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는 자가 되었으니 (살전 1:6)
사도 바울은 제2차 전도 여행에서 데살로니가에 한 달 가까이 체류하면서 그곳의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유대교로부터의 개종자와 이방인 회심자들을 중심으로 야손이란 사람의 가정집에서 데살로니가교회를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바울과 사도들은 자기들이 가르친 복음의 진리를 따라 솔선수범하여 실천하였고 말과 행동이 서로 어긋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삶을 바라보던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사도들의 본을 따름으로 가장 위대한 삶의 모범인 주님을 본받고 따르는 자들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이러한 모범적인 신앙은 당시 여러 지역에 전해지고 이것을 들은 각처의 그리스도인들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모범적인 삶을 본 받아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가 말과 행동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모범적인 신앙생활로 본을 보일 수 있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좋은 도전과 격려가 될것이며,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는 가장 훌륭한 전도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또 다시 해 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로 하여금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처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게하여 주시옵소서. 믿는자들에게는 기쁨을 그리고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는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