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우선순위
(행 18:5)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성공지향적인 삶을 사는 현대인에게 시간관리는 중요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근래의 많은 서적들은 독자들에게 삶의 우선순위, 일의 우선순위, 관계의 우선순위 등 ‘우선순위’에 주목하라고 조언합니다.성공만을 좇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되지만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우선순위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받은 성도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살도록 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 땅에서 살되 반드시 하나님나라에 속한 자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로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성도는, 자기를 스스로 구원한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소유한 자입니다.
본문은 바울을 통해 성도들이 가져야 할 신앙의 우선순위를 말해줍니다. 먼저,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천막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행 18:3). 사도입네 하며 세속적인 일을 하찮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성도들로부터 섬김을 받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의 삶과 성공에 몰두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에게 일은, 주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수단이지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주어진 일을 귀하게 여겼고 충실하게 감당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데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 열심히 일했습니다(고전 9: 11∼12).
오늘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실한 삶을 삽시다!또한, 바울은 주어진 사명을 위해서 온전히 헌신했습니다.
그는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설교하고 복음을 선포했습니다(4절). 말씀에 붙들려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증거했습니다. 바울의 삶의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영혼을 살리는 것이 그의 삶의 1순위였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 살고, 복음을 위해서 존재하는 자였습니다.
핍박과 조롱을 당하면서도 예수님을 자랑함은 그가 말씀에 붙들린 자, 성령에 충만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쾌락과 향락의 도시 고린도를 변화시키는 복음의 역사가 바울에게서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까?
무엇을 우선으로 살고 있습니까? (CBS "오늘의 명상" 중에서)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6102:36904&idxc=C0000000015&langType=K
목적이 이끄는 사역의 비전
(릭 워렌 목사가 작성한 천사구장 선언문)
오늘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자 한다.
나는 나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지쳤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을 내 삶 속에 없애고자 한다.
결정하였다. 나의 결심은 번복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길을 걷고 있다. 이제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것이다.
나의 남은 한평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헌신하고자 한다.
나는 나의 삶을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드릴 것이며, 그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나님의 가족들의 모임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증거하며, 그의 말씀을 나누는 일에 헌신할 것이다.
나의 죄는 이미 용서되었고 내 삶의 목적을 이제는 분명히 깨달았으며,
천국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분명히 안다.
따라서 이제 나는 더 이상 사소한 일에 에너지를 쏟지 않을 것이며, 보잘것없는 생각들과 하찮은 대화, 생각 없는 행동, 아무 소용도 없는 후회, 상처뿐인 분노, 그리고 믿음 없는 걱정을 하느라 나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에 나는 하나님을 높일 것이며, 성숙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해야 할 임무를 완성할 것이다.
지금의 삶이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과정임을 분명히 알기에,
나는 “부요”보다는 “예배”를, “나”보다는 “우리”를,
“편안함”보다는 “성품”을, “명예”보다는 “섬김”을,
“소유와 지위, 기쁨”보다는 “사람”에게 가치를 둘 것이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남김없이 나눌 것이며,
오늘 나는 예수님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드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세상 문화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이며, 비판하는 자들에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며,
칭찬에 으쓱하지 않을 것이며, 문제들로 인해 위축되지 않을 것이며,
유혹에 약해지지 않을 것이며, 사탄에게 겁먹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목표를 똑바로 보며, 달리기를 쉬지 않을 것이며, 옆길에 눈길을 주지 않을 것이다.
힘들어 지칠 때, 뒤돌아보거나, 포기하거나, 넘어지거나, 도망가거나, 미끄러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향해 계속해서 달릴 것이다.
나는 성령에 사로잡힌, 목적이 이끌어 가는,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에 초점이 맞춰진 삶을 살아갈 것이다.
나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경주가 끝날 때까지 도중에 그만두지도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실 놀라운 은혜의 상급을 바라보며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매일 감사의 삶을 살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모든 것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나는 날마다 이렇게 말씀드릴 것이다.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어떻게든지,
그리고 저에게 부탁하신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저의 대답은 항상 ‘예’입니다.
저는 당신에게 쓰임 받기를 원하며
마지막 날에 당신께서
나에게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리 와서 영원한 잔치에 참여하여라.’ 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싶습니다.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믿음의 멘토되시는 목사님의 천사구장 선언문을 통하여 저의 믿음을 점검하고 다시 결단을 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저도 날마다 주님께 목사님과 같은 말씀을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감사드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2802:33604&idxc=C0000000015&langTyp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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