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님이 주신 모든 것들을
열린마음으로 충성하게 하옵시고
감사함으로 주님 영광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르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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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 |
(2007-09-12 오후 2:07:13) http://blog.somang.net/skkim/2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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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 |
(2007-09-07 오전 7:40:42) http://blog.somang.net/skkim/2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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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 |
(2007-09-04 오후 1:51:18) http://blog.somang.net/skkim/2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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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주님: 신앙고백 1
사랑의 주님,
주님의 음성이
저를 다시 감동케 하였나이다.
오늘의 새벽은
지나 온 날들에 대한
나의 우매한 연고로
주님께 상처를 안겨 준 참회의 눈물이
가슴을 깊숙이 적시게 하였나이다.
1992년 주님만을 위해 살리라고 외쳤던
굳은 맹세가
이 세상의 권세에 다 빼앗겼었나이다.
돈과 명예와 그리고 이 세상을 향한
모든 욕심과 정욕들을 내려놓지 못하여
늘 그것들에 의해 노예가 되어버렸음을 고백하나이다.
그동안 세상적 인간이 되어
십자가를 외면하고 주변만을 살폈던
무늬만 하나님의 자녀였슴을
이제, 진실로 자복하고 통회하오니
주님께 용서를 구하옵나이다.
2007년에 다시 찾아오신 주님,
이제는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주님의 은혜로
세상의 친구가 되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지닌 모든 인생
주님의 발아래 다 내려놓게 하옵시고
가슴 깊숙이 간직했던
나의 가장 소중한 옥합조차도 주님 발 앞에
깨뜨리게 하옵소서.
나의 앞에 다가 오는
매일 매일의 생활이
선교적 삶이 되게 하옵시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주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이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옵시고
사랑과 화평의 도구가 되게 하시옵시고
주님의 참 알곡이 되게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2007.8.17 푸에르 토리코에서
새벽 기도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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