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나온 섬김
(릭 워렌 목사)
(신 11:13-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
강조하지만, 성경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섬기길 바라시지만 의무적으로 하길 원치는 않으신다. 자신이 즐기지 않거나 열정을 느끼지 않는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과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당신의 선천적인 흥미를 이용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을 마음으로부터 섬긴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첫 번째 증거는 열정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땐 아무도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거나 도전하거나 체크할 필요가 없다. 그것을 하는 것은 순전한 즐거움이며, 이렇게 섬기는 것 자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당신은 상도, 박수도, 그것에 대한 대가도 필요 없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즐겁지 않다면 의욕을 잃기 쉽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섬김의
두 번째 증거는 효율성이다.
하나님이 좋아하게 하신 일을 하면 당신은 그것을 잘 하게 된다. 열정은 완벽함으로 이끈다. 어떤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뛰어나게 잘 할 확률은 낮다.
반면 어떤 분야에서든 가장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의무나 수익 때문이 아니라 열정 때문에 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일은 맘에 들진 않지만 여기서 돈을 많이 번 다음 나중에 이 일을 그만 두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할 거야.” 이것은 그야말로 큰 착각이다.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일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어떤 ‘일’에 있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라. 의미가 돈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했던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5:16)
그저 ‘좋은 삶’을 이루는 데 만족하지 마라.
좋은 삶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한 인생은 결국 불만을 가져다 준다. 여전히 삶의 목적은 알지 못한 채, 먹고 사는 방법만 많이 갖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한 인생 대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라.
당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며 하나님을 섬기라.
자신이 무엇을 하길 좋아하는지 - 하나님이 좋아하는 마음을 주신 것 - 를 생각해보고,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하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허락하신 목적을 따라 더 나은 삶을 추구하며 남은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곧 일어나 주의 빛 비추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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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섬길 때,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잠 27:19)“물에 비치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치느니라”
성경은 ‘마음’이라는 말을
우리가 가진 욕구, 소망, 관심, 야망, 꿈, 애정의 집합체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한다.
마음은 모든 동기, 즉 ‘가장 하고 싶어하는 것과 가장 관심 쏟는 것’의 근원을 보여준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똑같은 방식으로 마음이라는 말을 쓴다.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성경은 남이 생각하는 당신, 또는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에 있는 것’이 진정한 당신이라고 말한다.(잠 27:19) 당신의 마음이 진짜 당신이다.
당신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 그렇게 느끼는 이유,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바로 마음 때문이다.육체적으로 우리는 각각 고유한 심장박동이 있다. 각 사람에게 고유한 지문, 안문(眼紋), 성문(聲紋)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심장 또한 미묘하게 서로 다른 형태로 뛴다. 지구상에 존재해온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심장이 똑같이 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자신의 관심을 끄는 주제, 활동, 또는 상황을 생각할 때마다 뛰는 고유한 ‘감정적’ 심장박동을 우리 각 사람에게 주셨다. 어떤 것들은 다른 것들과는 달리 유난히 우리의 관심을 끈다. 이 부분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디서 섬길 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의 또 다른 말은 열정이다.
어떤 주제들에 대해선 굉장히 열정이 생기지만 어떤 주제들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다. 어떤 경험에 대해서는 마음이 뜨거워지고 온갖 관심을 쏟게 되지만 어떤 경험에 대해서는 열정이 식어버리거나 하품이 나올 정도로 지겨워진다.
이러한 현상은 당신의 마음의 본질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당신에 대해 의도하시는 사역을 지목하는 내부적인 암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당신은 자라면서 가족 중 다른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어떤 주제에 대해 깊이 흥미를 느낀다는 것을 발견한 적이 있을 것이다이러한 흥미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하나님께서 이러한 선천적인 흥미를 주신 데는 목적이 있다.
당신의 감정적 심장박동은 섬김을 위한 당신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쇠이다. 당신의 흥미를 무시하지 마라.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당신이 이러한 것들을 하길 좋아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하나님이 당신에 대해 의도하시는
사역을 지목하는 내부적인 암시에 귀를 기울이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에 대해 의도하시는 사역을 지목하는 내부적인 암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사님의 권면을 믿음으로 저의 열정과 흥미 그리고 잘하며 재미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남은 삶을 바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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