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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중에도 소망을 보게 하소서!
(시 66: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견디기 힘든 시험과 고난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뚜렷한 인과관계를 갖고 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원인도, 이유도 모른 채 환난을 견디고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억울함과 답답함을 참으며,
시험, 환난 중에도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고난을 당해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좋은 일이 생기면 기뻐하고 잔치를 열며 감사를 표하지만,
어려운 일을 만나면 원망, 불평, 심지어는 저주의 독설을 뿜어댑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그 예수님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절망 중에도 소망을 보는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에 스패포드(Horatio Gates Spafford, 1828-1888)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와 네 딸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그만 여객선이 영국 배와 충돌해 승객 226명이 익사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네 딸은 모두 익사하고 아내만 겨우 생명을 구했습니다.
망연자실해진 그는 급히 아내를 만나기 위해서 영국으로 가던 중 바로 그 여객선이 침몰한 지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깊은 슬픔과 충격으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사랑스러운 네 딸들이 숨진 그 검푸른 바다를 바라보던 중, 펜을 들어 심령에서 우러나오는 시를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이 시가 바로 찬송가 470장의 가사가 되었습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하나님 자녀가 되기를 다시 결단합니다.
항상 저와 저의 가족들과 함께 해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굳게 믿고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보게 하여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은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서도 찬양으로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주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trl+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은혜의 구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90308_1.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