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은 가장 큰 무기이다.
어느 내무반에 한 믿음 좋은 병사가 있었는데 그 병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늘 놀림을 당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한 상사가 병사의 오른 뺨을 군화로 힘껏 후려치고는 너희 기독교에서는 오른 뺨을 때리면 왼쪽 뺨도 내민다면서라고 조롱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다음날 아침, 상사는 자신의 군화가 반들반들하게 닦여져 있는 걸 보았습니다. 상사는 누가 그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의 주변에도 우리를 괴롭히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쓸데없는 감정 소비를 하기보다는 친절을 베푸십시요. 친절 이상으로 힘있는 무기는 없습니다.
▣ 친절의 힘
싱가포르가 주변 국가들에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왜? 주변의 어려움을 이용해 이익을 챙겼기 때문이다. 분노한 주변국들은 교류를 끊으려고 한다. 싱가포르는 경주 최부자의 교훈을 들었어야 한다. 경주 최부자는 300년 동안 부를 이어온 가문이다. 그 가훈 중에 하나가 ‘흉년 때 남의 땅을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치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남의 아픔을 이용하지 않고 품어주는 것이 친절한 인격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가면 신문왕 허스트가 지은 거대한 저택 허스트 캐슬이 있다. 1919년부터 20년이나 걸려 지은 집으로 방만 160개가 넘는다. 이런 집을 섬기는 데 사용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3대도 잇지 못하고 지금은 20달러 받고 구경시켜주는 관광지가 되었다. 친절을 베풀지 않는 부는 썩는다. 건강한 인격은 친절하다. 비굴하거나 무례한 극단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너무 비굴하다. 성도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 너무 비굴한 것은 옳지 않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너무 무례하다. 일종의 허세를 부리는 것이다. 건강한 인격은 비굴도, 무례도 아닌 친절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상대방을 숭배(Worship)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존경(Respect)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옳은 일이다. 정당하게 상대의 문화에 대해서 존경해주면 상대도 우리를 존중해준다. 이것이 친절의 힘이다. 어떤 여대생이 친구 소개로 남자를 만났다. 별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여대생이 마음에 들었다. 초콜릿도 주고 의자도 빼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그러나 여대생은 그런 남자의 행동이 느끼하기만 했다. 어느 날 6층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쉬려고 밖에 나왔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런 날은 커피가 생각난다. 그런데 6층의 커피판매기가 고장이 나 있었다. 좀 후진 학교였는지 커피판매기가 1층과 6층에만 있었다. 1층까지 내려가기 귀찮아서 여대생은 다시 들어가려고 했다. 그때 그 남자가 쏜살같이 1층으로 뛰어내려가 커피 두 잔을 들고 올라왔다. 하도 빨리 뛴 탓으로 커피가 쏟아져 손목에 흘러내리고 있었다. 화상을 입은 듯한 손으로 커피를 건네며 이렇게 말했다. “네게 뜨거운 커피를 주려고 뛰다가 많이 흘렸어. 그럴 줄 알고 두 잔을 뽑았지. 두 잔을 합치면 한 잔이 될 거야.” 그 말을 듣는 순간 여대생은 두 가지를 할 수 없었다. 더 이상 그 남자를 미워할 수 없었고 두 잔을 합쳐 한 잔으로 만들 수 없었다. 반 잔의 커피를 나눠 마시다가 교제가 깊어지고 나중에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친절은 얼어붙은 마음도 녹이는 힘이 있다.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 친절은 자본이다.
미국 L.A 근교의 한 식당은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댔다. 음식맛이 특별하거나 값이 싼 것도 아니었다. 이 음식점의 최대무기는 친절이었다. 식당 입구에는 "손님은 왕"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 남자화장실에는 왕(king), 여자화장실에는 여왕(queen)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손님들은 자신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식당측의 친절에 감동해 단골 고객이 된다. 친절은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자본이다. 그러나 이 자본을 활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 작은 친절
필리핀의 한 법학도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였습니다. 미국에서 맞은 첫 주일, 그의 룸 메이트가 자기가 나가는 감리 교회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비가 오는 주일 그는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목사님은 필리핀에서 온 유학생을 소개 하고 따뜻하게 환영 했습니다. 교인들은 그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관광을 시키는 등 자기 자식처럼 영접했습니다. 저녁에는 성경 공부하는 곳으로 그를 데려 갔습니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그는 카톨릭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친교와 사랑과 뜨거운 교제를 체험하고 나서 매 주일 감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4년 동안의 법학 공부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법학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들고 돌아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후 그는 목사가 되어 필리핀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가 바로 비숍 바렌티어 입니다. 비오는 날 작 은 친절로 그를 교회로 인도한 것이 필리핀의 훌륭한 교회 지도자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 작은 친절의 결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가구점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어떤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이 모여있는 거리에서 여기 저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한 가게의 주인만은 그 할머니를 안으로 모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나는 가구를 사러온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물건을 안 사셔도 좋습니다. 편히 앉으셔서 구경하세요"라고 친절하게 말한 다음 차번호를 적어 몇 번이나 밖에 나가 차가 왔는가를 확인했습니다. 이런 그의 행동을 지켜 본 주위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그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는 미국의 대재벌 강철왕 카네기로부터 깜짝 놀랄 편지를 받았습니다. "비오는 날 저의 어머니께 베푼 당신의 친절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우리 회사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당신에게 의뢰하며 또한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집을 짓는데 그곳에 필요한 가구도 모두 모두 당신에게 의뢰합니다." 그의 작은 친절이 어마어마한 소득을 얻게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이유로 이웃에게 소홀히 대합니다. 우리 속담에 "내가 다시 마시지 않겠다고 침 뱉고 돌아선 우물을 나중에 다시 찾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맑고, 밝고, 환한 태도와 말로 이웃을 대하면 우리에게 언젠가 큰 축복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 우산 친절
지난주 토요일, 아내와 나는 어느 한국인들의 자발적 친절에 대단히 감동을 받아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우리는 대사관 인근으로 초저녁 산책을 나갔다. 태풍은 이제 지나간 듯했고, 그래서 우리는 맑은 공기를 좀 쐴 작정이었다. 우리는 관저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정동의 서울 시립미술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가보니, 미술관은 이미 문이 닫혀 있었다. 우리는 발길을 돌려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뜻밖에 갑자기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우리는 우산도 없었고 비를 피할 곳도 없었다. 옷이 흠뻑 젖기 시작했다. 그때 우리 곁을 걷고 있던 젊은 한국인 남녀 한 쌍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두 사람은 각각 우산을 갖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를 우리에게 건네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말 없이 그냥 사라졌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관광 오도록 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월드컵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 없이 좋은 계기가 되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경기를 일본에서 하게 됐지만, 상당수의 영국 축구 팬들은 한국도 함께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들은 월드컵 경기장의 훌륭한 시설과 편리한 교통체계, 그리고 대회 지원을 위한 각종 조직 체계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한국을 좋아하게 만드는 데 있어서 내가 겪었던, 이 젊은 커플이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개인의 친절한 행동을 능가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 젊은 커플은 우리가 누군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그 같은 친절을 베풀었다. 이 기회를 통해 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자 하며, 또한 우산을 되돌려주고 싶다. 그들이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나에게나 영국 대사관으로 연락을 주었으면 좋겠다.
/찰스 험프리(주한 영국대사)
▣ 손님 대접하기를 힘써라
성경: 히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어느 비바람치던 날 밤, 필라델피아에 있는 여관에서 한 노부부는 머물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웬만한 여관이나 호텔은 다 사람들이 꽉 차 있군요. 우리가 들어갈 방이 있습니까?" 노인이 물었습니다. 안내인은 마침 이 도시에 세 개의 큰 총회가 모이는 관계로 빈방이라곤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고 알려 주며, "객실은 모두다 사람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밤 한 시에 이렇게 비 쏟아지는 거리로 당신들같이 나이 든 부부를 쫓아내고 싶지는 않군요. 누추한 제 방에서라도 쉬었다 가시면 어떨까요? 제 걱정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 노신사는 방 값을 지불하면서 그 안내인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호텔 주인이 될 만한 사람입니다. 언젠가 내가 당신에게 그런 호텔 하나를 지어 드리겠습니다." 안내인은 웃었습니다. 그리고 2년 후, 뉴욕행 왕복 기차료와 비바람 치던 날 만났던 그 때 그 손님을 찾아와 달라는 초청장이 동봉된 편지를 받아들었던 때도 그는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거대한 도시 뉴욕에서 그 젊은 안내인을 데리고 5번가 34거리로 가서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새로운 빌딩을 가리켰습니다. "저것이 바로 내가 자네에게 운영해 보라고 지어 주는 호텔일세." 벼락에 맞은 듯이 그 젊은 안내인은 땅에 꼿꼿이 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은 바로 윌리암 왈도르후아스톨이었습니다. 사랑을 베푸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오늘도 이러한 사랑가운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태완
▣ 주님대접
비가 퍼붓는 어느 날 한 중년 부인이 비를 피하여 조그만 집 처마 밑에 들어섰다. 늦은 저녁이었는데 주인은 그 낯선 사람을 안으로 맞아 난롯가에서 옷을 말리게 하며 따뜻한 보리차를 대접하고 저녁 식사로 준비한 감자 몇 알까지도 나눠주었다. 잠시 후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 그 부인은 바로 수행원을 일찍 돌려보내고 혼자 거닐던 평상복 차림의 여왕이었다. 성경은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에 대해 말한다. 평상시에 우리가 사람들을 대하는 것 우리가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대하는 것이 곧 주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아닐까? 주님도 그렇게 말씀 하셨다
▣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
유대인들에게 이런 잠언이 있다.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은 하나님의 이름에 경외심을 표하는 것보다도 위대한 일이다.” 유대인들이 여호와라는 이름에 극도로 깊은 경외심을 표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 접대가 얼마나 중대한 일이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를 기도와 예배로 부르는 교회의 종소리는 우리 귀에 아주 친숙하게 느껴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대문의 초인종 소리도 실은 우리를 기도와 예배로 부르는 소리이다. 현관의 초인종이나 노크 소리는 우리를 기도로 부르는 소리이며 손님 대접의 성례로 초청하는 소리이다. 손님 대접이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 베품의 흐름이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로 계속되도록 이어주는 방법이다. 우리 마음에 감사가 사라지는 순간 이 거룩한 흐름은 거기서 중단되고 만다. 우리가 친철하고 공손한 몸가짐으로 사람들을 반겨주고 다정하게 대해줄 때 우리에게 흘러온 인생의 선물들은 다시 세상으로 흘러나가게 되며 그리하여 마침내 최초의 근원지로 되돌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끊임없이 흘러나와 일상 속의 베품이라는 흐름을 타고 세상으로 흘러간다. 우리는 그 선물이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게 해야 한다. 그럴 때 이 사랑은 시원인 하나님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새로운 흐름의 길을 떠날 수 있는 것이다.
네가 선 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니라 / 에드워즈 헤이즈
▣ 어떤 기쁨
매표 업무를 보다가 2번 출구를 계속 물으시는 분께 불친절하게 안내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그분이 시각장애인인 것을 알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로부터 며칠 후 휠체어를 탄 여자 분이 장애인복지관을 찾는다며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안내해 드리고 내려 오려는데. 그 분이 택시나 버스를 타고 목적지를 찾아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순간 지난 번 일이 떠올라 내 차를 가지고 와서 그분을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그 분은 복지관에 면접을 보러가는 길이었는데 시간이 늦으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연신 감사의 표시를 했습니다. 그 날은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한 것같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근무를 할 수 있었고 친절은 베푸는 사람에게 더 기쁘고 즐거운 일이라는 교훈을 얻은 하루였습니다./김종용▣ 백화점 왕이 된 동기 미국의 존 워너메이커가 1896년 필라델피아에서 17층 규모의 거대한 백화점을 개설한 후, 세계적으로 "백화점 왕"이 된데는 그 동기가 있었다. 소년시절 워너메이커는 용돈으로 한 점포에서 어머니 머리 장식품을 구입한 후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브로치로 교환해 달라고 했다가 모욕과 함께 거절을 당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친절하고 자유롭게 손님을 대하는 것이 상점의 도리가 아닌가. 내가 종합적이고 친절한 상점을 세우리라"고 결심, 꿈을 갖고 일을 추진했던 것이다.
▣ 우리 어머니
오래 전 시외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것은 불과 10여 분 안팎의 일이었습니다. 만원버스도 아니었고 정류장마다 멈추는 시간이 그리 철저히 지켜지던 때도 아니었습니다. 버스기사가 엔진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는데, 승객 중 한 사람이 버스를 타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말했습니다. "저기 웬 할머니가 오십니다." 버스기사가 바라보니,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한 할머니가 무언가 머리에 인 채 버스를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어서 출발합시다. 언제까지 기다릴거요." 버스에 타고 있던 어떤 승객이 바쁘다면서 서둘러 떠나기를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버스 기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조금 기다렸다 같이 가시지요." 승객은 할 말을 잃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창가에 앉았던 한 청년이 벌떡 일어나 버스에서 내려 할머니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승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레 버스 밖으로 모아졌습니다. 머리 위의 짐을 받아든 청년은 할머니의 손을 부축하여 잰걸음으로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할머니와 청년이 버스에 오르는 순간 승객 중 누군가가 박수를 치자 마치 전염된 듯 너나없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그 할머니는 버스 기사의 어머니도 청년의 어머니도 아니었습니다. ▣ 평소의 친절 어느 날 한 부인이 런던 역 앞 건널목을 지나고 있을 때 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다짜고짜 감사합니다 하는 것이었다. 그 여인이 놀라운 표정을 짓자 그는 그 사연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저는 오랫동안 런던 역원으로 있었는데 당신은 표를 건네주고 갈 때마다 제게 진심 어린 미소로 아침 인사를 하곤 했지요. 그 후 어느 날 아침 당신의 손에 쥔 성경책을 보고는 나도 그 성경책을 사게 되었고 마침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불친절한 서울시민얼마 전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세계 35개 도시의 친절도를 조사했습니다. 각 나라 시민 60명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친절테스트를 했습니다.1. 뒤 따라오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가? 2.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점원이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가?3.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서류뭉치를 떨어뜨렸을 때 줍는 것을 도와주는가? 결과를 보니 서울의 친절도는 40점이었고, 놀랍게도 35개 대도시중 32위에 머물렀습니다. 게다가 꼴찌와는 큰 차이가 없는 점수였습니다.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성장과 문화계의 활발한 교류로 매년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것은 멋진 상품이나 화려한 건축물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모습입니다./류중현(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 불친절한 여직원
한 노신사가 은행을 찾았습니다. 마침 이 신사가 만나야 할 직원이 출장을 가고 자리에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되돌아 나오다 자동차를 주차장에 세워두며 받아온 주차카드를 여직원에게 내밀며 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직원은 사무적인 태도로 말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오늘 저희 은행에서 아무 업무도 보지 않으셨기 때문에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신사는 여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지만 여직원의 태도는 여전히 냉담했고 신사의 요청은 거듭 거절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요청을 들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신사의 표정이 일그러지며 여직원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은행에서 아무 업무라도 보면 주차카드에 확인해줄 수 있습니까?”
여직원은 그렇다고 짧게 대답하였습니다. 신사는 예금인출서를 작성하여 여직원에게 주었습니다. 예금인출서에는 이 신사의 통장에 든 모든 예금을 인출하겠다고 기록하였는데 그 액수가 100억 원이 넘었습니다. 직원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고, 잠시 후에 은행지점장이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노신사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대할 때에 주님께 하듯이 해야 합니다. 부지중에 천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은 친절이 큰 성공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날마다 친절을 베푸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누구에게나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묵상: 당신은 친절이 생활화되어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외국 관광객의 서러움
성경: 신14: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우거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로 와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얼마 전 외국인 친구 두 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 없는 상황이어서 택시를 태워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택시 기사에게 "친구들을 잘 부탁드린다."며 목적지 주소를 적어줬지만 일말의 불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친구들로부터 들은 얘기는 너무 황당했다. 평소 택시를 탄 금액의 네 배나 되는 돈을 지불한 것이다. 친구에게 이것저것 물었다. 친구는 일반 택시를 탔는데 기사는 미터기도 작동하지 않은 채 운전했다고 한다. 외국인이 한국에 올 때 주위에서 택시 바가지 요금을 주의하라는 충고를 해준다고 한다. 나는 이런 얘기가 과장된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이런 일을 보고 나니 문제의 심각성이 느껴졌다. 일부 기사 때문에 한국 전체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외면적인 친절과 호의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 없이 도울 수 있는 마음이 우리 나라를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들의 모습이라면 우리가 외국에 가서 혹 겪게 될지 모를 차별에 대하여 불평할 권리가 없지 않겠는가. 우리도 낯설고 물설은 환경 가운데 처음 들어온 이가 있다면 그들의 친절한 안내자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더구나 성도로서 우리의 자세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자세로 임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 젊은 날의 충격
영국의 유명한 문인 찰스 램이 잘 알고 지내던 사람 가운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던 한 사람은 결혼을 하지 않고 평생 동안 혼자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젊은 날의 충격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청년 시절에 한 여인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청혼을 하기 위해 사랑하는 여인의 집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가 자신의 청혼을 받아 줄 것으로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집에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자 하인이 나와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가씨가 이제 더 이상 당신을 만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 청년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녀에게 자신을 거절한 이유를 알려 달라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 여인으로부터 온 회답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기다리며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오는 것을 보고 나는 기뻤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길에서 일하고 있던 한 여인을 밀치고 그냥 지나쳐 버리더군요. 당신은 넘어진 그 여인을 부축해 주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때 당신은 내 한평생을 맡길 수 있는 남편이 될 수 없는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불쌍한 여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없는 사람이라면 나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그 청년은 완전히 변화되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 전도 예화 다이제스트 / 배창돈
▣ 셰이퍼와 거지
숨겨진 예술이라는 책을 쓴 에디스 셰이퍼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평소 그의 집 뒷문으로 가끔씩 찾아와 “아주머니, 커피 한 잔만 주시겠어요? 그리고 빵도 조금 주시면 좋겠고요”라고 애원하는 한 걸인이 있었다. 어느 날 셰이퍼는 자기 집 뒷문으로 찾아온 그에게 들어와 앉으라고 한 후, 부엌에 들어가서 왕에게나 어울릴 만한 음식을 준비했다. 따끈한 수프에 두툼한 샌드위치를 잘라서 접시에 모양 있게 놓고 장식까지 곁들였다. 아이들은 그를 위해 작은 꽃다발을 만들었고 마침 저녁 시간이라 촛불도 준비했다. 이런 환대에 놀란 걸인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아니 이게 모두 저를 위한 것입니까?” “그럼요, 커피도 곧 드릴 거예요. 그리고 이 요한복음서도 당신 것이니 꼭 가져가 세요. 아주 중요한 것이랍니다” 그날 저녁 셰이퍼의 집에 왔던 걸인은 셰이퍼와 그의 가족에게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했다. 성경은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고 교훈하고 있다. ▣ 아주 특별한 손님맛있기로 소문난 제과점이 있었다. 어느 날 남루한 차림을 한 거지가 찾아와 빵을 주문했다. 가게 종업원은 빵을 포장하고도 건네주기를 망설이고 있었다. 이때 가게 주인이 달려와 정중한 자세로 빵을 포장해 직접 건네주었다. 그러자 거지는 호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지폐 한 장을 꺼내 빵 값을 치렀다. 주인은 공손히 돈을 받으며 "가게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거지를 향해 허리까지 굽혀 인사를 했다. 거지가 돌아간 뒤 의아해하는 종업원에게 주인이 말했다."평소 우리 가게에 오는 손님은 모두 돈이 많고 지체가 높은 사람들이지. 그들이 우리 가게를 찾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닐세. 그러나 아까 그 거지손님이 우리 빵을 맛보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며 돈을 모았을 지를 생각해보게. 그러면 그가 얼마나 특별한 손님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일세."이후 주인의 거지에 대한 친절한 태도는 미담이 돼 빠르게 전해졌고 그 제과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 노신사의 친절
모처럼 매여있던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나들이에 나섰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해수욕장 길을 시원하게 달렸다. 그런데 해변가 백사장 위에 한쌍의 연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차가 빠진 것이였다. 그때 멋있는 노신사 한분이 뛰어가시는게 보였다. 마침 차에 굵은 밧줄이 있어 차를 묶어 끌어 당겼다. 밧줄이 자꾸만 풀어지고 차는 움직이지 않았고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자꾸만 물이 들어오고 있었고 참으로 초조하고 긴장된 시간이였다. 그러는 중에 그 노신사는 온통 진흙 범벅이 되어서야 차를 끌어당기는데 성공을 했다. 미소를 짓는 노신사의 모습이 참으로 멋있게 보였다. 그 연인들은 4년만에 만나 바다에 나와 이런 일이 생겼다면서 연신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표현을 하였다.
▣ 따뜻한 마음
할머니 한 분이 버스를 타셨는데 짐을 올려놓고 뒤지니 돈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기사분한테 "기사양반 미안한데 돈이 없구려..." 계속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기사분은 차도 출발시키지 않고서, 화를 내면서 "돈도 없는데 왜 타요! 내리세요." 무뚝뚝하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는 무안해서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고 있었고, 마침 출근길인 손님들도 많았답니다. 손님 중에는 운전 기사처럼 화를 내며 그냥 출발하라는 사람도 있었고, 할머니더러 내리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기사분이 계속 뭐라고 하니까 한 고등학생이 만원을 꺼내 요금함에 넣으면서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이걸로 할머니 차비하시고, 또 이렇게 돈 없는 분 타시면 아까처럼 화내지 말고 남은 돈으로 그분들 차비해 주세요." 순간 버스 안은 조용해지고 기사분은 말없이 차를 출발시켰답니다. 삭막해져가는 요즘 그런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정말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은 남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할 수 있었으며 좋겠습니다.
▣ 백정과 박서방의 차이
엣날, 고기를 파는 백정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어느 날 푸줏간에 두 명의 손님이 들어섰습니다.먼저 들어선 손님이 거칠고 사나운 말투로 말했습니다."야, 백정! 여기 고기 한 근 대령해!"푸줏간 주인은 말 없이 정확한 한 근을 달아 내어놓았습니다.두 번째 손님은 부드러운 말씨로 주문했다."박서방, 나도 고기 한 근 주시우"그런데 두 번째 손님에게 내어놓은 고기는 얼른 보기에도 두 근은 넉넉히 되어 보였습니다. 그러자 먼젓번 손님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냈습니다. "아아니, 똑같이 한 근 값을 냈는데 이럴 수가 있어?" "어르신, 어르신께 드린 한 근은 백정이 드린 한 근이고, 저 어르신께 드린 한 근은 박서방이 드린 한 근입니다."
▣ 바보 같은 친절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집에 하루는 강도가 들었습니다. 강도가 칼을 휘두르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돈이 필요하면 말로 하면 되지 왜 위협을 하냐며 강도에게 칼을 치우라고 한 다음 자신의 돈을 모두 주었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에 강도는 미안해하며 돈을 받아 나갔습니다. 돈을 줬으니 고맙다고 인사를 하라는 선생님의 말에 강도는 고맙다는 한 마디를 하고는 도망쳤으나 나오자마자 경찰에게 잡혔습니다. 강도가 아니라고 우기다 칼이 발견되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경찰과 함께 다시 집으로 돌아갔는데 강도를 본 방정환 선생님은 “아니 그새 돈이 또 필요해서 왔단 말이요”라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경찰이 “이 집에서 도둑질을 했다기에 잡아왔습니다”라고 하자 “저 사람은 강도가 아닙니다. 내가 사정이 딱해 보여서 돈을 주고 저 사람은 고맙다는 말까지 했는데 어째서 강도입니까?” 라고 선생님이 대답했습니다. 경찰은 결국 그 강도를 풀어주었고 방정환 선생님의 친절에 탄복한 강도는 그 자리에서 용서를 빌었습니다.
친절은 그만한 힘이 있습니다. 때론 바보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생활 속에 작은 친절들이 습관으로 된다면 자신을 적대시 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더 좋은 것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키지 않더라도 일단 친절을 베푸십시오.
* 기도: 주님, 언제나 누구에게도 친절을 베풀게 하소서.
* 묵상: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친절하게 처음부터 미소로 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친절 전염병
사람을 따뜻하게 만들고 이 세상을 살만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나누어 주는 마음입니다. 비록 잘 알지 못하고 서로 오랜 대면이 없는 사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베푸는 친절은 우리를 살맛나게 만듭니다.
TV 에서 나오는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에 눈물 한 방울 흘릴 줄 아는, 길가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노인들의 짐을 미소 한 줌과 함께 들어 줄 수 있는, 은행창구에서 바빠 발을 동동 구르는 사람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 먼저 사용하도록 양보하는, 그런 사람 내가 그런 사람이 되고 내 도움을 받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 되고 그렇게 친절이라는 전염병이 온 세상에 번진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참 살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출처 :<행복한 아침을 여는101가지 이야기> 중에서
▣ 친절한 마음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캘빈 쿨리지는 안느 모로의 부친인 드와이트 모로가 주최한 만찬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날 저녁 쿨리지가 일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뜨자 모로는 사람들에게 쿨리지가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기에 동의하지 않았고, 쿨리지의 능력에 대해 격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쿨리지가 너무 말이 없고 카리스마가 없으며 성품에 문제가 있어 대통령감이 못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그에게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여섯 살이었던 꼬마 아가씨 안느가 옆에 있다가 반창고를 붙인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말했습니다.
“나는 좋은데... 이 파티에 온 사람들 중에 내게 손가락이 많이 아프냐고 물어본 사람은 그 아저씨뿐이에요. 그러니까 그 아저씨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 거예요.”
안느의 지적은 옳았습니다.
어린 소녀에게 손가락이 많이 아프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반드시 대통령직을 훌륭히 수행할 성품을 지녔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친절한 마음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친절하십시오.
* 기도: 주님, 작은 것에도 친절을 보이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 묵상: 내 기호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친절을 베풀려고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친절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미국 메릴랜드의 한 마을에 서적 외판원을 하는 남루한 복장의 고학생이 나타났답니다. 더위와 굶주림에 지친 청년은 마을입구의 허름한 집을 방문했답니다. 한 소녀가 책을 파는 학생을 맞아 "우리는 너무 가난해요. 책을 살수가 없어요"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시원한 우유 한 잔을 부탁했답니다. 이 때 소녀는 쟁반에 우유 두 잔을 담아 정성껏 대접했고 그는 소녀의 친절에 감동해 수첩에 그녀의 이름을 적어두었답니다. 그 후 세월은 20 여 년이 흘렀습니다. 메릴랜드병원에 한 여성 중환자가 실려왔답니다. 이 때 병원장 하워드 켈리 박사는 의사들을 총동원해 환자를 살려냈답니다. 그녀의 치료비는 1만 달러가 넘었다고 합니다. 여인은 1만 달러가 넘는 치료비 청구서를 받아들고 한숨을 토했답니다. 그런데 그녀가 받아든 청구서 뒤에는 병원장의 짤막한 편지 한 장이 붙어 있었답니다. "20년 전에 저에게 대접한 우유 두 잔이 치료비입니다" 20년 전에 베푼 작은 친절이 1만 달러가 넘는 보은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원장이 된 20년 전의 고학생은 우유 두 잔의 친절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친절일지라도 남에게 베푼 친절은 헛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2)" 하였습니다. 친절은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눈앞에 이익이 없어도 대가를 바라지 않고 친절하게 대하면 아무리 작은 친절일지라도 친절은 사람에 깊은 감동을 줍니다. 친절은 경쟁력이 있고 친절은 생명력이 있어 심어 놓으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열린편지/친절경쟁력/김필곤 목사
▣ 친절의 기름
어디를 가나 작은 기름통을 갖고 다니는 노인이 있었다. 그는 다니다가 문이 뻑뻑하며 경첩에 기름을 조금 쳐주었다. 대문이 잘 열리지 않아도 기름을 쳐주었다. 늘 뻐걱거리는 곳에 기름을 발라서, 뒤에 들어오는 사람이 쉽게 문을 열게 해주었다. 사람들은 노인을 별나다, 괴팍하다, 이상하다는 등 수군대며 흉을 봤다. 하지만 노인은 늘 변함이 없었다. 기름을 다 쓰면 다시 통을 채워서 지니고 다니며 필요한 곳에 기름을 부어주었다. 그냥 다니다가 어디가 뻐걱대면 집에 가서 기름통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어디 가나 늘 지니고 다녔다.
생활을 하다보면 뻐걱거리고 뻑뻑하고 잘 돌아가지 않는 일이 생긴다. 그럴 때는 친절이나 상냥함, 배려의 기름을 쳐야 한다. 우리는 늘 그런 기름통을 갖고 다녀야 한다.
/김용호
▣ 국무장관의 친절
미국의 어떤 사업가가 호텔에 투숙하려 했지만 객실이 다 차서 방을 얻지 못했습니다. 난감한 표정으로 걸어 나가는 그에게 어떤 신사가 다가와 지금은 어디를 가도 방을 구할 수 없다며 자기 방에서 함께 있자고 했습니다. 사업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 고마운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그 신사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를 드렸는데, 같이 투숙하게 된 사업가를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날 밤에는 서로 간단하게 인사만 했었기에 헤어지기에 앞서 서로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신사의 명함에는 윌리엄 제임스 오브라이언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사업가가 의아스럽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국무장관하고 이름이 똑같군요." 그러자 신사는 겸손한 어투로 "네, 같은 인물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겸손할 때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은 훨씬 더 큽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겸손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주님의 본을 따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종이 되십시오.
* 기도: 주님! 나의 삶가운데 교만한 부분들을 깨닫게 하소서.
* 묵상: 사람들 앞에서 우쭐해지는 때는 주로 언제입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송가 405장, <통> 458장)
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 친절, 대접에 관한 성경말씀
0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시117:2)
0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시119:76)
0 사람은 그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9:22)
0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을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54:10)
0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12)
0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6:31)
0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행27:3)
0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12:13)
0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엡2:7)
0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3:12)
0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딤전3:2)
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딤전5:10)
0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딛1:8)
0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0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밷전4:9)
▣ 친절에 관한 금언
0 인생은 큰 희생이나 큰 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웃음과 친절과 습관적으로 주어지는 작은 의무를 감당해 나가는 것과 같은 작은 것들로 이뤄지고, 마음에 간직하고 즐거워하며 위로를 받는 것들로 이뤄진다.(험프리 데이빗 경)
0 남에게 베푸는 친절,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는 즐거움으로 하고 싶다. 그러나 의무로서는 하고 싶지 않다.(키쿠치칸 국지관)
0 낙원은 친절한 모든 심령에게 개방되어 있다.(피에르 베링거)
0 예수와 소크라테스는 매우 다른 배경에서 같은 말을 하셨다. 지성은 친절이다. 친절은 지성이다. 두 말이 다른 길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본 원리는 모든 인간 문화를 기초로 한 같은 특성이다.(알렉산더 마이클 죤)
0 친절은 사회를 하나로 묶는 황금 사슬이다.(요한 볼프강 폰 괴테)
0 주먹 같은 눈물을 바다같이 흘리는 것보다 적은 눈물 한 방울이 말라붙은 것이 좀더 정직한 명성을 가진다.(죠지 고든 노엘 바이런)
0 비록 아름답지 않을지라도 친절한 여인은 나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월리엄 셰익스피어)
0 동정의 눈물을 가지고 있고, 녹이는 사랑의 손을 가지고 있어서 대낮처럼 벌리고 있다.(월리엄 셰익스피어)
0 내 인생은 일회용임을 나는 잘 안다. 그러므로 내가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길이 있든가 아니면 나의 동료에게 선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기회를 놓칠 수가 없구나. 나의 인생 길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기 때문이다.(월리엄 펜)
0 친절한 대면과 친절한 말, 친절한 행동과 따뜻한 악수.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여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은혜의 부차적인 수단이다.(죤 홀)
0 선한 인간의 삶에서 가장 훌륭한 부분은 그의 적고 이름 없고, 기억되지 않는 친절과 사랑의 행위이다.(윌리엄즈 위즈워드)
0 친절한 마음은 그의 주변을 신선하게 만들어 모든 것을 웃음의 동산으로 만드는 기쁨의 샘이다.(워싱턴 어빙)
0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을 축복하셨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는 어떤 은혜나 축복도 우리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필립스 브룩스)
0 친절은 벙어리가 말할 수 있는 언어요. 귀머거리가 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다.(크리스챤 네스텔 보비)
0 원수를 죽이는 가장 고상하고 참된 길은 그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대가 원수에게 친절을 베풀어 그가 원수가 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그는 살고 원수는 죽임을 당하는 것이다.(알렌)
0 기름과 동전 두 드라크마가 없이도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의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시드니 스미스)
0 친절한 말은 사람들의 심령에 그대의 형상을 심어 주는 것으로서 매우 아름다운 것이다. 그 말들은 듣는 사람들을 달래주며 평온하게 해주며 위로해 준다. 친절한 말은 성미가 까다롭고, 괴팍하고 불친절한 감정을 가진 자를 부끄럽게 만든다. 친절한 말의 용도는 엄청나게 많고 그 효과도 엄청난데 우리는 그 귀한 보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블래즈 파스칼)
0 우리의 친절은 다른 사람의 불친절에 의한 통증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꿀과 같다.(월터 새비지 랜도)
0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기울인 우리의 노력은 우리 자신들것보다 높이 드리운다.(리시아 M. 챠일드)
0 악한 마음을 품은 수많은 자에게 친절한 기질을 나타내 보였는지 매일 그대 자신에게 물어보라.(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우스)
0 친절한 노인에게 허락된 유일의 매력이요, 백발의 아양이다.(옥타브 페러)
0 사랑과 온유가 깃든 친절한 말 세 마디가 경멸적인 기지의 예리함이 배인 책 3000권보다 훨씬 더 복된 상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진리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인간의 저술의 방법이 우리의 마음을 진리로부터 멀게 해서는 안된다.(헬만 후커)
0 위대한 화해자, 죽음이 찾아왔을 땐 우리가 후회하는 상냥함이나 부드러움은 다 사라져 버리고 통열함 만이 남을 것이다.(죠지 엘리옷)
0 선한 봉사의 씨를 심으라. 아름다운 추억의 나무가 자랄 것이요, 사랑의 열매를 거둘 것이다.(스탤 부인)
0 친절을 장려한다는 것은 인생의 일의 귀중한 부분이다.(사무엘 죤슨)
0 최고의 지혜는 친절과 겸손이다(탈무드)
0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은 천사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과 같다.(탈무드)
0 친절은 아름다움보다 더 가치가 있다.(아라스)
0 친절은 미덕을 자라게 하는 햇빛이다.(로버트 잉거졸)
0 마음이 착하고 친절한 자가 하나님을 가장 닮은 자이다.(번즈)
0 당신을 거쳐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더욱 좋아지고 행복해져서 떠나게 하라. 하나님의 사랑이 생동감있게 표현되도록 하라. 당신의 얼굴에 친절이, 당신의 눈에도 친절이, 당신의 미소 속에 친절이, 당신의 따뜻한 인사 속에도 친절이 서려있게 하라.(마더 테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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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