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말라

에베소서 4장 30절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시고 사시는 분이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우리가 죄를 짓거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을 행치 않으면 근심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성령님을 근심시키지 말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 성령님은 근심합니까?

문제가 생겼을 때 믿음이 없어서
성령께 맡기지 못하고 근심하는 사람들을보면 근심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분명히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12명의 정탐꾼이 정탐하고 오더니 10명이 그 땅을
점령하기에는 우리가 메뚜기 같이 보이니 가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근심했습니다.

성령님은 믿음 없음을 탄식하시고
믿음 없고 근심만 있는 사람들은 광야에서 죽고
2세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 대하여 근심하심니다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위험에 처하여도 겁나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고통에 처해서도 능히 고통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인생의 싸움터에서 동조자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인생과 싸워 이길 스스로의 힘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근심스러운 공포속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게 하시고

자유를 싸워 얻을 수 있는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기쁘고 성공할때에만 남이 나를 도와 주신다고 생각지 않게 하옵시고

내가 슬프고 또 남이 나를 핍박하고 내가 배고플때

주님께서 내 손목을 꼭 붙잡고 계신다는것을 믿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