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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찬양제때 규리랑 댓글[0]
우리가족사진 (2005-03-15 오후 7:14:03) http://blog.somang.net/stella/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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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댓글[0]
QT (2005-03-12 오후 9:57:18) http://blog.somang.net/stella/1131


요즘 요한복음을 묵상하고 있어요.

아들과  천방지축 딸이랑요.

얼마전 규리에게 장난감 바이올린을 사주었는데

찬송을 부를때면 그 장난감으로 반주를 한다고

옆에서 전혀 음이 맞지않는 반주를 해요.

참 기가막히지만 그냥 찬송을 부릅니다.

반주 따로 찬송따로.

 

좀 지겨워하는 아들에게는 웃을수 있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오늘 말씀은 새계명을 주셨는데" 서로 사랑하라"였어요.

 

유행가 가사처럼 사랑은 아무나 하나...

참 어렵습니다.

 

사랑의 여러가지 모습이 있는데

아이와 함께 예배를 드리다보니

아이에게 맞추어 설명을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다 좋은데 담임선생님이 싫답니다.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해서요.

"한 번에 알아 듣는 아이도 있지만 여러번 말해야 알아 듣는 아이도 있잖아?"

모두 선생님이 배려해서 하시니 너는 기분 나빠하면 안된다고 해주고

말씀을 읽은후 존경은 사랑이다.

좋은것만 사랑하는것은 사랑이 아니고

사랑할수 없는것 싫은것도 사랑하여야

진짜 사랑이다.

이렇게 사랑할때 세상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인정한다고 하시고

계명을 지키는 자는 예수님을 사랑하는것이고

에수님을 사랑하는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그런 우리를 예수님이 사랑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겠니? 하고 물으니

'알았어요.' 하는거 있죠. 머리를 끄덕이며

 

제가 너무 아이에게 힘들게 하는건가요?

솔직하게 감정을 풀을 수도 있어야 하겠지만

밀가루반죽처럼 아직 심정이 말랑말랑할때

좀 더 성경적인 아이로 자라게 하고싶어요.

 

자신 주변의 일을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기도하는 아이.

말씀으로 살아가는 아이.

 

못된버릇을 못고치는 남편을 보면서 다짐을 많이 했거든요.

내아이들은 저렇게 안키운다고 ㅋㅋㅋ

 

말씀보기도 어려서부터, 기도도 어려서 부터.

다른것은 몰라도요.

 

작년에 비해면 너무나 달라진 아들을 보면서

제가 아닌 하나님이 키우고 계신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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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하지 말~란말야~ 댓글[0]
QT (2005-03-09 오전 9:23:48) http://blog.somang.net/stella/1115

요한복음 14장 1-1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랫만에 글을 올려요.

핑계를 대자면 컴이 고장이나고 남편이 다시 고치고

셋팅하는데 오래 걸렸어요.

그러나 진심은 그게 아니예요.

 

몇주전 충격을 받은 일이 있는데

그 일이 저를 흔들어 놓았어요.

기도하다가도 흔들리고 하루종일 그 일만 생각하게 되어서

큐티도 제대로 안되고...

 

그 날 저에게 주신 말씀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모든 방백을 죽이라고 하셨는데

그만 너무 멋진 방백 앞에서 쓰러졌어요.

그리고 도와 준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의지하고 있는거 있죠?

만나기전 예수님을 확실히 전도 해야겠다고 했는데

 맘 먹은대로 예수님을 꼭 믿으라고 권유하고 돌아 오기는 했어요.

 

사실 도움을 받기는 했는데요 쬐끔 남아 있는 자존심이 저를 슬프게하더라구요.

그러나 자식을 위해서 뭘 못할까 싶어서요

자존심은 버리기로 했구요 계속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그래도 목까지 찬 저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해요.

 

맘을 추스리고 다시 기도에 힘쓰려다가 2탄의 충격을 받고는

또 쓰러졌지 뭐예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다고 생각을 바꾸었지만

다시 또 다른 생각이 저를 마구 괴롭혀요.

 

그리고 저의 죄를 다시 보게 되었어요

제가 저지른 죄가 얼마나 큰지요.

모든 제게 일어나는 일은 저의 죄 값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하나로 상처 받은 사람들...

 

이런저런 걱정에 때문에 잠을 설쳤어요.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오늘의 말씀을 보니

어쩌면  제 마음을 아시고 주시는 말씀인지요.

근심하지말고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주신다네요.

그런데 한쪽에서 이러네요 " 줄꺼면 벌써 줬지, 넌 안돼. 니 죄를 생각해봐."

 

하나님 아버지, 전 죄입니다.

저를 돌아볼때마다 몸 서리가 쳐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 받은 저의 모습만 봐주세요.

주님이 주신 축복으로 주의 나라를 위해서 살아갈

미래의 모습만 봐주세요.

그리고 이 시험 잘 견뎌내고 승리할수 있게 해주세요.

어디가나 예수를 증거 할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믿지않는자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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