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노년
저명한 심리학자인 위너 세케이 박사는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지능이 10단위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즉 순간적인 창작력은 젊은이들의 몫이지만, 지혜가 필요한 창작력은 중년 이후에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노인도 새로운 일을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더욱이나 일생을 통해 파괴되어 버리는 뇌세포는 10% 미만이기 때문에 노인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은 뇌세포 기능의 상실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나는 너무 나이가 들었다”는 자신감의 상실입니다.
40대에 들어서면 사람에게는 관절염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머리 숱도 줄어들고 흰머리도 생기고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살도 깊어집니다. 근육은 늘어지고 뼈마디가 굳어져 행동도 유연하지 못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이 같은 육체적 노화에 자신감을 잃게 되지요.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인간이 나이를 먹는 것이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젊음만을 우선시 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을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따라서
노년에 접어든 사람들은
육체보다는 정신능력을 더 계발시키면서
하나님 앞에서 의욕적이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감격 속에서 노래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나의 평생에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젊음만을 우선시 하지 않으심을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정신적 능력을 더욱 계발하는데 저의 남은 열정을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 기뻐하시는 영성 유산을 보다 많이 남기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래를 클릭하시면 소망교회 베다니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오 주여 기도 들으소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somang.net/infobada/player/player01.asp?idx=33301:34101&idxc=C0000000015&langType=K
그가 이것을 보는 것처럼
(존 피셔)
무관심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동기부여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보는 것은 어떤가?
일주간의 쉼은 어떤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만한 책을 읽는 것은 어떤가?
이런 것들은 임시적인 방편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섬김이다.
때로 우리는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천국에 간다는 사실과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마치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목적이 천국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물론 맞는 이야기이지만,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중에는 섬김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할 일을 주셨다.
물론 천국이 우리의 최종적인 목적지이지만, 그렇다면 그 곳에 도착하기 전까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놀랍게도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돌볼 때, 우리 자신의 문제는 하나 둘씩 사라져 감을 느낀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우리에게 잘못된 습관을 가르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제에 사로잡혀 계속해서 그것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우리의 경향을 부추겨, 이 시대는 자기사랑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자신을 만족시킬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한 노력이 가져다 주는 만족은
“주기” 위한 노력이 가져다 주는 그것보다 휠씬 작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진짜 행복한 사람을 생각해 보라.
아마도 그 사람은 분명 다른 사람을 섬기기에 바쁜 사람일 것이다.
마더 테레사가 가장 분명한 증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종종 “내 문제부터 해결한 다음에”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가 사라진 다음,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겠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겠다는 말과 같다. 왜냐하면 우리의 문제는 이 땅을 사는 동안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고, 우리의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문제들이 더 이상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문제에 대한 집중은 우리에게 염려와 혼란, 심지어 낙담을 가져다 주지만, 다른 사람의 문제에 대한 집중은 우리의 존재감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오늘 하루 살면서 당신의 문제로 당신이 빠져듦을 느끼면, 눈을 돌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바라보기 바란다. 이것이 바로 당신 자신의 문제를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다른 사람들을 걱정하셨다.
심지어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구하셨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사람들이 자신이 한 일을 알지 못함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당신 자신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는 사실이 상상이 되는가?
분명한 사실은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셨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 된 저에게 바른 자세임을 분명히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 사역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늘 동행하는 삶으로 이루어 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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