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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4부 요한반 아이들 (2005-03-28 오전 8:45:05) http://blog.somang.net/stella/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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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빌라도 댓글[0]
QT (2005-03-24 오전 9:43:16) http://blog.somang.net/stella/1170


요한 19장 1-11절

 

참 은혜입니다.

요즘 묵상하는 요한복음이 고난주일에 맞추어 딱 맞습니다.

드디어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입니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는데

빌라도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고난도 기쁨도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고난이 온다면 아~ 역사가 이루어지려는구나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고난이 축복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구원받는 역사가 없었을테니까요.

 

그림을 그려봅니다.

 

빌라도의 법정에 수많은 유대인이 있습니다.

모두 예수님을 죽이려합니다.

신성모독을 이유로, 그것도 안되니 빌라도의 충성심을 빌미로.

빌라도가 보입니다.

예수님이 죄인이 아닌걸 압니다.

벌 할 이유가 없음을 압니다.

그러나 군중의 소동으로 자기의 능력 없음을 로마에 알려져 총독의 자리에서

?i겨 날까봐 두려워 합니다.

고민됩니다. 그리고 포기합니다. 너희들 맘대로 해라.

군인들도 보입니다.

예수님을 조롱합니다. 월계관대신 가시돤을 씌우고 자색옷대신 군인들의 붉은색 옷을 입히고

마구 조롱하고 때리고.

 

나는 어떤 모습인가?

 

주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믿는다고 하면서

나의 체면때문에 믿지않는 자처럼 예수님을 배반한적은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주님의 십자가 공로를 우습게 알고 주님을 나의 수많은 죄로

채찍질 하지 않았는지...

 

신앙인으로서 빌라도 같이 비겁해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빌라도는 죽어서도 귀가 간지러울껏 같아요.

모든 성도들이 예배때마다 사도신경을 외우니까요.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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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희한하네~?! 댓글[0]
QT (2005-03-17 오전 8:50:13) http://blog.somang.net/stella/1146

요한복음 16장 25-33절

 

하나님은 어떠하신 분인가?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 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어제부터 큐티를 아침7시에 해요.

저녁에는 현이가 학원 다녀오면 10쯤되고 숙제하다보면

너무 늦어서 할 수 가 없더라구요.

어떻게 7시에 일어나냐고 불평하는 녀석이

막상 깨우면 일어납니다.

목이 잠겼다면서 찬송은 눈으로 부르고

기도도 개미만한 목소리로 하고...

저녁때 같으면 혼을 내겠지만

아침이라 그냥 놔둬요.

기도도 내용이 조금 달라지내요.

짧은 시간에 해야하고 시작하는 시간이라 간결,압축해서 기도해요.

그래도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오늘 말씀은 참 어려운 상황에서 하시는것 같아요.

잡히시기전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주님은 평안하라고 하시고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시네요?

 

요즘 저도 평안합니다.

어제는 3개월만에 미장원에 다녀왔어요.

선물로 받은 헤어쿠폰이 있어서 오랫만에 호강하고 왔습니다.

헤어트리트먼트라는걸 했는데 약 2시간동안 누워서 하더라구요.

제가 언제 그런걸 받아 보겠어요.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결재를 받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그걸 받아야 저희도 결재를 해주고 먹고 살고...

 

그러나 하루종일 남편에게서 소식이 없었습니다.

수요예배후 집에 돌아오는데

앞에 가는 차가 많이 본 번호였습니다.

남편이 같은 시각에 귀가를 했어요.

함께 주차를 하는데 아무말이 없습니다.

'아~ 오늘 결재를 못받았구나...물어볼까? 휴~'

순간 갈등.

그러나 저도 아무런 일 없듯이 남편을 그저 반가와하고

규리랑 셋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어? 히한하네~?!

집안은 평안했습니다. 아니 제 속이 평안합니다.

 

내색은 안하지만 남편 속이 얼마나 까맣게 타고 있을까?

어제도 오늘도 주님은 '내안에서 평안하라'고 하시는데

무식한(?) 남편이 알리가 없습니다.

이런 평안을...

이것이 주님안에서 누리는 평안인가 봅니다.

 

제자들이 알아 듣기까지 3년이 필요했듯이

남편에게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전 그때까지  평안해 하고 기도 열심히 하려고합니다.

 

남편을 머리로 세우셨으니 순종하고 따라야지요.

주님이 주신것은 무엇이든지 저에게 알맞은 것으로

최선의 것으로 주셨음을 믿습니다.

지금의 고난도 필요해서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보게 하시니 감사하고

아들과 딸에게 말씀을 매일 가르치게 하시니

이 아이들이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자랄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과 영광이 어디있겠습니까?

 

유다가 죄 많고 온전치 않았으나 그의 순종으로 후에

그의 가문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듯이

우리 가정에서도 그런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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