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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렘 5: 1)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사람을 찾습니다!” 어느 회사의 구인광고가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외침이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언제나 동행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화작가 이솝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는 노예 출신이었는데, 어느 날 주인어른이 소년 이솝에게 대중목욕탕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보고 오라고 심부름을 보냈습니다. 잠시 후 소년 이솝은 주인에게 목욕탕에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보고하였습니다.
한가한 목욕을 꿈꾸며 목욕탕을 찾았던 주인은 목욕탕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발길을 돌려 그냥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주인은 이솝을 불러 “왜 나에게 거짓말을 했느냐?”고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이솝은 “목욕탕 입구에 큰 돌이 있어 매우 불편한데도 그것을 치우고 들어가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에 그렇게 보고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사람다운 사람이 없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많은데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기독교인을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의 비극은, 그 큰 예루살렘 도성에서 의인 한 명을 찾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의인 열 명이 없어 멸망하였지만,
예루살렘 성은 의인 한 명을 찾을 수 없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남이 잘하느니 못하느니 판단할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나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롭고 진실한 자로 서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 땅을 회복시키고 이 민족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언제나 부흥과 회복은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은 누구일까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자기 공로나 업적을 의지하지 않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붙드는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탕자라도 아버지의 사랑을 의지하면, 아들의 지위와 권세를 회복시켜주시지만,
맏아들이라도 자기 의를 의지하면, 하나님께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오직 십자가의 사랑을 붙들고 용기 있게 일어설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의 자리에 굳게 서게 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저가 주님 앞에 바로 서게 되기를 결단하고 소원합니다. 연약한 저의 믿음을 굳게 지켜주시어서 주님의 뜻에 합한 남은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와 저의 가족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trl+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그 옛날 주가 거닌 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SMPS_IB/show/IB_Common_Show_Movie.aspx?addr=/FILE/SMPS_IB/video/090315_1.a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