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이 이끄는 삶
Day 19: 공동체 가꾸기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너희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노력을 할 때에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건강하고 풍요로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누릴 수 있다”(약3:18,Msg)
성령만이 믿는 사람들 사이의 진정한 교제를 가능하게 하지만, 성령은 우리의 선택과 헌신을 사용해서 역사하신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진정한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가꿔가고 싶다면 몇 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동체를 가꾸기 위하여 우리는
첫째 정직해야 한다고 합니다.
교회 안의 많은 모임과 소 그룹은 갈등을 두려워하여 계속 표면적인 데에 머무르기 쉽습니다. 거짓된 평화를 지키기 위해 덮어두기 때문에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내면의 갈등으로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갈등은 올바르고 정직한 방법으로 해소되어야만 서로의 차이를 알게되고 서로의 간격을 좁혀가면서 가까워 지게 된다고 합니다.
둘째 겸손해야 한다고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에 더 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교만하여 서로 자신만을 중요하게 여기고, 독선적이며, 고집스러우면 빠르게 교제가 파괴되어 가는 것을 막을 수 없게 되므로 “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벧전5:5)고 하여 남을 세워줌으로써 교제는 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셋째 공손해야 한다고 합니다.
공손함이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며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15:2)고 교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공동체는 서로의 의심과 두려움을 나눌 수 있으며 공손하여 서로 이 일로 상대방이 판단 받지 않게 될 수 있을 때 세워진다고 합니다.
넷째 비밀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비밀을 지켜줄 수 있다는 신뢰가 있어야 깊은 곳의 상처나 실수에 대해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문은 악한 사람들에 의해 퍼진다. 그들은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친구 사이를 갈라 놓는다”(잠16:28,TEV) 소문은 항상 상처를 낳고 공동체의 분열을 초래하게 한다고 합니다.
다섯째 자주 만나야 한다고 합니다.
진정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서는 자주 그리고 정기적으로 만나야 한다고 하며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아주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영적인 건강을 위해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중요성을 알게되면 확신을 가지고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게 될것이며 결국 교제는 치르는 비용보다 유익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고 합니다.
이상과 같이 건강한 공동체를 가꾸기 위하여는 우리는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진실), 서로 를 격려하고(상호 의존), 서로 돕고(동감), 서로 용서하고(자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고(정직), 우리의 약점을 인정하고(겸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공손), 말을 퍼트리지 않고(비밀을 지킴), 이 모임을 최우선 순위로 둘 것(자주 만남)을 지키는 건강한 공동체의 교제는 천국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건강한 공동체를 위하여 해야 할 일들을 분명히 알게 해 주시고 이시간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결단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천국을 준비하는데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