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 1:6)
또 한해를 보내면서 마음으로 계획하고 실천해 보지만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 목표는 그럴 듯 하였으나 결과는 미미한 경우, 그리고 결심은 대단했지만 실천은 미약하여 소득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능력이 부족하고 의지도 약하기 때문에 얻어지는 당연한 결과라는 세상적 원리를 받아드려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은 믿음의 자녀로서는 너무나 부끄럽고 못난 태도임을 다시 한번 깨달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저를 창조하실 때 분명히 창조의 목적이 있었고 그에 합당한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그 은혜를 간절히 간구할때 저에게도 남은 삶을 통하여 성공적인 삶을 누리게 하실 것을 믿으며 소망하게 합니다.
주님 뜻데로 살기를 원하지만 의심하는 자의 믿음과 기도로는 성공할 수 없음을 마음 판에 깊이 새기고 또 성공지상주의자들의 ‘하면 된다’ 는 세속적인 믿음을 청산한 후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는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판단으로 새해를 설계하고 실천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다시 한번 다짐 합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믿는 다고 하면서도 주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여 실패를 거듭하며 또 한 해를 보내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어떻한 형편과 처지에서도 남은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