사가 한 무리의 사람들을 이끌고 성지 순례한 적이 있습니다. 토요일날 사람들이 박사에게 말하기를 “풀러 박사님, 일요일 아침에는 갈보리로 가게 될텐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바로 그 지점에서 박사님이 우리에게 설교를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고 하였습니다. 박사는 설교를 해야 할 책임감 때문에 그날 밤을 꼬박 뜬눈으로 새웠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했지만 도무지 합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곳에서 설교를 할 자격이 도저히 없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박사는 잠도 자지 않고 마태복음의 십자가 고난의 기사를 그대로 암송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사람들은 갈보리로 걸어갔습니다. 어느 누구도 입을 꼭 다물고 있었고 모든 것이 죽음처럼 고요했습니다. 그가 이야기할 시간이 되자 풀러 박사는 얼굴을 하늘 쪽으로 돌리고는 십자가의 고난을 묘사한 성경 말씀을 그대로 낭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낭송을 마친 박사는 “저곳이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위해 돌아가셨던 곳입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작 왓트의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합소서.

머리와 수족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나셨네.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다 갚겠네.’

 

사람들이 갈보리에서 발길을 돌렸을 때 그들의 마음엔 만약 목숨이 천 개가 있다면 그의 보혈로서 그들의 구원을 사실 예수님을 위해 천 개의 목숨이라도 다 드리기 원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마음이십니까?

 

▣ 십자가의 도

 

성경: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미국의 흑백갈등이 깊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기차에서 백인과 흑인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백인이 칼을 던져 흑인을 죽이려 할 때 옆에 있던 백인 목사가 손을 들어 칼을 막아주었습니다. 칼은 목사의 손에 꼽혔고 피가 낭자하게 흘렀습니다. 싸움은 멈추어졌고 흑인은 목사의 희생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움을 느낀 흑인은 일생동안 그 목사의 곁에서 자질구레한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종종 일에 싫증이 나면 흑인은 불평과 원망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목사는 칼맞은 자신의 손을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흑인은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빌었는데 그 손은 바로 자신의 생명을 구원한 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불평과 원망을 그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 십자가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한 예수님의 희생이었기 때문입니다.

 

▣ 십자가의 도

 

어떤 신자가 목사에게 찾아와 다음과 같이 물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피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으며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어리석은 일인 것 같습니다."

불만 섞인 소리를 조용히 듣고 있던 목사는 즉시 성경을 펴들고서 말했다.

"이 말씀을 보십시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사람에게는 미련한 것이 되고 구원받을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래도 십자가의 도가 어리석은 것입니까?"

이 말을 들은 불신자는 무안하여 얼굴을 붉히며 돌아갔다.

 

▣ 곱하기 십자가

 

십자가를 세워 놓고 보면 더하기표가 된다. 그러나 십자가를 등에 지면 곱하기표로 변한다. 기독교는 더하기의 종교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하는 곱하기의 종교다. 100만원에 100만원을 더하면 200만원이다. 그러나 100만원에 100만원을 곱하면 10억원이 된다. 더하기의 신앙생활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해타산적인 사람은 희생의 십자가를 지지 않는다. 곱하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구습을 쫓는 옛사람을 못 박는 십자가를 진다. 이 십자가는 이미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에 포함된 십자가다. 죄인 된 나를 위해 주님이 십자가를 질 때 죄인 된 나는 죽었다.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땅에 떨어져 죽는 밀알이 되는 십자가다. 사명의 십자가다. 남을 구원하기 위해 고난과 수치 받음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자가 사명의 십자가를 지는 자다. 그로 인하여 수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는다. 그리하여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사명의 십자가를 짐으로 곱하기의 기적을 이룬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텅 빈 십자가

 

지난주 어느 날 기독교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십자가를 사는 것이었습니다. 연약해 보이는 아가씨가 사람 키보다도 더 큰 십자가를 번쩍! 들어서 어깨에 매는데 이상하다 싶어 자세히 봤더니 속이 텅 빈 십자가 였습니다. 얇은 베니어판으로 조립한 다음 겉에 나무결무늬의 벽지를 발라 만든 모양만 십자가였습니다. 아마도 교회당 강단 뒤 휘장 가운데 거는 십자가인 모양입니다.

아하! 십자가! 사형틀. 어깨에 매면 장정이라도 휘청거릴 만큼 무겁게 짓누르는 십자가! 내가 달려 죽어야 할 내 십자가를 내가 지고 사형장으로 향하는 그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십자가는 예사로운 물건이 아닙니다.

언젠가 어느 시골교회에서 둥이 휜 소나무로 만든 진짜 십자가가 휘장에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반지르르 하고 멋진(?)십자가를 살 돈이 없어서 누군가가 서투른 솜씨를 냈겠지요.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내 십자가를 내가 진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십자가를 지되 속이 텅 빈 무늬만 십자가를 지지 말고, 울퉁불퉁한 옹이가 그대로 있는 무거운 진짜 십자가를 매야 합니다. 멋진 십자가를 사서 기분이 좋은지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은 그 무늬만 십자가를 진 아가씨를 보면서 쉽지 않은 마음이었습니다.

 

▣ 네 십자가부터 먼저

 

사랑받는 자 마카리우스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 속에서 주님이 더없이 힘겹게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것이었다. 이를 본 마카리우스는 주님께로 달려가서 십자가를 대신 져 드리겠노라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님은 그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걸어가실 따름이었다. 마카리우스는 또다시 주님께로 달려가 간청했다.

"주님, 제발 저에게 십자가를 넘기십시오."

그러나 이번에도 주님은 그를 모른 체 하시며 십자가를 양어깨로 무척 힘들게 걸쳐매고 묵묵히 걷기만 하셨다. 마카리우스는 가슴이 아프고 당혹스러웠지만, 그래도 끈기 있게 주님 곁을 따라붙으며 십자가를 넘겨 달라고 다시 한 번 애원했다.

그러자 이윽고 주님은 여전히 십자가를 양어깨에 둘러맨 채 발걸음을 멈추더니 마카리우스에게로 몸을 돌리셨다. 그러고는 마카리우스가 당신을 처음 목격했던 자리를 손으로 가리키며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아들아, 이것은 내 십자가란다. 네가 조금 전에 내려놓은 네 십자가는 저기 있지 않느냐? 내 십자가를 져 주려고 하기 전에 네 십자가부터 져 나르려무나."

사랑받는 자 마카리우스는 뒤로 돌아 주님이 가리키신 지점으로 달려가 보았다. 거기에는 그의 십자가가 모래 바닥에 나둥그러져 있었다. 그는 얼른 그 십자가를 걸머지고 주님이 기다리시는 곳으로 되돌아왔다. 와 보니 놀랍게도 주님의 어깨에 걸려 있던 십자가가 온데 간데 없었다. "주님, 주님의 십자가는 어디로 간 겁니까?" 마카리우스가 주님께 물었다. 주님은 빙긋이 웃으며 대꾸하셨다.

"아들아, 네가 사랑으로 네 십자가를 질 때는 내 십자가를 지는 것이나 진배 없단다

 

▣ 십자가를 진 사람들

 

주님께서 두 제자를 데리고 어떤 길로 들어서셨다. 거기서 주님은 각자에게 무게가 똑같은 십자가 하나씩을 건네주시며, 당신은 이 길이 끝나는 곳에 가 있을 테니 그곳까지 십자가를 지고 오라고 지시한 다음 자취를 감추셨다. 첫 번째 제자는 가볍게 십자가를 매고 가는데 반해, 두 번째 제자는 지독히 힘들어하면서 뒤쳐져 따라왔다. 십자가를 걸머진 지 하루만에 첫 번째 제자는 길 끝에 당도하여 십자가를 스승에게 넘겨드렸다. 주님은 첫 번째 제자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아들아, 아주 잘 했다."

두 번째 제자는 이튿날 저녁이 되어서야 길 끝에 도착했다. 도착한 제자는 십자가를 주님의 발 밑에 내동댕이치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저한테는 다른 제자보다 훨씬 더 무거운 십자가를 내주시다니요! 제가 이제사 온 것도 그 때문이라구요!" 주님은 마음이 상한 채 슬픈 얼굴로 두 번째 제자를 바라보며 말씀하셨다. "십자가는 둘 다 똑같은 무게였느니라." "그런데도 앞 사람은 아주 쉽게 십자가를 옮겼는데, 유독 저만 십자가를 옮기느라 쩔쩔 맸다 이 말씀입니까?"

주님이 그에게 타이르셨다. "십자가를 탓하지 말아라. 그 까닭은 십자가를 지고 오는 동안 줄곧 불평을 늘어놓은 너에게 있느니라. 네가 불평할 때마다 십자가의 무게는 늘어났던 거야. 앞에 온 제자는 십자가를 지고 있는 동안 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에 그 사랑이 십자가의 무게를 덜어준 거야. 그래서 힘들이지 않고 옮길 수 있었던 거지."

 

▣ 내게 맞는 십자가

 

상점을 경영하는 한 크리스천이 하나님께 자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상점에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네 마음대로 십자가를 골라 보아라.”

그는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골랐습니다. 한 십자가는 매우 아름다운 금십자가였는데 너무 무거웠습니다. 다른 것은 가볍기는 한데 표면이 매우 거칠어서 어깨에 상처를 입히기 십상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고르던 끝에 그는 방구석에서 자기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십자가 하나를 골랐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세히 보아라!” 그것은 바로 그가 처음부터 지고 있던 십자가였습니다. 고난은 성스러운 것입니다. 고난은 작은 부스러기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에게 지워진 십자가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리차드 범브란트

 

▣ 십자가

 

구전(口傳)에 의하면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로마 사람들이 주문하는 십자가를 만드는 전문 목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어릴 때에 아버지 요셉을 도와 열심히 목수의 일을 하셨으므로 예수님도 십자가를 만드는 전문가이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십자가를 만드는 전문가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전문가이셔서 지금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절한 십자가를 친히 만들어주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4)

유대인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일 어떤 주인에게 두 마리의 소가 있는데 한 마리는 약하고 힘이 없고 또 한 마리는 강하고 힘이 세다면 어느 소에 무거운 짐을 지울까”

물론 강하고 힘이 센 소에 무거운 짐을 지웁니다. 나의 십자가가 유난히 무겁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질 만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직접 십자가를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성희 목사

 

▣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음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 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어젯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바로 어제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고 지고 온 그 짐이었다.

 

▣ 십자가의 은혜

 

우리는 기쁨과 감격 속에서, 십자가의 은혜를 맛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감상이나 개념이 아닙니다. 은혜가 나를 지배하며 은혜가 나를 강권적으로 주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이것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흑인 가수 마리안 앤더슨의 일화입니다. 그녀는 너무 가난해서 노래를 배울 수조차 없는 처지였지만 노래를 너무나 잘 불렀기에 교인들이 후원회를 조직하여 공부를 시켰습니다. 마침내 유명한 음악가가 되어 뉴욕의 맨해튼 홀에서 발표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발표회가 끝난 뒤 많은 백인 기자들이 신문에 악평을 써댔습니다. 마리안 앤더슨은 실의에 빠져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노라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때에 그녀의 어머니가 찾아와 이런 말로 그녀를 위로해 주었다고 합니다. "은혜가 위대함보다 먼저 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오늘까지 받은 은혜를 잊지 말고, 이만큼의 생활이 큰 은혜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위대함과 재주와 명성도 좋지만, 모든 것보다 은혜를 얻어 매사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래를 불러 마침내 세계적인 가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곽선희 목사

 

* 기도: 신실하신 주 하나님, 주님의 신실하심을 생각해 볼 때 나의 불성실함과 어리석음을 탄식합니다. 이전의 비참했던 시절과 가망 없던 때에 베푸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향기를 올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십자가를 지는 삶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챈트니는 십자가를 지는 것에 대해 5가지로 말했습니다.

첫째, 십자가를 지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다. 보편적이라 함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구원받은 모든 자들은 모두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뜻이다.

둘째, 십자가를 지는 일은 영구적인 것이다. 예수님도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한 번만 지는 것이 아니고 날마다 져야 하는 것이다.

셋째, 십자가를 지는 것은 의지적인 일이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우리의 자유의지로 하는 것이다.

넷째, 십자가를 지는 일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고통 당하신 것과 같이 봉사할 때도 몸이 아프도록 일해야 하고 내가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드려서 수고해야 하고 쾌락에 쓸 수 있는 돈도 남을 위해 사용하는 손해도 맛보아야 한다.

다섯째, 십자가는 곧 죽음이다. 자기 자존심, 자기 만족, 자기 쾌락, 자기 욕심, 자기 이익을 모두 죽여야 한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바치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백 년 동안 아무리 부귀 영화를 다 누리면서 산다고 해도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삶에 비하면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 상대방으로 하여금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는 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것입니다.

/ 신연식

 

▣ 두 개의 나무 십자가

 

삼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형은 목재 가구와 나무 십자가를 만들어 동생들을 먹여 살렸습니다. 여동생은 집안 일을 열심히 돌보았습니다. 그러나 남동생 춘팔은 도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형이 아무리 설득해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날도 춘팔이는 도박판에 가서 어울리다 돈을 모두 잃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형 춘삼이 크게 다칠 뻔한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도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춘팔은 형에게 애걸을 합니다. 도박빚을 갚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롭다고 거짓말을 하며 마지막 남은 통장을 달라고 조릅니다. 형은 할 수 없이 도박빚을 갚고는 삼남매가 행복하게 살자며 통장을 내어줍니다. 그 돈으로 도박을 하다가 운좋게 돈을 많이 땃지만 돌아오는 길에 따라붙은 깡패들과 싸우다가 살인을 하였습니다. 피투성이가 된채 집으로 뛰어들어온 춘팔이 공포에 질려 형에게 사실을 말하며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나 경찰이 집을 포위하고 스피커로 자수를 외칩니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사형을 각오하며 걸어나가려는 춘팔을 돌려세우고 형 춘삼은 피묻은 옷을 벗겨 자기가 입습니다. 만들다 만 나무 십자가를 꼭 쥐어주며 춘삼은 달려 나갔습니다. 경찰의 정지 명령에도 마구 달려 나갔습니다. 마침내 총성이 들리고 춘삼은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죽었습니다. 경찰은 후에 죽은 것은 살인자 춘팔이 아니고 형 춘삼이였음을 알게 되었으나 형이 대신 죄값을 치루었기에 춘팔을 사면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 춘팔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도박을 끊고 형대신 나무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볼품없던 십자가가 점점 형의 아름다운 작품을 닮아갔습니다. 그와 함께 그의 삶도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어느 날 형의 무덤을 찾은 춘팔은 두 개의 나무 십자가를 무덤에 꽂습니다. 하나는 형이 만들었던 것 하나는 자신이 만든 것입니다.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았습니다. 춘팔의 십자가에 편지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당신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이것은 오래 전에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문기태 목사

 

▣ 아내가 진 십자가

 

스틴리 존스 박사는 한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남자는 헌신적인 아내의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 있게 되면서 그는 하나님께 범죄했습니다. 이를 모르는 아내의 신뢰가 그를 몹시 고통스럽게 만들어 그는 불행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죄를 아내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내가 당장 떠나 버려요! 라고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는 아내에게 고백하면서 자기의 죄가 아내를 얼마나 괴롭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비난은 쏟아지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아내는 “나는 당신을 여전히 사랑해요. 당신을 떠나진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고통스러워하는 아내의 사랑 속에서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아내의 사랑으로부터 십자가로 나아갔습니다. 그 시간부터 “나는 구원받은 자였습니다.”라고 그 사람은 고백했습니다.

 

▣ 자기 십자가

 

성경: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귀찮게 여긴 안경이 생명을 구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대통령이었던 데오도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를 암살자의 총알로부터 구해 주셨는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지독한 근시였던 루즈벨트는 항상 두 벌의 안경을 가지고 다녔습니다. 하나는 가까운 곳을 보고, 또 하나는 먼 곳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대대적인 정치 캠페인을 벌이던 중에 밀워키(Milwaukee)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쉬렌크라는 남자가 그를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루우즈벨트는 다쳤지만 연설을 마치겠다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상처를 검사했는데 그의 조끼 주머니 속에 있었던 강철로 된 안경집이 총알을 그의 심장을 빗나가게 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통령은 대단히 놀라와하면서 부러진 안경집과 그 안에서 부서진 안경을 보면서 "나는 항상 두 벌의 안경을 갖고 다니는 것을 귀찮아했는데..." 라고 말하며, "그런데 하나님은 나의 생명을 구하시려고 그것을 사용하셨구나" 라고 했습니다. 이제 안경은 더 이상 귀찮은 도구가 아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자기 십자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도 자기 십자가를 감사함으로 지고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십자가의 사랑

 

본문: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어느 신앙인의 아름다운 고백이 있습니다. 내 가슴 복판에 십자가를 세우고 속죄에의 불타는 사랑을 담자. 이 불로 하나님을 불같이 사랑하고 이 불로 사람을 불같이 사랑한다. 내 가슴에 타오르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불길로 이 더러워진 거리 구석 구석을 태우리라. 이것이 나의 종교다. 나의 종교는 교리가 아니다. 예배가 아니다. 가슴에 타오르는 예수의 사랑의 불길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지 교리나 의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랑 없는 기독교는 울리는 꽹과리, 휴지 같이 쓰레기통에 버릴 것들이다. 아름다운 결단입니다. 오늘도 이와 같은 신앙의 결단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 최후는 최초

 

어떤 사람이 새로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밤에 꿈을 꾸었다. 그는 꿈에서 각양각색의 십자가가 진열된 전시관에 갔다. “이 중 하나를 지고 가십시오.” 천사의 말에 그는 ‘가장 가벼워보이고 편해보이는’ 십자가 하나를 골라 짊어졌다. 그러나 보기와는 딴판으로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다른 걸로 바꾸면 안될까요?” 그가 사정하자 천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했다. 그는 더 간편해보이는 십자가를 골랐다. 그러나 두번째 십자가는 더욱 힘들었다. 그는 다시 간청했고 천사가 허락했다. 결과는 마찬가지. 그는 다시 바꾸겠다고 했다. 이렇게 하기를 수십 차례. 그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제발 바꿔주세요”라며 애원하고 최후의 선택을 했다. 그러자 그 십자가를 본 천사가 미소를 띠며 말했다. “결국 처음에 택한 십자가를 지셨네요. 이제는 바꾸지 않겠죠?”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 십자가

 

기독교 신앙에서 십자가를 빼버리면 그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을 갖겠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겠다는 뜻이고 하나님께서는 이미 각 사람에게 맞는 적당한 십자가를 정해두고 계십니다. 이미 져야될 십자가는 정해져 있고 누가 대신 져주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고난이라는 것은 말 안 해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사단은 교회에서 고난의 십자가를 끌어내리려 합니다. 그리하여 교회를 평안하고 안일하고 재미있게 놀기 좋은 세상 유흥 놀이시설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북적거리게 하는 작전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교회를 바라보며 십자가의 고난을 더 이상 연상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그리스도인의 상징입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세상에서 버림받고 고난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고난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고난이기에 생각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함과 만족함이 그 속에 있습니다. 벗어놓고서 까맣게 잊고 있었던 나의 십자가를 다시 찾아 등에 맵시다. 잃어버린 십자가를 되찾아야 합니다. 천국으로 건너가기 위해서는 자기 십자가로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십자가 없이 천국문 앞에 다다랐을 때 그때는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 십자가가 없다면

 

폴란드의 사회주의 정권이 무너지기 전의 일이다. 폴란드의 수상 야루젤스키 정부는 공장과 병원 등 공공건물에 있는 십자가를 비롯해, 학교 교실에 있는 십자가까지 모두 떼도록 지시를 내렸다. 폴란드의 교회들은 십자가 금지령을 비난했고, 정부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전국 각지로 번져 나갔다. 결국 정부는 한 걸음 물러나서, 문서로는 그런 내용을 남기지만 학교 교실의 십자가를 떼도록 강요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타협을 제시했다.

그런데 가르볼린 지역의 학교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어느 열렬한 공산당원은 법은 법이라며, 20년 동안 교실에 설치되어 있던 십자가 7개를 모두 떼어 버렸다. 며칠 뒤 여러 명의 학부모들이 학교로 몰려와서 더 많은 수의 십자가를 매달았다. 공산당원은 또다시 그 십자가들을 떼어 냈고, 다음날 6백 명의 학생들 가운데 3분의 2가 항의에 나섰다. 중무장한 경찰들이 즉시 진압에 나섰고, 학생들은 십자가를 높이 들고 거리 행진에 들어갔다. 항의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기도회에는 부근 교회의 교인과 학생들 2천5백 명이 참석했다. 경찰들은 기도회가 열리고 있는 교회를 에워쌌다. 십자가를 머리 위로 높이 들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군중들과 경찰 진압대를 향해 폴란드 교회 성직자는 소리 높여 외쳤다. “십자가가 없다면, 폴란드도 있을 수 없습니다!”

- 「청소년을 변화시키는 이야기 131가지」/ 유재덕

 

▣ 즐거운 교환

 

영화에서 종종 보는 마약 거래 장면은 거의 예외없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마약과 돈의 교환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돈가방이 비어 있거나 위조지폐로 가득차 있지나 않은지, 혹은 밀가루가 섞인 마약은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가 번뜩인다. 그러다가 빈 가방이나 쓰레기를 가지고 나온 눈치가 보이면 양측의 총구는 불을 뿜으며 피를 튀긴다. 손해 보는 교환을 하지 않으려는 것이 세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환은 다르다. 인간들이 하나님께 가져오는 것은 모두 ‘쓰레기’인데 하나님은 그것을 모두 천국의 복으로 교환하여 주신다. 그러면서도 조금도 언짢아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즐거워하신다. 우리의 고통 절망 미움 원망 분노의 쓰레기를 평안 행복 희망 사랑으로 바꿔주신다. 그래서 십자가는 나도 즐겁고 하나님도 즐거우신 ‘즐거운 교환의 장터’이다.

 

▣ 십자가를 잘라 주세요

 

어느 시골에 사는 자매가 몹시도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으로 이겨가고 있었지만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주여 , 너무도 힘듭니다! 주여 너무 힘듭니다!" 이렇게 말할 정도 였습니다. 어느날 꿈을 꾸는데 그녀가 커다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은 목수이시지 않습니까? 이 십자가를 잘라주세요."

이에 주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잘라 주셨습니다. 자매는 꿈속에서 세 번씩이나 자기의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하였습니다. 한결 가볍고 편안한 듯하였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요단강이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커다란 십자가를 강에 턱 놓더니 그 십자가를 다리 삼아 하늘나라로 건너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십자가는 이미 손아래 들어올 정도로 너무 작았습니다. 자매는 너무 서러운 나머지 강가에 턱썩 주저 앉아 엉엉 우려 예수님을 찾았지만 이미 소용은 없었습니다. 그 때 그 자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다시 들려왔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쫓아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 지니라"

그 자매는 이에" 아멘! 아멘! "소리쳤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고난은 필수적입니까? 불행히도 그것은 예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몸소 그것의 본을 세우셨거든요........

고난은 축복의 기회라는 애기도 있잖아요...

고난이 힘들어 십자가를 잘라달라고 했던 자매의 모습...

하지만 이 역시 우리에게 남의 일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 왜 꼭 예수여야만 하는가?

 

이전에 봤던 한 영화가 생각난다. 한 사람이 다리에 피를 흘리며 산 속으로 도망간다. 적들이 사냥개를 몰고 피 냄새를 맡으며 쫓아간다. 사냥개들은 점점 그에게 가까이 온다. 지칠 대로 지쳐 기진맥진한 그는 한참을 도망가다 강을 발견한다. 그리고 강에 몸을 담그자 집요하게 따라오던 사냥개의 추적이 멈췄다. 사냥개들이 피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의 죄 문제를 집요하게 고소하는 사냥개와 같은 사탄의 소리를 잠재운다. 십자가는 큰 은혜의 강이다. 그 은혜의 강에 몸을 담그기만 하면 누구라도, 어떤 큰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용서받는다. 등산을 하다 갑자기 산불이 나서 불길이 밀려오면 어떻게 해야 살 수 있을까? 내 주위에 맞불을 지르면 된다. 그리고 다 타 버린 장소에 서 있으면 불길이 오지 않는다. 예수님은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셨다. 내가 내 죄에 대한 심판을 받지 않으려면 먼저 심판을 받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서 있으면 된다. 이 놀라운 십자가를 나는 사랑한다. 이 놀라운 십자가에 나는 감격한다. 십자가는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 김원태

 

▣ 착각의 십자가와 복음의 십자가

 

어떤 사람이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다 십자가로 생각하고 참고 살아야지요.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는데, 이런 병도 십자가로 생각하고 견뎌야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의 원인입니다. 이 사람은 평소 너무 많이 먹고 불규칙한 식사 생활로 인해 위장병이 생겼던 것입니다. 이렇듯 자신이 몸 관리를 잘 못하고 음식에 지나친 탐욕을 부리다가 얻은 병을 십자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십자가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가난이 한때 방탕하고 사치해서 생긴 것인데, 그렇게 해서 생긴 가난을 십자가로 간주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십자가는 고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겪는 고난이 다 십자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분명한 잘못과 실수로 야기되는 고난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는 두 개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착각의 십자가’와 ‘복음의 십자가’입니다. ‘착각의 십자가’는 고난은 고난이되 신앙 때문에 얻게 된 고난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죄로 인해서 생긴 고난입니다. 반면 ‘복음의 십자가’는 신앙을 버리면 겪지 않아도 될 불이익과 고난이지만, 순전히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맞게 되는 고난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져야 할 십자가는 ‘착각의 십자가’가 아닌 ‘복음의 십자가’입니다. 당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는 ‘착각의 십자가’입니까, 아니면 ‘복음의 십자가’입니까?

- 「내가 오늘을 사는 것은」/ 이화영

 

▣ 죽으심의 대가

 

본문: 요한복음 3장 16∼17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한국전쟁 피난 시절 부산은 발 디딜틈 없이 사람들로 바글거렸습니다. 그때 저는 범일동 매축지 근처에 살았는데 부산 항구에서 화차가 석탄을 잔뜩 싣고 범일동 매축지까지 와서 기관차를 바꿉니다. 그 시간이 10분내지 한 15분쯤 걸립니다. 그동안 피난민들은 개미떼같이 그 화차위에 올라가서 석탄을 끌어 내립니다. 그래서 그 석탄을 각각 그릇에 담고 혹은 보퉁이에 담아서 연료로 쓰기도 하고 팔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일용할 양식을 얻는 길이기 때문에 생사를 걸어놓고 서부활극처럼 차위에 올라가 석탄을 끌어내리면 군인들은 연방 그들을 밀어냅니다. 그 석탄은 훔쳐갈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가 그 옆에 서 있었는데 한 40대 남자와 한 10살쯤 되는 아들이 그 석탄을 모으기 위해서 왔습니다. 아들은 올라가서 석탄을 퍼내고 아버지는 밑에서 받고 그러는데 군인들이 오니까 다 뛰어 내렸습니다. 그 아들도 뛰어 내렸습니다. 그런데 큰 석탄덩어리 하나가 열차 밑으로 굴러들어가니까 아들이 기어서 그 열차 밑에 들어가서 그 석탄 덩어리를 드러내려고 하는 찰나에 덜커덩하고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앞에 죽음이 다가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런데 쏜살같이 아버지가 뛰어 들더니 그 아들을 있는 힘껏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그리고 열차 바퀴가 아버지의 허리위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 아버지는 죽어가면서도 아들을 보고 빨리 피하라고 손짓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의 그 처참한 모습이 마음속에 아로 새겨져서 항상 잊혀지지 않습니다.

/조용기 목사 설교 중에서

 

▣ 십자가를 바라볼 때

 

주님, 제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에 복을 내려주소서. 저에게 십자가를 질 힘을 허락하시어, 진실로 사랑하는 기쁨으로 이웃을 만나 삶을 힘차게 이어가게 하소서.

주님, 제가 만약 이웃을 사랑해야 하는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 영원에 이르려 하고 있다면, 가슴 아프게 찔리는 벌을 내려주소서. 힘들이지 않고 평화를 얻으려 하거나, 누워서 하늘나라의 자유를 차지하려는 헛된 마음을 없애주시어 오직 이웃을 용서하는 아픔의 기쁨,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아픔의 기쁨을 허락하소서. 십자가의 영광은 용서와 희생의 탑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명심하게 하소서.

/김영수,

 

▣ 십자가 정신

 

핀란드에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에게 추앙받는 한 왕이 있었다. 왕은 백성들의 평안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 왕에게는 한 가지 말못할 고민이 있었다. 자신의 대를 이을 왕자가 없었던 것이다. 왕은 왕업을 이을 사윗감을 찾는다는 방을 붙였다. 전국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일단 활쏘기 말타기 등 무예시험을 통과한 10명에게 왕이 말했다. “하늘과 땅, 이웃과 이웃을 하나로 이어주는 나무를 일주일 이내에 구해오너라” 일주일 후, 청년들은 저마다 웅장하고 괴상한 나무를 가져왔다. 그런데 존 페로라는 청년은 왕 앞에 십자가를 내밀었다. “폐하, 십자가의 세로막대는 하늘과 사람을 연결하지요. 가로막대는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위대한 상징입니다” 왕은 존 페로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그리고 ‘십자가정신’을 바탕으로 선정을 베풀었다.

 

▣ 피묻은 십자가

 

오래 전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산중턱에 비행기가 추락하여 여섯 명의 희생자를 내는 사고가 있었다.사고현장 가까이에는 교회훈련센터가 있음을 알리는 68피트 높이의 철탑 십자가가 세워져 있었다.

AP통신이 전한 사고의 원인은 그 철제십자가에는 늘 불이 켜져 있었는데 그날 따라 그 십자가의 전등불이 꺼져 있었다는 것이다.그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들은 십자가탑이 밝혀주는 불빛을 보고 그곳을 지나곤 했는데 그날은 불이 꺼져 있던 탓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했다는 것이다.불꺼진 십자가와 피 없는 십자가는 언제나 비극의 원인을 제공한다.예를 들면 십자군 전쟁도 그 중에 하나이다.도시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저 십자가들, 도시를 뒤덮는 저 높은 십자가들, 그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하는 메시지여야 하며 민족 구원의 등불이어야 한다.

그러나 만일 피묻은 십자가의 원색이 바래고 장식용으로 전락한다면 십자가 때문에 존재하는 교회는 설자리를 잃고 말게 될 것이다.고난주간에 즈음하여 십자가가 더욱 그리워진다.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 십자가를 진다는 것

 

둘째아들 집에 갔다. 저녁식사를 위해 둘러앉았을 때다. 초등학교 2학년 손녀에게 “예림아! 십자가가 뭐지?”하고 물었다. “응, 십자가는 동생 예나가 잘못했는데 아빠한테 내가 혼나는 거!” 아이는 십자가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남의 잘못을 내가 대신 책임지는 것이 십자가임을 알고 있는 손녀딸이 자랑스러웠다.

예수님은 우리 허물과 죗값을 치르기 위해 대신 죽으셨다. 십자가는 남을 위한 자기희생이다. 남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자기가 수치를, 남을 평안하게 하기 위해 자기가 고난을, 남을 살리기 위해 자기가 죽는 것이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어두운 밤하늘에 빛난 별과 같은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나님이 보내는 곳에서 천국의 비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병든 자를 고치는 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자들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해롭게 하는 십자가의 원수인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십자가를 져야 부활이 있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십자가로 무장하라.

 

모든 것이 십자가에 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이 죽음에 있습니다. 거룩한 십자가의 길과 날마다 스스로 죽는 것 이외에는 생명에 이르는 길도, 내면의 진정한 평화에 이르는 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한마디로 십자가와 순교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구합니까? 사람의 일생으로 고난으로 차있고 십자가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만일 고난을 겪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을 구한다면 그것은 잘못입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높이 성장하면 할수록 더 자주 무거운 십자가를 만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짐으로써 오는 고통이 하나님의 대한 사랑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갖 고난을 겪는 사람도 그가 지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을 알기 때문에 위로가 됩니다.

십자가에 기꺼이 순종하면 모든 고난을 겪음으로써 육체가 약해진 만큼 내면의 은혜를 통해 영혼은 강건해질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사랑하며, 육체를 채찍질해 복종케 하고 모욕을 기꺼이 참으며, 자기 자신을 낮추고 역경과 손실을 견디며, 이 세상에서의 번영을 바라지 않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면 이런 것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님을 신뢰하고 믿음과 그리스도의 삽자가로 무장하면 가능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토마스 아 켐피스

 

▣ 내 주의 지신 십자가 (찬송가 339장, <통> 365장)

 

1. 내 주의 지신 집자가 우리는 안질까 뉘게나 있는 십자가 내게도 있도다

2. 내 몫에 태인 십자가 늘 지고 가리다 그 면류관을 쓰려고 저 천국 가겠네

3. 저 수정같은 길에서 면류관 벗어서 주 예수 앞에 바치며 늘 찬송하겠네

4. 뭇 천사 소리 높여서 늘 찬송할때에 그 좋은 노래 곡조가 참 아름답도다

5. 그 면류관도 귀하고 부활도 귀하다 저 천사 내려보내사 날 영접합소서 아 - 멘

 

▣ 십자가를 내가 지고 (찬송가 341장, <통> 367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가도다

이제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세상에서 부귀영화 모두 잃어버려도

주의 평안 내가 받고 영생복을 얻겠네


주도 곤욕 당했으니 나도 곤욕 당하리

세상 친구 간사하되 예수 진실하도다

예수 나를 사랑하사 빛난 얼굴 뵈시면

원수들이 미워하나 염려할 것 없도다


내가 핍박 당할 때에 주의 품에 안기고

세상 고초 당할수록 많은 위로 받겠네

주가 주신 기쁨외에 기뻐할 것 무어냐

주가 나를 사랑하니 기뻐할 것 뿐일세

 

▣ 십자가에 관한 성경 말씀

 

0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10:38)

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0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하시더라(마 26:2)

0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7)

0 저희가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로서 오는 것을 잡아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좇게 하더라(눅23:26)

0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요19:19)

0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요19:25)

0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0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엡2:16)

0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히6:6)

0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0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0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 십자가에 관한 금언

 

0 예수의 십자가는 세계 역사의 중심이다.(루사후오도)

0 십자가는 천국 문턱에 이르기에 충분할 만큼 높으며 유일한 사다리다.(죠지 다나 보드맨)

0 참고 순종하며 십자가를 져라. 그리하면 마지막에는 그 십자가가 너를 져줄 것이다.(토마스 아 켐퍼스)

0 모든 일은 십자가 위에 있다. 매일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는 생명과 평화를 얻을 수 없다.(겜비스)

0 십자가 없는 신앙은 결빙되리라(루사오 오도)

0 십자가 없는 종교는 헛것이다.(롱손)

0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마르틴 루터)

0 십자가는 끌고 가는 것보다 지는 것이 가볍다(오우구스)

0 십자가의 신학은 빛의 신학이다.(마르틴 루터)

0 아! 희생의 사랑 없이 어찌 십자가의 섭리가 이뤄질 수 있을까.(성 어거스틴)

0 중생한 성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난자이다.(제임스 클럭 막스웰)

0 예수를 아주 없애버리려던 십자가는 도리어 모든 사람을 그에게로 이끄는 자석이 되었다.

0 십자가는 억지로 마지못해 지는 자에게는 너무 무거워 지기 힘이 드나, 기쁜 마음과 신앙으로 지는 자에게는 매우 가볍다.(사무엘 루터포드)

0 십자가는 호도와 같다. 십자가의 거죽은 못이 가득한 듯 하나 그 속에는 큰 축복이 숨어 있다.

* 주의: 본 자료를 무단 수집, 제작 배포 출판하면 저작권법에 저촉(위배)됩니다.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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