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 오전 3:26:12)http://blog.somang.net/holylove/7226
지혜와 보물
성경: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3: 13- 15)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적의 군대가 한 마을을 포위했습니다. 그 군대의 장수가 마을사람들에게 포고합니다. “남자들은 모조리 우리의 포로로 잡아가 노예로 삼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모두를 방면할 것이니 마을을 떠나되 각자가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보물 한 가지씩만은 지니고 나가도 좋다” 이리하여 여자들은 그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금반지며 은수저며, 저마다 나름대로 귀중하다고 여기던 물건을 하나씩 지니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은 이상하게도 허약한 몸이면서 엄청나게 큰 보따리를 메고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검문하던 자가 보따리를 헤쳐보니 사람인 남자가 들어있었습니다. “누군가, 이건?” “제 남편입니다.” 여인이 대답합니다. “왜 명령을 어기는가? 보물을 가져가라 했거늘 사람을 왜 메고 나가는가?” 적군의 장수가 소리치자 여인은 대답합니다. “제게 가장 귀중한 보물은 제 남편입니다. 약속을 지켜주십시오” 그러자 적군의 장수는 여인의 지혜와 그 마음에 감동하여 남편을 데리고 나가는 것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 보물은 무엇입니까?
세무서 직원이 한 목사의 집에 불쑥 찾아왔습니다. “댁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세무서에서 왔습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은 엄청난 부자라고 얘기하던 목사답게 그는 대뜸 이렇게 실토했습니다. “저는 숨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
세무 공무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부리나케 장부를 꺼내 들었습니다. 재산 목록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기 위함이었습니다. 목사는 숨겨둔 재산을 하나씩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열정을 주시고 또 영원한 처소를 마련하고 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저에게는 가장 귀중한 보물입니다.” 세무서 직원은 그것 말고 이 세상에 있는 것을 빨리 대라고 재촉했습니다. “예, 저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주님을 위해 나를 돕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지요. 그 아내야말로 제게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솔로몬 왕이 말했듯이 귀한 아내는 보석보다 가치가 큽니다.” 다소 실망한 세무서 직원은 다른 것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또 건강하고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지요. 커서 하나님을 위해 귀히 쓰일 귀금속이지요.”
“그것 말고 뭐 없습니까?” “예, 제 마음속에는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건 없습니까?”
“예, 그것이 저의 전 재산입니다.” 세무서 직원은 아무 것도 적지 못한 채 장부를 덮으며 목사에게 말했습니다. “댁은 정말 부유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재산 가운데 세금을 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군요.”
성경에 보면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13:44-45)하였습니다. 이 비유에서 농부가 발견한 보화와 장사꾼이 발견한 값진 진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지혜의 복음을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복음 진리와 그리스도는 감춰진 보물과 같아서 그 진리를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복음은 진리 중 진리요, 보물 중 참 보물입니다. 그 속에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2:4-6)하였습니다.
옛날 어느 부자가 귀여운 아들의 옷 속에 값진 구슬을 매달아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은 집을 뛰쳐나와 거지가 되어 유랑을 하면서도 구슬이 자기 안에 있는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몇 해 만에 자기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너는 네 옷 속에 값진 구슬이 있는데 왜 거지 노릇을 하였느냐.”고 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말에 그제서야 아들은 자기 옷섶에서 구슬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안에 감추어진 보물을 아직도 발견하지 못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있지는 않는가 생각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와 복음을 발견한 기쁨은 그 어떤 기쁨에 비교할 수 없는 참된 기쁨이요 영원한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귀중한 천국 보물을 얻으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을 받기 위해 애굽 바로 공주의 아들로서 누릴 수 있는 부귀와 영화를 포기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얻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렸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라는 보물을 얻기 위해 무엇을 버리시겠습니까?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히10:34)
참 보물을 얻으려면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늘나라는 우리의 일부분을 요구하지 않고 우리의 전부를 요구합니다. 시간과 재물, 정성과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투자할 때 비로소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섣불리 결단할 수 없는 희생이지만 그 보상은 놀랄만큼 크고 영원하며 만족스러운 것이 될 것입니다.
지혜는 그 어떤 것보다 더 귀중합니다, 돈(황금)보다 더 가치있고 소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주십니다.(약1:5)
/한태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뉘우칠 기회 댓글[0]
용서, 관용, 분노
(2012-02-27 오전 2:15:07)http://blog.somang.net/holylove/7225
뉘우칠 기회
본문 : 고전 16:11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를 멸시하지 말고 평안히 보내어 내게로 오게 하라 나는 그가 형제들과 함께 오기를 기다리노라’
어느 나라의 왕이 신하들을 데리고 시장을 구경 갔습니다. 시장에 있는 보석상에 진귀한 보석이 들어와서 구경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왕은 신하들과 함께 여러 보석을 본 뒤 다시 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석상 주인이 급하게 달려와 말했습니다.
“매우 비싼 다이아몬드 하나가 없어졌습니다. 제발 찾아주십시오.”
왕은 자신의 신하들 중 한 명이 다이아몬드를 훔쳤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빈 항아리를 하나 가져오라고 한 뒤 신하들에게 항아리에 주먹을 쥐고 손을 한 번씩 넣었다 빼라고 했습니다. 모든 신하들이 주먹을 넣었다 빼고 항아리를 뒤집자 다이아몬드 반지가 나왔습니다. 왕은 자신의 신하에게 뉘우칠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를 훔쳤던 신하는 왕의 배려에 감복해 다시는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왕을 보필했습니다. 잘못한 대로 처벌을 받는 것은 사실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뉘우칠 기회를 주는 배려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주님도 우리를 끝까지 기다려주십니다. 될 수 있는 한 남들의 상처를 덮어주고, 기다려주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 기도: 주님! 조금 더 사랑하고 조금 더 이해하게 하소서!
* 묵상: 다른 이의 실수와 잘못을 덮어 주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존재 자체로 인한 기쁨 댓글[0]
기쁨, 희락, 웃음
(2012-02-26 오전 6:56:04)http://blog.somang.net/holylove/7224
존재 자체로 인한 기쁨
우리가 은혜의 세계로 깊이 들어가면 마음에 한없는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질을 주셔서 기쁜 것입니까?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간구하면 하나님이 물질을 주기도 하시지만, 그래도 물질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명예를 높여 주셔서 기쁜 것입니까? 아닙니다. 물론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높아진 우리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삶의 정황을 통해 우리가 만나는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에서 제일가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임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서 받는 어떤 물질이나 보상 대문에 기뻐하는 것은 기쁨의 본질이 아닙니다. 만약 그것 때문에 부모가 기뻐한다면, 자녀가 능력이 없어서 아무것도 해 주지 못할 때 아무 기쁨이 없을 것입니다. 자녀가 공급해 주는 무엇 때문이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그 자체만으로 부모는 기쁘고 행복한 것입니다.
교통사고로 아들 둘을 모두 일은 한 여인이 친구의 아이들을 보고 이런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내 아이들이 살아 있었다면 지금 너희 애들 나이가 되었겠지. 아이들을 위해서 운동화를 빨고, 도시락을 싸 주고, 아침마다 늦잠 자는 것을 흔들어 깨우느라 씨름하던 때가 행복했는데…."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존재 자체가 우리에게 복이며, 그분과의 교제 속에서 사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싫증」/ 김남준
가라면 간다 댓글[0]
순종, 뜻
(2012-02-26 오전 5:37:08)http://blog.somang.net/holylove/7223
가라면 간다
루실 티즈데이(Lucille Teasdale)은 13세 때 의료 선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몬트리올 의대생 시절 미스 의과대학으로 뽑힌 미인으로 의술과 미모가 곧 돈인 시대에 루실의 앞날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였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에 여의사로서 자리를 잡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여성 외과의였지만 병원에 취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은 평생 외과의라는 신념으로 프랑스로 가서 본격적인 의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피에르 코르티가 그녀를 찾아와 우간다에 병원을 세우려는 자신의 계획에 동참하기를 청했습니다. 두 달 동안의 우간다 의료 선교는 두 사람을 평생의 동역자요 부부의 길로 이어 줍니다. 루실은 어려서부터 의료선교의 비전을 가졌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취직하기가 어려웠고, 혼자서 선교하는 것은 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꿈을 버리지 않고 준비했더니 하나님은 최고의 동역자를 허락하시고, 비전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1960~1980년 우간다에서는 끊임없는 내전과 독재정치 속에서 15만 명 이상이 에이즈에 감염되었습니다. 수많은 수술로 사람을 살린 그녀도 환자를 치료하던 중에 에이즈에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에이즈에 감염되어 마지막 생을 달릴 때 비로소 세계는 루실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이즈라는 죽음의 병을 통해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보고 큰 사랑을 받은 루실은, 1996년에 생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꿈을 꾸고 실현시키며, 사랑할 수 있답니다. 산다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돼요. 심지어 에이즈와도 함께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절대 순종」/ 김양재
▣ 왕을 섬기기에 합당한 자
유럽의 왕들이 타는 말을 선발하는 과정을 TV에서 보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등한 말들을 모아 몇십 마리로 추리고 훈련을 시킵니다. 마지막 훈련은 어떤 상황에서도 조련사들이 휘슬(whistle)을 불면 그 자리에 멈춰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조련사들은 이렇게 훈련한 말들을 3일 동안 사막으로 보냅니다. 말들이 기진맥진해질 때까지 놔두었다가 다시 불러 물 있는 곳에 놓아줍니다. 말들은 정신없이 물가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조련사들은 말들이 물을 마시기 바로 직전에 야속하게도 휘슬을 붑니다. 말들은 평소 휘슬 소리에 모든 행동을 멈추도록 훈련받았지만, 그 순간만큼은 훈련받은 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몇 마리는 제자리에 멈춰 섭니다. 그러면 조련사들은 그 말에게 낙인을 찍습니다. "왕을 섬기기에 합당한 말!"
말들도 훈련을 통해 이렇게 될 수 있는데, 하물며 만왕의 왕을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 말들보다 못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세상에는 우리는 부르는 달콤한 우상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분의 휘슬소리,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예배의 우선순위가 확실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과 방법을 택해 순종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마음의 할례」/ 김승욱
▣ 순종할 때 복(福)
경기도 도농의 큰 회사 앞 길가에서 시계 수리를 하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p가 그 사람에게 가서 시계를 고치면서 “당신도 예수를 믿으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청년은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교회에 나왔을 때 저는 복받는 비결은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는 이 말씀에 큰 충격을 받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집안 사람들은 모두 폐병으로 죽었고 현재 어머니도 폐병으로 누워 계시며 온 집안이 자기가 길가에서 시계를 수선한 수입으로 먹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주일에 예배당에는 나올 수 있지만 십일조 생활은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면 먹고 살 수조차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당신이 십일조 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물질을 쌓을 곳이 없도록 주실 것이고 사장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와 약소하고 매월 십일조를 드렸고 3년 뒤에 그 지역 전자제품 대리점 사장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말씀에 순종했기에 순종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우리 앞에 오늘 주님이 오셔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죄악의 신을 벗고 주님께 절대 순종하면서 앞으로 갈 때에 주님께서 놀라운 복으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 기도: 만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세상의 부요함보다 주님을 더욱 좇아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즉각 순종함으로 확신과 평안을 누리며 진정한 복을 가족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교육의 목적 댓글[0]
교육, 훈련, 연습
(2012-02-25 오전 4:04:11)http://blog.somang.net/holylove/7222
교육의 목적
본문 : 눅 18: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예전 타임지에 뉴욕대학의 시드니 후크 교수의 고별 강의가 실렸었습니다. 5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쳤던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지성이나 지식은 학생들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들이지만 그것만 가지게 되면 쓸모없는 사람이 됩니다.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도덕적인 생각과 용기를 갖지 못하면 실천을 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부족한 지성에 용기만 갖고 있다면 무모해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지극히 현실적이지 못한 환상의 세계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지식과 그것을 실천할 용기, 이 두 가지를 모두를 키우는 것입니다.”
지식과 용기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교육입니다. 마찬가지로 내세와 현세에 모두 복이 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세에는 영생을 받고 현세에는 복을 받게 됩니다.
성경은 천국과 현세의 행복 모두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시련들도 행복을 향한 여정의 과정일 뿐임을 기억하십시오.
* 기도: 주님! 믿음은 먼 미래가 아닌 오늘날에도 필요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 묵상: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길 구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제공 : 나침반출판사
기근을 예비하는 삶댓글[0]
시간, 기회
(2012-02-24 오전 7:11:04)http://blog.somang.net/holylove/7220
기근을 예비하는 삶
본문: 창41: 37- 57
오늘 본문에는 은혜의 클라이막스가 나옵니다.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이가 총리에 등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상승시키셨습니다. 죄수에서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요셉을 사용하셨을까요? 그것은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당시 30세 정도였습니다. 애굽에 노예로 팔렸을 때가 17세였습니다. 10여 년의 종살이, 3년의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이 고통을 통하여 두 가지를 준비시켰습니다.
첫째는 인내를 통하여 인격을 다듬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인내의 과정을 주시고 마침내 하나님의 때에 특별하고 강권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공담은 51~52절에 나옵니다.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요셉이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히브리어 해석) ‘내게 쏘아진 독화살을 하나님이 빼내어 주셨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인내의 학교에서 그 과정을 아름다운 성취를 한 요셉의 증거였습니다. 또한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 즉,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입니다. 총리에 올라갔고, 그 창성함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찬양을 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인내로 다듬어지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준다는 사실 앞에 영적인 눈이 열린 것입니다.
요셉은 인내의 과정 가운데서 수많은 고생을 하고 땀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인생의 최선 위에 한단계 더 올라가는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위탁의 최선을 감당 했습니다.
두 번째 준비한 것은 시대와 역사 앞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바로 황제 앞에서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를 택하셔서…이렇게 하시고’ 라고 말합니다. 죄수가 황제에게 제안을 한 것입니다. 감히 죄수가 말입니다. 그러나 황제는 요셉에게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라고 합니다. 왕이 이토록 요셉에게 호의적으로 나온 적은 바로 앞 부분에서 요셉은 훌륭한 제안을 제시 했기 때문입니다.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요셉이 그가 가진 인내의 학교의 수강과 구체적인 나라를 위한 대안 때문에 기근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면, 영적은 기근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먼저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영적기근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죽음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할 것들을 위하여 반드시 준비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이 평균적으로 80세를 산다고 합니다. 날일로 따지면 2만8천일 정도입니다. 이중에서 잠자는 시간은 9300날, 먹는 시간 2500날, 공부하고 일하는 시간 10,000날,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롭게 남은 시간은 6000날이 남습니다. 그 가운데 일상문제(화장실, 옷입고, 쇼핑, 목욕 등등) 1300일 정도입니다. 그러니 약 4700일이 남고, 그 중에 20세 이상이면 1/4이 지나가버립니다. 결국 3500일이 남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TV, 인터넷이 2000일을 잡아 먹습니다. 그러면 1500일 남습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1500일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신문, 영화보는 거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빼면 한 800일 정도 밖에 안 남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기근을 위해 준비할 시간은 800일도 안 남은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매 주일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소중한 날인지 모릅니다. 주일에 찬양하고, 말씀 듣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우리는 풍요로울 때 저축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풍요로울 때 비축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풍성할 시기를 잘 감독해야 합니다. 풍요를 엄격하게 관리하여 필요한 것을 쌓아두었다가 결핍의 시기에 주인으로 통제하는 능력을 갖기를 바랍니다. 요셉은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41장 45절이 드디어 이름을 갖게 됩니다. ‘사브낫바네아, 뜻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말씀하신다, 혹은 비밀을 드러내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요셉이 잘 준비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비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랄 일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우리 모두 요셉 같은 삶을 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할렐루야!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하나님 백성의 가치 댓글[0]
진리, 가치
(2012-02-24 오전 6:59:08)http://blog.somang.net/holylove/7219
하나님 백성의 가치
고대 유대인 남자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세 가지 기도를 했다고 한다. "이방인이 아니라 유대인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여자가 아니라 남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종이 아니라 자유인으로 태어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기도를 통해 당시에 이방인이나 여자, 종으로 태어난 사람의 가치가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선천적 가치를 바꿀 수 있는 길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기생 라합이나 룻은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어 가치 있는 존재가 되었다.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에는 당시에 사람으로 취급받지 못하던 여자들이 다섯 명이나 나온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갔지만, 종의 신분에 머물지 않고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선천적인 가치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우리의 가치는 이미 더 이상 높을 수 없을 만큼 높다. 심지어 예수님보다 더 높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포기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그 존재 가치에 걸맞은 삶을 살기만 하면 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인정하신 존재 가치를 더욱 빛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 "너는 나의 명품이었단다"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존재의 축복」/ 고형진
아름다운 동역관계댓글[0]
협동, 하나, 동역
(2012-02-24 오전 4:13:50)http://blog.somang.net/holylove/7218
아름다운 동역관계
냉장고 사용권이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냉장고 사용권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간의 신뢰가 아주 깊어 상대방의 집에 들어가 냉장고를 열고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마음대로 꺼내 마실 수 있다. 아마 당신 집의 냉장고 사용권을 가진 이웃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직장이나 체육관이나 동우회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있을지 몰라도 가정의 삶까지 나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는 친밀함과 영적 동역 관계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 가족의 활동적인 일원이 되기를 원하신다. 당신은 다른 성도들과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의존하도록 만드셨다. 우리 교회에서는 당신 덕분에라는 훈련을 한 적이 있다. 각 사람의 역할이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에 어떻게 보탬이 되는지 알도록 서로 격려해 주는 것이다. "자매님이 멋진 주일학교 교육 과정을 짠 덕분에 우리 아이가 그리스도와 더 가까워졌습니다." "형제님이 의자 배치를 감독하는 덕분에 사람들이 매주 예배 시간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얼마 안 가서 사람들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은 흐느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여러분 모두의 격려와 기도 덕분에 우리 부부는 파경을 면했습니다." 우리가 나누는 것은 우정 이상이다. 그것은 주님이 주신 것이요. 파트너십을 능가하며 동일한 사명에 헌신하고, 깊은 사랑을 나누게 한다. 우리는 친구 이상의 존재, 바로 한 팀이다.
"생명력 넘치는 교회 /크레이그 그로쉘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댓글[0]
근면, 노력, 성실
(2012-02-23 오전 6:25:25)http://blog.somang.net/holylove/7217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하나님은 한 번도 쉽게 이것이다, 여기 네가 원하는 것이 있다 하고 보여주신 적이 없다. 그것은 아마도 나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해서였으리라. 쉽게 얻은 것은 오래 남지 못한다는 것을.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지고, 힘겹게 얻은 것은 끝끝내 남아 훌륭한 스승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 최호숙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외도》중에서 -
* 너무 쉽게 얻으려는 것이 늘 문제입니다. 쉽게 얻은 것을 행운이라 말하지만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이 불행과 실패의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것을 고생이라 말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오래 안겨줄 수 있습니다. 사랑도, 사람도,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쉽게 얻은 것은 빨리 사라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거절당하셨습니까? 댓글[0]
지유로운 글
(2012-02-23 오전 4:44:15)http://blog.somang.net/holylove/7216
거절당하셨습니까?
성적이 좋지 않아 방출되다시피 한 선수가 다른 팀에 가서는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조사보고가 있다. 산업심리학자인 코펠만 교수는 야구에서 트레이딩 당한 선수 47명을 조사했는데, 새로운 팀에 가서는 타율이 평균 19포인트 상승했다는 것이다.
하딩이라는 목사님의 체험담이다. 그는 목사가 되기 전 젊어서 회사에 다녔다. 그런데 일에 비해서 봉급이 적기 때문에 하루는 월급 인상이 되지 않는다면 회사를 그만둘 것이라고 아내에게 중대 발표를 하고 출근했다. 그날 월급 인상을 거부당한 하딩은 일찍 돌아왔는데 아내가 집에 없었다. 열쇠를 찾다 우연히 화장대 서랍에서 카드를 찾는다. 둘 다 축하카드였는데 하나는 ‘월급 인상을 축하한다’는 카드였고, 다른 하나는 ‘월급 인상이 안 돼 직장을 나오더라도 나는 당신의 능력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더 좋은 길을 주실 것이니 그것도 축하한다’는 카드였다. 그의 아내는 순탄하든지 역경 때문에 어렵든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 모두가 나를 거절해도 우리 주님은 결코 우리를 싫다고 거절하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