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영적 은사
(릭 워렌 목사)
(고전 2:14a)“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영적 은사는 노력으로 얻을 수 없으며 우리는 그것을 받을 자격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선물인 것이다!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관한 표현이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엡 4:7)또한 우리에겐 은사를 고를 권한도 없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도록” 정하셨다고 설명하고 있다.(고전 12:11)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시며 우리가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라시므로 모두가 한 가지 은사를 받는 법도 없고 한 사람이 모든 은사를 받는 법도 없다. 만약 누군가가 은사를 모두 가졌다면 그는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어 하나님의 중대한 목적 중 하나 - 서로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 - 가 어긋나게 될 것이다.당신의 영적 은사는 당신만의 유익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또한 주어진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유익을 위해 각각 은사를 받았다. 성경은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고전 12:7 표준새번역)라고 말한다.
우리가 함께 은사를 사용하면 우리 모두가 이익을 본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당신이 손해를 보며, 당신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 은사를 발견하고 계발하길 바라시는 것이다.은사에 대한 이러한 기본적인 진리를 망각할 때마다 교회는 늘 곤경에 빠진다.
이때 흔히 발생하는 문제 두 가지는 ‘은사 시기(猜忌)’와 ‘은사 투영(投影)’이다.‘은사 시기’는 자신의 은사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모습에 대해 원망하거나 질투하는 것이다.두 번째 문제인 ‘은사 투영’은 자기가 가진 은사를 다른 사람들도 모두 받고 자신이 부름 받은 일을 모든 사람들도 하며 그 일에 대해 자신만큼 열정을 갖길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고전 12:5 표준새번역)때때로 영적 은사가 지나치게 강조되면 하나님이 당신을 섬김에 맞게 빚으시기 위해 사용하신 다른 요소들을 경시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은사는
당신의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전체가 아닌
일부만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주신 영적 은사는 저만의 유익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또한 주어진 것임을 믿음으로 분명히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끊임없이 주신 은사를 개발하여 주님 허락하신 곳에서 주님 허락하신 사역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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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 섬기기 위해 지음 받았다
(욥 10:8)“주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나이다”
하나님은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들을 특별한 전문 영역을 의도하고 지으셨다.
달리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뛰어다니는 것이 있고, 헤엄치는 것이 있으며, 굴을 파거나 날아다니는 것도 있다.
각각의 동물들에겐 하나님께서 지으신 방법을 토대로 한 특정한 역할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우리 각 사람은 특정한 것을 하도록 “고유한 모습으로” 지어졌다.새로운 건물을 설계하기 전에 건축가가 가장 먼저 묻는 것은 “이 건물의 용도가 무엇인가?”이다. 언제나 의도한 기능이 건물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다.당신을 창조하시기 전, 하나님은 당신이 이 땅에서 할 역할을 정하셨다.
당신이 그분을 어떻게 섬겼으면 하는지 정확히 계획하신 뒤 그 일을 위해 당신을 지으셨다. 당신은 특별한 사명을 위해 지어졌기 때문에 지금 그 모습을 간직한 것이다.성경은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엡 2:10 표준새번역) 당신은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작품’이다. 당신은 조립라인을 통해 나온 것도, 자동으로 대량생산된 것도 아닌, 세상에 하나뿐인 독창적인 맞춤형 걸작품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사역을 통해 고유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당신을 지으시고 모양을 만드셨다.
당신을 창조하기 위해 정성 들여 DNA를 조합하셨다.
다윗은 우리 각 사람을 계획하실 때 놀라울 정도로 개개인에게 관심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찬양했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 139:13-14)하나님은 당신이 태어나기 전에 당신의 모습을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그 창조 과정을 지속시키기 위해 당신의 삶의 매일매일을 계획하셨다. 다윗은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시 139:16)즉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 중 무의미한 것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당신의 사역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위해 그것들을 모두 사용하여 당신을 만드시고 빚으신다. 하나님은 결코 아무 것도 낭비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자 한 게 아니었다면 당신에게 그 능력과, 흥미와, 재능과, 은사와, 성품과, 인생의 경험을 주시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확인하고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성경은 당신이 ‘심히 기묘한 존재’라고 말한다. 당신은 서로 다른 많은 요인이 결합된 존재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가 주님의 사역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독창적인 맞춤형 걸작품으로 지으셨음을 믿음으로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삶은 올바로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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