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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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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상의 형성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07-10 오후 9:24:12) http://blog.somang.net/mochung/2857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6개 과정 24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5과정 : 가정과 건전한 자아상
제2주제 : 자아상의 형성

1. 자아상의 형성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많은 일들 즉 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이에 대한 추억들이 모여서 자아상이나 자아 개념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는 현재 이상의 것” (찰스 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는 성장 과정이 현재의 행동을 지배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아상은 자신을 둘러싼 “중요한 타인”(Significant Others) 즉 부모, 형제, 친척, 학교나 교회의 선생님, 친구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데 인정과 칭찬을 받을 때 긍정적인 자아상이 개발되고 거절을 당할 때 부정적 자아상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또한 사회 전체의 가치관이 자아상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아상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를 사랑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개 형성된다”(존 포웰)고 말하기도 합니다.

2. 자아상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요인

1) 부모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가정 생활
“부모가 나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것이 우리의 자아상에 큰 영향을 미침니다. “자녀들을 격분하게 하거나 기를 꺽지 말아야 한다”(골3:21,새번역)하고 말씀하지만 아버지들은 자녀들에게 마음에 있는 불덩이 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데 인색하거나 익숙해 있지 못합니다. 이러한 양육 태도가 자녀의 자아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2) 형제, 자매들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이 자신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었는가, 아니면 무시 당하고 소외된 환경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우리의 자아상이 다르게 형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3) 친구들
자신에 대한 친구들의 평가에 따라 건강한 자아상 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4) 선생님들
특별히 초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자아상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큽니다. 심리학자인 Erik Erikson은 6세부터 12세까지 인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대상관계가 바로 “선생님”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나 특히 교회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하는가가 한 인간의 자아상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5) 우리 자신
자아상은 타인이 자신을 생각하는 관점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스스로를 생각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이미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판단이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또 비현실적인 목표는 자아상을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꿈과 현실이 지나치게 괴리될 때 자아상은 엄청난 손상을 받게 됩니다.

6) 사회의 대중적 가치관에 의한 자아상의 왜곡
매스미디어에 의해 사회적인 가치관이 강조되는 이 사회에서는 왜곡된 자아개념을 강요당하기 쉽습니다. “깡 마른 몸매”가 미인의 조건으로 또는 “정당한 폭력”이 사회의 정의 구현의 도구가 된다는 착각이 잘못된 가치관에 의한 부정적 자아상을 갖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자아상 형성을 위한 실천 방안

1) 나의 긍정적 자아상과 부정적 자아상의 형성된 원인을 6가지 요인별로 자세하게 분석해 보는 것이 나의 새로운 자아 발견에 최 우선 과제입니다.

자신의 자아상을 확실히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만 해도 건강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는 첫 걸음이 됩니다. 더불어 부정적인 자아상이 지금의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고 건강한 자아상으로 수정해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2) 우리의 마음속에는 머리 속에서 통제가 가능한 의식의 세계가 있고 전혀 통제가 불가능한 무의식의 세계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들은 사소한 말 한마디가 엄청난 상처가 되어 부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현재의 나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뜻한 바대로 삶의 모습을 표현해 내지 못하고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행동을 하게 되어 자아에 대한 커다란 손상을 입고 스스로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나의 무의식의 영토이 일부를 사탄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자아가 나의 생활을 지배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무의식 영토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8) 이 말씀대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담아야만 사탄에게 빼았긴 영토를 회복하고 주님 뜻에 합당한 자아를 실현하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부부의 부정적인 자아상이 부부생활을 더 이상 지배할 수 없도록 잘못된 자아상들을 깨달아 알게 해 주시옵소서. 사탄에게 빼았긴 마음의 영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주시옵시고 날마다 승리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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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아상은?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07-03 오후 7:09:59) http://blog.somang.net/mochung/2854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6개 과정 24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5과정 : 가정과 건전한 자아상
제1주제 : 나의 자아상은?

1. 자아상이란?

1) 자아상이란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각, 관념, 태도, 등 개념의 집합체로서 모든 사람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자기 모습이며 자기평가를 포함하여 사용하는 자존감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2) 자아 개념은 종합적이고 복잡한 개념으로서 다음의 몇 가지로 나눕니다(정동섭).

(1) 신체적 자아 : 자신의 신체에 대한 견해, 건강상태, 외모, 재능, 성적 매력 등
(2) 도덕적 자아 : 자신의 인간됨에 대한 선악의 의식, 윤리적인 면을 나타냄.
(3) 성격적 자아 : 자아 존중감, 자기 성격에 대한 자신의 평가 등을 나타냄.
(4) 가정적 자아 :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소속감, 가치감,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원만하거나 소외된 관계로 있는가에 대한 자신의 관념체제.

2. 송인규교수는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 개인적인 요소

(1) 신체적 조건 : 개인의 정체감을 형성하는데 가장 근본적이며 어릴 때 부터 생겨나는 자아상 형성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2) 정신적 조건 : 신체적 조건 보다는 더 늦게 찾아 오지만 자아상 형성에 미치는 영향면에서는 그 파급효과가 큽니다. 특별히 우리나라처럼 남성 주도적인 문화에 사는 남자들에게는 더욱 더 하고 이러한 정신적 조건으로는 지력, 의지, 재능, 인격, 능력 등을 들 수 있습니다.

2) 공동체로 부터의 기대와 압박 조건

(1) 가정의 기대 조건 : 자아상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곧 가정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가정에서 자아상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남아 선호 사상, 가문 중시, 일류학교, 체면과 위신 유지, 출세와 성공 제일주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압박 조건 : 가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사회적 영향력에 노출되면서 가정의 가치관 보다 더 우선시되는 압박조건에 의해 자아상이 형성되어 갑니다. 학교나 직업에서 요구되는 가치관은 대체로 비인간적이고 실용주의적입니다.

3) 영적, 신앙적 활동에 관계된 조건
자신 내면의 영적인 처지나 교회 공동체에서 나타나는 신앙적인 활동 등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자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기가 자기를 어떤 존재로 의식하고 사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의 질이 달라지고 인생의 질도 달라 진다는 것입니다.

2. 자아상을 점검하고 삶에 적용할 실천 방안

1) “결혼이란 두 개인이 각자의 고유함을 그대로 간직한 채 감정적으로 융화되어 마침내는 둘이서 꼭 한 사람처럼 일을 수행해 나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창세기 2장 24은 “한 몸”으로 말한다”(쥴리우스 프리츠)와 같이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합당한 가정은 부부가 긍정적이고 건전한 자아상을 갖을 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2) 인간이란 존재가 불완전한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늘나라 갈 때까지는 계속 완벽함을 향해 나아가는 “공사중”인 부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불편이나 불만을 감수하고서라도 가장 최선의 하나됨을 위해 서로가 합당한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발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3) 나의 자아상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객관화 해 봅시다.
사도 바울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긍정적, 부정적인 면들을 객관화시켰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3-10 말씀으로 자기의 약점인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자”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 자”를 과감하게 들어 냈고 그리고 강점인 “내게도 보이셨다” “모든 사도 보다 더 많이 수고했다”하고 자랑 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객관화를 잘 하면 건전한 자아상을 만들어 갈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객관화를 이루지 못하면 그 자아상이 잠복하면서 자신의 삶을 부정적으로 이끌어 가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잘 분석하여 자아상에 미치는 요인들을 바르게 정리해서 건전한 자아상을 가지고 부부 사이에 “막힌 담”이 있다면 이를 허물어 버려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부정적인 자아상으로 인하여 저의 부부가 하나되지 못하고 갈 수록 남남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는지요? 나의 모든 소유의 권리가 배우자에게 있다는 사실을 서로 인정하고 모든 것을 함께하는 자세로 살아가게 하사 주님 의도하시는 “하나 됨”의 가정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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