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키워드
(엡 6: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영적 전쟁을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눈에 보이는 싸움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입니다. 마귀의 간계는 사람의 힘이나 무기로 제압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분의 전신갑주로만 제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그리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66권에서 계속해서 그 중요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를 무시해서는 결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없듯이 신앙의 기본기를 잘 다져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를 잘 다지는 것은 끊임없는 반복훈련에 의해서 가능합니다.
군인들은 계속해서 훈련을 합니다.
그렇게 하여 무기를 다루는 것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속적인 신앙의 훈련만이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무기들을 익숙하게 다룰 수 있게 만듭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야 합니까?
항상 진리와 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복음전도에 앞장서고,
굳건한 믿음을 지키고자 마음을 다하고 구원에 대한 확신과 감사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에 더하여 본문의 마지막에서 언급하듯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필수요소는 이른바 ‘공격용’ 무기인 말씀과 기도입니다.
다른 무기들은 자신을 지키는 방어용 무기이지만,
말씀은 곧 성령의 검이며,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는 도구입니다.
능동적 무기입니다. 말씀과 기도, 초대교회 사도들에게 이것보다 중요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일들로 분주하게 될 때, 그들은 집사를 세우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통해 초대교회가 성장하고 널리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과 기도로 오늘 하루하루를 승리하시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전신갑주를 입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승리하는 저와 저의 가족들이 될 수 있게 하여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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