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노력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삶 속에서 일해 오셨다.
이제 그분은 당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분이 뜻하는 사람으로 만듦으로써 당신의 삶을 통해 일하길 원하신다.
여기서 그분이 뜻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다 알 수는 없어도, 그 사람이 당신과 그리스도를 닮았다는 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다. 즉, 그리스도를 닮은 당신의 한 형태다.
하나님께는 당신의 삶에 대한 권리가 있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그리스도와 같이 만들고 싶어하신다. 그리스도의 복제판이 아니라, 당신을 통해 나오는 그리스도의 성품과 당신의 모든 능력, 성격을 가진 사람 말이다.
그것은 평생에 걸쳐 오랜 기간 거듭해야 하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목적으로 가득 찬 인생이며 그와 똑같은 것으로 가득 찬 영생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오늘날에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하지 않는 교단이 있는 것 같다. 구원받고 교회 다니고 적절하게 예배 드리는 것만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다. 우린 구원받았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구원받았단 말인가?
죽을 때 천국에 간다는 차이만 있을 뿐,
전에 늘 하던 대로 계속 인생을 살기 위해서인가?
계속 죄를 짓고 이번에만 용서해달라고 하기 위해 구원받았는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바로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로마서 6:1-2) 이 말은 우리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죄를 짓기 위해 살지 않는다는 뜻이다.
한 때 죄는 우리의 삶에 의미를 주었다. 우리는 죄를 짓기 위해 살았다.
이를테면 주말은 가능한 한 많은 죄를 짓는 날이었다. 이제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 의미를 주시고 우리는 매일매일을 그 분을 위해 산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 삶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하며, 그것을 위해 산다.
당신에게 죄는 잘못해서 빠지고 후회하게 하는 무엇인가?
아니면 그것을 위해 사는 무엇인가?
당신은 죄를 짓기 위한 계획을 하는가?
아니면 죄를 짓지 않기 위한 계획을 하는가?
새 생명의 표시는 올바른 것을 하겠다는 새 소망에 있다.
바울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로마서 6:4)
바로 그것이다.
새 생명,
당신은 거듭 노력해가는 과정 중에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새 생명이
당신의 행동과 선택에 더욱 더 영향을 미치게 해야 한다.
어떤가?
당신은 옛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새 삶을 살고 있는가?
(존 피셔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위한 매일의 묵상”중에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가 지금 옛 삶을 살고 있는 부분을 면밀히 점검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하는 저의 중심을 주님께서 아시오니 온전한 삶을 열망하게 하여 주시어서 주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 url을 click 하시면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온 땅 주님의 것일세)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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