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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나와 당신을 위하여 베푸신 사랑을 쉼 없이 감사하며 올 바른 믿음과 삶을 통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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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성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10-20 오후 12:42:25) http://blog.somang.net/mochung/3127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12 과정 48 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8과정 : 갈등과 부부싸움
제2주제 : 성스러운 성

1. 하나님께서 “성” 을 선물로 주신 목적은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함께 하도록 주신 여자” 이며 여자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머리로 주신 남자” 입니다. 여기에는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사랑의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이를 파괴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짓이기는 것입니다.

1) 생명의 창조를 통한 종족 생산(출산)의 목적(창1:27-28)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복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시며 우리 부부에게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위임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양육될 자녀를 낳는 것(시127:3)이 성을 주신 첫번째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예방의 목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아킬레스건중의 하나가 바로 성적 유혹입니다. 사탄은 이것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를 방위하고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부부에게 “성” 을 주셨습니다.

3) 부부의 하나됨을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창2:24, 마19:5, 막10:8, 엡5:31)

(1) “영혼의 친밀성” 을 위함입니다.
성의 수학은 1+1=1 입니다. 영, 혼, 육의 합일은 신뢰와 사랑, 서로에 대한 안정감 등이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성” 은 영혼의 친밀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계획되어 졌습니다.

(2) “육체적 연합” 을 위함입니다.
“아내의 몸이 자기의 몸처럼 느껴지는 것은 육체관계 외에는 없다”(김인자)라고 말합니다. 성은 깊은 수준의 육체적 결합과 연합함을 창조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입니다.

(3) “관계의 연합” 을 위함입니다.
성경은 성교가 부부를 친숙하고도 밀접한 관계를 맺게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욕구중의 하나는 사람과 친숙해지는 것이며 서로가 알몸이 되는 것은 관계연합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서적, 영적 관계의 합일을 위해 계획된 것입니다.

(4) “영적 연합” 을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을 일차적으로 자신을 내어주는 행위(헌신)로써 영적 연합을 위하여 계획하셨습니다.

(5) ”하나됨을 위한 배타성” 을 위함입니다.
성이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부부애 속에서 일생동안 헌신하면서 함께 살고 있는 남편과 아내 사이의 육체적인 축제인 동시에 배타적으로 보존되도록 계획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부가 육체적으로 친밀함을 경험할 때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하나됨을 이 지상적인 경험을 통해 어렴풋이라도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은 성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하나님께서 성을 창조하신 의도는 단순한 육체의 하나됨을 초월한 육과 혼과 영을 결합시켜 주는 것을 경험하게 하기 위함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4) 삶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위함입니다.
성적 포옹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인정하는 말씀(잠5:15-20)과 성적 즐거움을 다양하게 표현(아5:10-16, 7:1-9)하고 있는 말씀에도 잘 나타나고 있는바 성은 즐거움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제정하신 결혼제도 안에서 사용할 때에만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창18:9-12)

5) 치료를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즐거운 성” 은 인격을 완성시키고 위로하며 하나가 되는 치료제로서 작용을 합니다. 클라인벨 부부는 그들의 책에서 “육체적인 영들의 연합은 외로움과 내면의 고독을 없에는 강력한 치료제” 라고 했습니다. 잭 도미니안(Jack Dominian)은 그의 책(Material Breakdown)에서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이 부족할 때 성행위는 안도감 이상의 역할을 한다” 라고하여 “성의 치료 효과” 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성에 대한 세계관의 차이
성에 대한 세속적 세계관과 기독교 세계관은 너무나도 차이가 납니다. 한마디로 세속적 세계관은 “즐기는 것” 이지만 기독교의 세계관은 “자신을 드리는 헌신의 사건” 으로 봅니다.

1) 기독교적 세계관

(1) 성관계는 오직 결혼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
(2) 영적인 면은 물론 여러 가지면에서 성을 본다.
(3) 바람직한 성 관계는 한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자기 희생, 그리고 정직함이라는 일평생의 헌신이 뒤따라야 하는 것으로 본다.
(4) 성은 자기 희생 즉 “섬기는 것” 이다

2) 세속적 세계관

(1) 성적 욕구를 부추겨서 경계선이 없이 탐익하게 만든다.
(2) 성을 종종 물리적 행동으로 축소시키며, 간혹 보살핌의 관계속에서 볼 뿐이다.
(3) 성은 “간편한(Casual)” 것일 수 있다고 믿으며, 개인적인 희열과 욕구의 충족에 중요한 강조점을 둔다.
(4) 성은 자기 탐닉 즉 “즐기는 것” 이다.

3. 어느 가정사역자의 고백과 성에 대한 실천 방안

1) 가정사역을 인도하기도 하고 내적치유 훈련을 그만큼 했는데도 “성” 문제에 관한 한 그렇다. 아내의 팔짱을 끼고 가면서도 “참 예쁘다” 는 생각과 함께 눈이 돌아간다. 그리고 “혹시 아내도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성은 철저히 섬기는 것” 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나 좋은 대로” 그리고 내 욕심 때문에 아내의 몸을 부르고 성을 행한다. 야한 영화를 보고 싶은 충동과 밤 12시가 넘도록 TV 영화에 빠져 있을 때도 있다. 분명한 것은 내 의지로 어두운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없음을 뒤늦게서야 깨달았다.

2) 이 고백은 영적인 성숙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다음에도 끊임없이 성적인 욕구 때문에 실족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간증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언제든지 성적인 유혹과 사탄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음을 체험적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항상 깨어 기도할 필요가 여기에 있으며 배우자가 성적인 죄를 짖지 않도록 늘 중보기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않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올바른 계획을 잘 모르고 살아온 긴 세월 동안 저질러 진 잘못된 저희 부부간의 성생활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남은 삶을 통하여 섬김의 도를 다하며 서로가 즐길 수 있는 성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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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란 무엇인가? 댓글[0]
충만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 (2007-10-20 오후 12:39:17) http://blog.somang.net/mochung/3126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추부길목사님의 강의 “충만한 가정 만들기(초급) 시리즈” 공부를 마치고 12 과정 48 주제에서 얻은 새로운 지식과 삶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여 복습하고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면서 이를 같이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제8과정 : 갈등과 부부싸움
제1주제 : 성이란 무엇인가?

1. 성이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아이디어로 창조된 성
하나님의 계획 자체가 태초부터 남자와 여자가 육체적으로 결합하여 창조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하나됨” 을 느끼고 즐거움도 느끼도록, 때에 따라서는 사랑을 나누는 도구로 사용되게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 뜻안에는 정리해 보면

(1) 성은 거룩이요, 경건이요, 삶입니다.
“성” 은 “내가 누리는 것” 이 아닙니다. 성은 철저하게 “섬기는 것” 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하여 헌신하는 것, 이것이 성생활입니다.

(2) 성은 남편과 아내가 하나됨을 체험케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성” 은 친밀한 부부의 교제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부부가 사랑의 표현으로 하나되기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 행위는 육체, 정신, 그리고 전인격적으로 둘이 하나가 되는 극치의 표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에 성경에는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가 네 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성은 남편의 전 인격과 아내의 전 인격의 만남입니다.
성에는 육체적 결합보다 더 많은 의미, 예를 들면 사랑의 느낌, 관계, 동행, 존경 같은 것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2) 성에 대한 편견과 오해

(1) 성적인 타락은 내 의지만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한 의지력은 성적인 죄와 싸울 때는 전혀 소용없는 무기일 뿐입니다.

(2) 마음속에 있는 성욕과 싸우는 것도 죄다.
마음속에 있는 성욕과 싸우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신앙이 약한 탓도 아닙니다.

(3) 사람이 완전히 성숙되면 성욕은 느끼지 않게 되어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완전하게 성숙하면 성욕까지 느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죽은 후에나 가능 합니다.

(4) 성은 더러운 것이다. 따라서 영성을 흐리게 한다.

(5) 성생활 없이도 얼마든지 부부생활은 유지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성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인하여 문제의 가정을 만듭니다. 문제가 있는 가정의 90%이상이 성에 관한 문제라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3) “성” 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
남자와 여자는 신체 구조가 다르듯이 성에 대한 행동과 반응도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가 없게 됩니다.

(1) 사랑, 그것은 여자에게 있어 인생 전체가 걸려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남자에게 있어 사랑은 인생에 있어 일부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에게 있어 성이란 드라마중의 즐거운 막간일 수 있지만 여자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여러 가지 마음을 여러 갈래로 나누어 담기 때문에 깊숙함과 복잡함이 들어 있게 됩니다.

(2) 남자의 성적충동은 육체적인 필요에서 출발하여 후에 감정적인 문제가 동반되지만 여자는 감정적인 필요에서 출발해서 나중에 육체적인 필요가 수반됩니다.(메이홀 부부)

(3) 남자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예민하나 여자들은 오히려 촉각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청각, 시각, 후각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남자들은 여자의 벗은 모습이나 노출된 의상에 성적 충동을 받으나 여자들은 남자의 벗은 몸에 별로 자극을 받지 않습니다. 여자는 분위기에 약하다는 말이 있지만, “여성의 가장 예민한 곳은 마음 속이며 남편들이 그 마음에 들려주는 말을 듣고 몸을 마끼는 것” 이라는 말도 있듯이 여자들은 분위기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4) 남자는 성교의 횟수를 생각하나 여자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남자는 성교를 많이 해주는 것이 사랑의 강도를 표시하는 것이라 생각하나, 여자는 오히려 횟수보다는 성행위에 담긴 진실한 내용을 더욱 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생각의 관점이 다름니다.
남자는 성행위를 할 때, 절정의 그 순간만을 생각하나 여자들은 성행위가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메이홀 부부)

(6) 성욕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남자들은 준비가 필요치 않을 만큼 빨리 흥분하며 그만큼 빨리 만족하나 여자는 전혀 다릅니다. 남자의 쾌감곡선이 가파르게 올라가서 한 포인트의 절정에 이르면 급하강합니다.

여자의 쾌감 곡선은 서서히 완만하게 상승해서 고원같은 평지의 절정을 길게 느끼게 되며 그 하강도 아주 서서히 내려 옵니다. 이 쾌감 곡선을 이해하지 못하면 두 사람의 공통된 만족 곡선의 쾌감을 맛보지 못하게 됩니다.

(7)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더 규칙적으로, 더 많은 횟수를 원합니다.

(8)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남자들은 섹스를 통해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성적인 갈망을 갖게 됩니다. 여자들은 남자들과는 달리 성적인 접촉을 갈망하기에 앞서 정서적인 만족을 원합니다.

(9) 절정기도 다릅니다.
남자는 14-25세가 성의 절정기이지만 여자는 28-45세가 그 시기입니다. 하나님은 왜 남녀의 절정기를 이렇게 다르게 디자인하셨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나이가 들수록 부부는 사랑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묘약이 됩니다.

이러한 성의 차이를 잘 알 때 아내가 원하는 남편이 될 수도 있고 남편이 원하는 열정적인 여자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서로의 이해가 더욱 친밀한 하나됨의 부부가 되는 길입니다.

2.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방안

1) “성” 은 오직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 부부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요 축복된 사건이며 결혼 관계 안에서만 누리고 풍성하게 즐겨야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영혼은 거룩한 것이고 육체는 더러운 것” 이라는 이원론적인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성경보고 전도하는 것은 성스러운 것이고 부부가 즐기며 성생활하는 것은 하나님께 죄스러운 것이라는 어이없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풍성한 가정 생활이 하나님과의 확실한 관계를 보장해 주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2) 미혼자라면 자신의 몸에 대한 모든 권리를 배우자가 나타날 때까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혼한 사람이라면 자신에 몸에 대한 권리를 배우자에게 양도한 것이나 다릅이 없기 때문에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한다” 는 생각은 극히 위험한 일입니다.

성경적인 성의 원리는 “철저히 섬기는 것” 입니다. “내가 누리는 것” “내가 원하면 하는” 그런 것이 아니고 “배우자를 위해 헌신하며 섬기는 것” 이 곧 “성” 입니다. 배우자를 위해 나의 몸을 드린다는 마음만 갖는다면 나머지 부분의 부부 갈등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성에 대한 올바른 성경적 지식없이 일생을 살아오면서 저질러진 잘못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면서 사는날까지 바로 쓰고 즐겨 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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