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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께서 들으시고 댓글[0]
QT (2005-04-27 오전 9:21:12) http://blog.somang.net/stella/1330


시편 5편 1-12

 

아침 큐티를 하기 시작한지 2달이 되었습니다.

 

시편을 읽다보면 꼭 저의 심정입니다.

어제는 잠자리에 하는 기도였는데

오늘은 아침에 하는 기도입니다.

 

 

오늘의 하나님은?

 

2절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정말 삶의 무게로 숨 조차 쉬기 어려울때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부르짖으며 찾았습니다.

만물을 주관하시니 우리 가정을 살려달라고.

난 그저 주의 종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종된 몸으로 뭘 할수 있겠냐고,

주인이 알아서 다~ 하시라고.

살든지 죽든지.

새벽에 일어나 교회로 향하며 기도하고 예배후에도 기도하고.

빈손으로 가는것이 부끄러워 매일 천원씩 헌금도 바치고.

-그동안 도적질한 십일조를 생각하면서요.-

그렇게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나니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문제해결이 되여서가 아니라 맡겼으니 저에게는 문제가 없는것 같이 되었습니다.

아~이것이 주께 맡기라는것이구나 하며 깨닫습니다.

 

3절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니

 

한동안 기도할때의 저의 느낌은 바위에 계란치기였습니다.

듣기는 하시는것인지 내가 정말 잘 하는것인지...

기도하면 모세의 기적처럼 뭔가 변화가 생겨야 하는것 아닌지...

정말 답답해서 괜히 엄마에게 엄마가 쎄~게 기도하라고 주문도 하고.

그럴때마다 사람을 통하여 계속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약한 파도가 바위를 깍듯이 반드시 기도는 응답된다.

믿음의 선배님들의 위로는 다시 힘을 얻어 기도하게 합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기도 응답이 이루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정말 죽고 싶어도 참아라.

시간이 흐르면 모든것은 해결 된다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자기다 당하는 고난이 아니니 견디라고 하겠지 했었는데

정말 정말 하나씩 해결이 되어갑니다.

 

구역장님께서 예수믿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워도 아주 바닥까지는 안가더라 하셨을때

속으로 아멘! 외치며 그래 난 바닥으로 내려가진 않을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굶게 두시지 않고

아무리 어려워도 헐벗게 않하시고

아무리 어려워도 남들 앞에 서기 부끄럽게 않하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양파가 하나씩 껍질을 벗듯이

저도 하나씩 하나씩 벗어갑니다.

하나 깨달았다고 좋아하면 다른 문제를 주시고

다시 깨달았다고 좋아하면 또 다시 문제를 주시고...

마치 학교에서 시험을 치루듯이 한단계 한단계 여러가지 시험을 주셨습니다.

 

그때마다 기도하게 하시더니 다 들으셨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마치 " 놀랬지? 너 내가 안듣는줄 알았지? 다 듣고 보고 있으니 쉬지말고 나를 찾아봐."

하시듯이 저를 놀래키십니다.

 

말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만날때마다 격려해주시는 여러 지체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저에게 칭찬하시고 힘을 주십니다.

 

이런 동동체에 제가 속했다는것이 너무 기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벌레만도 못한 저를 택하시고 사랑하시고 돌보아주시니...

다윗이 풍부한 포도주와 가득한 곡식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더 크다고 고백했듯이

저도 고백합니다.

아~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구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는것이 이것이구나.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약해서 자꾸 흔들립니다.

자꾸 치우칩니다.

저를 강하게 붙들어 주세요.

저는 매일 죽여주시고 주님은 매일 살아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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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며느리 얻기 댓글[0]
QT (2005-04-07 오전 9:30:41) http://blog.somang.net/stella/1266

아모스 4장.

 

오늘의 하나님은 말씀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모스 4장에 걸쳐서 하나님은 계속 말씀 하십니다.

북이스라엘의 죄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죄뿐 아닌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죄가 충만합니다.

 

1절에서 3절까지는 인간에 대한 죄예요.

암소가 나옵니다.

처음 말씀을 읽고 왠 암소? 했는데

이것이 사마리아의 여인들입니다.

여인을 암소로 비유한것이지요.

이 여인들이 힘없는 자를 압재했다고 하는데

당시 사회상으로 여인은 아무런 힘이 없고 사회생활도 못했는데

어떻게~?

그러나 계속 읽어보면 알게됩니다.

남편에게 죄를 짓게  합니다.

 

어느 공무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성실하고 정직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의 박봉으로 사는것은 빠듯했습니다.

그런 생활이 그의 아내는 맘에 안들었습니다.

동창회만 갔다오면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처음 몇해는 남편은 무시하며 살았지만

계속되는 아내의 불평을 뎐디다 못해

딱 한번이라며 뇌물을 받았습니다.

그걸 아내에게 주었더니 어디서 난것이냐고 묻지도 않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집안은 조용해졌습니다.

그러나 딱 한번만이라고 결심했지만

그 후 그는 계속 뇌물울 받았고

아내는 행복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뇌물수수죄로 걸리게 되어서

직장에서 ?i겨났습니다.

 

위의 실례가 바로 사마리아 여인들의 죄입니다.

자기 스스로 죄를 짓지는 않았으나 남편으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만든것이지요.

 

여자라는것, 아니 아내라는것은 십자가를 지는것입니다.

비록 힘도 약하고 남편과 같은 능력이 없다해도- 요즘은 능력있는 여자도 많지만-

집안에서 여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아내에게 기도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남편을 위하여 자녀를 위하여.

이세상에서 잘되는것보다 영혼이 잘되어야 하는데

그 담당을 아내에게 주셨습니다.

 

기도의 한나는 사무엘을 얻기위하여 울며 기도하였다가

아들도 얻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도 합니다..

 

옛말이 하나도 안틀리는것 같아요.

"여자가 잘 들어와야 집안이 흥한다." ㅎㅎㅎ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비뽑아 땅을 분배하신 하나님,

왜? 제비를 뽑았을까요?

좋은 땅은 서로 가지려고 하고 나쁜 땅은 서로 갖지 않으려고 하니,

거친 헤브론산지를 자원한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비 뽑아서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12지파에게 딱 맞는 땅이었습니다.

 

내가 속한 가정도 하나님이 주신 땅입니다.

내게 주셨습니다. 나에게 알맞은 땅입니다.

왜 물이 적은가, 왜 땅이 거친가 불평할 수 없습니다.

주신 땅 감사하며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땅에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고

예배를 살려야 합니다.

믿음이 약한 남편, 하나님을 모르는 자녀,

모두 내책임입니다.

12지파가 각자 할당 받은 땅에서 살기 위하여

성전을 짓고 이방 백성을 정복하고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웠듯이.

 

좋은 아내란 믿음의 아내입니다.

난? ㅠ,ㅠ

그러나 이제 깨달았으니 좋은 아내되기에 힘써야지요.

 

아들과 큐티를 하면서 이제 아들의 아내감을 위하여

기도 할때가 되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정말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진 여자,

어려서 부터 큐티하며 말씀으로 자란 여자.

 

얼마전 티비에서 결혼식 장면을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해군장교 둘이 결혼 하는 장면이었는데

목사님이 성경을 읽어 내려가시는데

제가 결혼할때도 들었던 말씀이지만

너무나 새롭게 들렸습니다.

 

좋은때나 어려울때나 건강할때나 병들었을때나

항상 함께 하라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이걸 제대로 아는 여자라면 그가 부하던 가난하던 상관이 없는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교회안에서도 신부감을 찾을때보면

이런것 보다 세상적인 잣대로 더 따지는걸 봅니다.

말로는 믿음 좋은 며느리를 찾지만

학벌도 좋아야 하고 너무 가나한 집안은 안되고

심지어 고향도 따집니다.

 

저도 막상 아들을 결혼시킬때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몰랐으면 모를까 알았으니

정말 믿음 좋은 아니 성경적인 가치관을 갖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며느리를 위해 지금부터 기도해야겠습니다.

 

" 하나님, 현이의 아내감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어디있든지 기도하게하시고 큐티하게 하시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이 잘 키워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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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달걀-유아4부 선생님들의 작품 댓글[0]
한 자 적어 볼까요 (2005-04-06 오전 9:31:55) http://blog.somang.net/stella/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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