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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하자
(요일3: 10)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세상사람들과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다를까요?
가인은 동생의 행위가 의로웠으므로 아벨을 증오했습니다(요일 3: 12).
그리스도인과 세상의 관계가 이와 같습니다.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요일 3: 13). 오히려 감사할 일입니다.
이 증오가 우리 주 예수님을 향한 그것이었기에 더욱 기뻐할 일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10절).”
사랑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그 마음에 질투와 시기와 미움이 가득할 뿐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미워했듯, 세상은 믿음의 자녀들을 미워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사랑함으로써 이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타인의 곤경을 보고도 알고도 모른 척하는 자가 진정한 형제사랑을 아는 자입니까? 혀로써만 자기를 보이려 할 뿐 실천이 없고 그 마음에 사랑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요즘 중국에는 ‘신혼부부 가정교사’라는 직업이 생겼다고 합니다.
중국의 젊은이들은 모두 외동아들, 외동딸로 자라 아주 일상적인 일조차 배우지 못하고 결혼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집안일도 할 줄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혼부부 가정교사’가 신혼부부의 집을 찾아가 쌀을 씻는 법, 시장에서 오이 고르는 법, 청소하는 법 등 아주 시시콜콜한 것들을 가르쳐준다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면 실천하지 못합니다.
쌀도 씻을 줄 모르는 사람은 밥도 지을 수 없습니다. 배우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의 실천을 가장 좋은 스승으로부터 배웠습니다.
몸소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신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우리의 가정교사가 되셨습니다.
사랑하라는 명령을 이제 우리는 알았습니다.
쌀 씻는 법을 알게 되면 밥을 하듯 이제 사랑하는 법을 아는 우리가 사랑을 행할 때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죄인 되었을 때 저와 저의 가족들을 사랑하사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의 은혜를 다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그 사랑을 저희들도 실천할 수 있도록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나는 주의 자녀라)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26913:28020&idxc=C0000000015&langTyp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