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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빌립보서 4: 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신앙생활이란 다른 말로 기쁨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기쁨, 은혜의 기쁨, 사랑의 기쁨, 소망의 기쁨이 가득한 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기쁨이 없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바른 인격적 관계 안에서 생활한다면
반드시 주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의 편지들을 읽다 보면 종종 ‘주님 안에서’란 표현이 등장합니다.
실제로 바울은 바울 서신들에서 이 표현을 무려 164회나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 자신이 언제나 ‘주님 안에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막상 주님 안에서 살아보니,
이 세상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날마다 충만이 느꼈던 것입니다.
오늘의 편지인 빌립보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인데, 바울은 이 편지를 로마의 옥중에서 기록했습니다.
사실 바울이 처해있는 상황은 기쁨을 이야기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감옥에 갇혀서 모든 것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매일매일 탄식하며 절망 속에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 속에는 기쁨이 샘솟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오히려 감옥 바깥에 있는 빌립보교회를 향하여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빌립보교회에게 권고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4∼6절).”
우리는 어디서 기쁨을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세상에서 오는 기쁨은 잠깐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존재의 중심에 주시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샘솟는 기쁨입니다.
막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주님의 기쁨 안에서 그 기쁨을 서로 나누며,
존재의 기쁨으로 섬기고 봉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세상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기쁨, 주님이 주시는 존재의 기쁨으로 충만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행복을 날마다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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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90222_1.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